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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鮮 明 先 生 말  씀 選 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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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리

 

 

世界平和統一家庭聯合 會長 黃 善 祚

 

문선명 선생, 16세에 하늘로부터 인류 구원의 소명(召命)을 받으신 후 일생을 오직 일념으로 천도(天道)를 중심삼고 살아 오신 분! 선생 은 스스로의 삶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레버런 문에게 재산이 있다면 나를 위한 고생보다 공적으로 고생한 것, 그것밖에 아무런 재산이 없습니다.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누구보다 도 더 고생하려고 했습니다. 섭리사적인 입장에서도 누구보다도 더 고 생하려고 하였습니다. …… 선생님은 지금까지 나라로부터, 세계로부터 숱한 반대와 핍박을 받아 왔습니다. 미국에서 반대를 받았고, 기독교와 유대교, 공산당까지 반대를 하였습니다. 역사 이래 세계가 이렇게 달라 붙어서 한 사람을 없애 버리겠다고 공격한 적이 없었을 것입니다. 선 생님은 그런 면에서도 세계적인 챔피언일 것입니다.

그러나 욕을 먹으면서도 옥살박살나지 않고 또 망해 버리지 않았습 니다. 추호의 미동도 없이 더욱 더 강하게 나왔습니다. …… 레버런 문 은 인류를 해방하고, 영계를 해방하고, 지옥을 해방하고, 또 하나님을 해방하자고 주장하는 것입니다.(말씀선집 제105 101103페이지 참조)

선생의 삶은 한마디로 규정하면 ‘ 고난 그 자체’ 입니다. 이 고난의 성 격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4    머 리 말

 

 

우리는 그분이 누구인가를 알게 됩니다. 선생은 2000년 동안 기독교 가 소망했던 그 재림주이며 구세주이고 인류의 참부모로 오셨습니다. 이미 세계 185개국에서 선생을 따르는 제자들은 이와 같은 신앙 고백 으로 참자녀의 길을 가기 위해 참가정의 이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선생의 자기정체성(自己正體性)은 말씀과 삶을 통해 검증이 되어집니다. 그분에게는 세상에 없는 진리가 있습니다. 신과 인간, 역사와 세 계의 제 문제가 그분의 말씀 속에서 해명이 됩니다. 성서에 예언된 새 말씀의 약속은 그분 속에서 성취되어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이 말 씀은 ‘ 생명성’ 을 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다 중요한 것은 선생의 말씀은 ‘ 스스로의 삶에 대한 해석’ 일 뿐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분 자체가 곧 진리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심, 곧 성육(成肉)되셨습니다. 그 러므로 삶이 곧 진리이며 ‘ 말씀’ 이라는 틀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독자께서는 선생의 말씀을 통해 그분의 위대성을 이해하리라 확신합니다. 선생의 말씀의 경지는 너무 높고 깊어서 다 헤아릴 수 없으나 기본적으로 세 가지 성격이 있습니다.

첫째, 선생은 말씀과 삶을 통해 하나님을 계시(啓示)해 주셨습니다. , 침묵과 고통으로부터 하나님을 해방시키셨습니다. 인간이 악의 혈 통을 갖고 있기에 자녀이되 자녀라 할 수 없는 하나님의 고통, 인간의 죄악으로 인해 처절하게 소외되신 슬픈 하나님께서 선생은 ‘ 말씀하시 게’ 하셨습니다. 교권과 교리, 그리고 현란하게 치장된 건물 속에 갇혀 서 침묵하신 하나님을 ‘ 말씀하시게’ 하셨고, 인류의 부모이되 부모로서 찾아오지 못하신 하나님을 ‘ 부모되게’ 하셨기에 선생은 ‘ 하나님의 온전 한 계시체(啓示體)’ 이십니다.

둘째로, 선생은 인간을 무지와 혼돈으로부터 해방시키셨습니다. 우 리 인간은 사고력이 있고, 가치 판단을 할 수 있으되, 스스로의 존재 자체도 다 해명하지 못한 비극적 현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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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독자적 존재가 아니고, 타자(他者)와 뗄 수 없는 상호의존적 존재 임에도 불구하고 그 관계성을 해명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 의 말씀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선생은 궁극적 해답을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천도(天道)를 지키시는 삶을 통해 구체적으로 본보기 노정을 보여 주십니다. 그러기에 그분의 말씀은 생명이 넘치는 살아 있는 말씀입니다.

셋째로, 선생은 만물세계를 해방시키셨습니다. 하나님에 의해 지음 받은 모든 사물 하나하나는 고유한 가치를 가진 개성진리체(個性眞理體)입니다.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인간의 주관을 받음으로 그 가치가 완전히 발휘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되지 못했기 때문에 만물 은 탄식하였던 것입니다. 선생께서는 말씀을 통해 만물세계에 대한 창 조본연의 가치를 밝혀 주셨고, 인간을 본연의 모습으로 회복케 하여 만물 해방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인류의 영원한 참부모로 오신 문 선생님 내외분은 오늘도 세계 만방 에서 말씀을 끊임없이 하시며, ‘ 부모의 심정으로 종의 몸을 쓰라’ ‘ 위하 여 살라’ 는 가르침을 실체적 삶으로 본을 보여주시고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상속시키시기 위해 수고하십니다.

또한 선생께서는 생명의 말씀과 숭고한 삶 그리고 실적을 통해 마침 내 새천년을 맞으면서 하나님의 왕권을 찾아 봉헌하시고, 이 땅에 축 복가정왕으로 안착하셨습니다. 그리고 평화세계인 천일국, 4이스라엘국 곧 평화의 왕국을 향해 평화유엔을 창설하시고 세계를 하나의 심 정권으로 묶고 계십니다.

이 말씀을 접하는 독자제위께서도 천일국의 주인이 되어 평화왕국 건설의 주역이 되시길 바랍니다. *


 


 

 

 

 

    

 

 

머리말................................................. 3

제6 칠팔절 경배식 예배 말씀.............. 9

아는 대로 실천하라................................ 93

평화세계 실현과 취미산업..................... 113

영계 메시지를 만민에게 알리자.............. 143

영계와 지상세계는 하나........................ 159

위해서 희생하라.................................. 167

참사랑에 연결된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가정     193

일심-일체-일념으로 어머니의 책임을 다하라      197

사랑의 주인과 밀사의 책임.................... 200

국가 기준을 넘어가라........................... 208

참사랑과 축복가정의 ........................ 213

부흥의 불을 붙여라.............................. 219

통반격파와 3대권 완성......................... 223

천지를 부활시키는 어머니가 되라........... 239

강하고 담대하라.................................. 241

천부주의에 대해 가르쳐라..................... 245

낚시와 사냥을 배워라........................... 275

섭리의 개관을 알고 나아가라................. 314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기 도> 아버지! 오늘은 2002 8 15일 제6회 칠팔절을 맞는 기념의 날이오니, 천상세계와 지상세계가 하나되어 천지부모 통일안식 권을 중심삼은 생활권 발표라는 이 기반 위에서 뜻의 전체가 안식 해 방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하게 해주시어서,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아침 이 식전을 아버지께 봉헌하오니, 영계 전체의 성인 현철들, 축복 받은 전체 지상 식구들을 대신해서 봉헌하는 이 축복의 날을 받아 주 시길 부탁하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보고하나이다! 아멘!

(이어서 경배식, 가정맹세 제창, 곽정환 회장 부부의 보고 기도, 케 이크 커팅, 만세삼창)

 

<말 씀> 이번에 그거 낭독하고….「아침에요? 본식을 안 하시고…. (곽정환)」본식은 지금부터 계속하는 거지.「계속합니까? 진지 안 잡 수시고요.」그럼.

(1997년 음력 77일 오전 777초 천지부모 천주 안식권 선포(칠팔절 제정)를 하실 때 하신 말씀을 곽정환 회장이 낭독)


2002815(, 71), 중앙수련원(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 이 말씀은 제6회 칠팔절 행사 때 하신 것으로, 순서에 의하면 390집에 수록해야 하나 편집상의 문제로 391집에 수록하였고,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10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말씀과 자기 기준이 일치 안 된 것은 무자비하게 잘라 버려라

 

어떻게 하자구?「이제 진지 잡수시고….」계속하면 한 시간이면 다 끝날 텐데. 몇 시야?「여덟 시 40분입니다.」여덟 시 40분이면 아홉 시 40분에 끝나겠네.

원래는 말씀 내용에 다 설명이 되어 있다구요. 그걸 여러분의 생활 과 환경에 맞게끔 이런 기념의 날 때는 자기 자신과 선생님이 말씀한 선포 내용과 하나되어 있느냐를 비판해야 돼요. 비판해 볼 때 자기 기 준이 일치 안 된 모든 것은 무자비하게 잘라 버려야 돼요. 거기에 혹 이 달려 있거든, 언제 영계에 갈지 모르니까 그 혹이 달리면 영계에 가는 길이 막히기 때문에 지상에서 완전히 청산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국 땅, 나라가 다른 사람들이 모였지만 나라가 다 를 수 없어요. 일본 나라니 미국 나라니 한국 나라니 많은 무리가 상

관이 없는 거라구요. 천일국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조국을 중심삼고 일 심․일체․일념이 돼야 돼요.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몸과 하나님의 생각이라는 것은, 일심․

일체․일념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가진 혈족으로서의 가정, 혈 족으로서의 종족, 혈족으로서의 민족, 혈족으로서의 국가, 혈족으로서 의 세계와 혈족으로서의 하늘땅이지, 자기의 부사스러운 모든 역사적

인 타락으로 말미암아 연유되었던 타락성 권내에 있는 자기 나라라든 가 자기 습관, 풍습이 아니에요. 그건 다 일소해야 돼요.

그걸 일소하지 못하면 저나라에 가 가지고 낙원과 같은 곳에 들어가 서 천국 들어가기 위해 몇백년 몇천년 재교육을 받지 않으면 안 됩니 다. 그걸 취소시킬 때까지 그래야 돼요. 그러니까 지상에서 깨끗이, 한 나라 이외에는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해야 돼요.

일본 나라면 일본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에요. 일본 땅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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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의 땅이 아니에요. 일본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에요. 미국 나라, 온 세계의 유엔(UN)에 가입한 나라가 전부 가짜예요. 어제 홍 일식 총장이 얘기한 것이 204개국이라구?「예. 204개국입니다.」유엔 에 가입한 나라가 204개국이라고 하더구만. 그 나라 전체는 가짜 나 라들이에요.

이번에 우리가 미국에서 유엔 총회와 같은 대회를 할 때 선생님이 발표할 것은 뭐냐 하면, 영계와 하나될 수 있는 나라를 확실히 발표해 버려야 된다구요. 영계를 모르면 안 돼요. 영계를 아는 한 하나님의 나

라를 알아야 돼요. 영계를 모르면 하나님의 가정이라든가 종족․민

족․국가를 몰라요. 또 하나님이 원하는 지상․천상천국을 모른다구요. 아시겠어요?「예.」영계를 확실히 알아야만 그것이 결정된다구요.

 

설교집에 영계의 근본 내용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줬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 역사이래 영계의 소식을 소상히 가르쳐 주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의 설교집 선집(주제별정선) 가운데 11, 12권에 영계의 근본 내용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줬다구요. 그것이 어떻게 되었 다는 사실이 나와 있어요.

상헌 씨는 영계에 가서 그것이 원리 말씀과 일치된다는 놀라움을 금 치 못하면서 지상에 있는 학자들, 똑똑한 사람, 자기가 과학자 대회에 있어서 8분과 위원장까지 하면서 종교권이나 철학이나 모든 사상가들 이 질문할 때에 영계에 대한 질문에 확실히 대답 못 했어요. 그것을 답변할 수 있는 내용을 위해 책임지고 보낸 이상헌 씨의 영적 증언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그걸 이상헌 자체가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선생님이 보내 줘 가지 고 하나님의 허락을 받아 가지고 발표한 내용이에요. 하나님이 공인하 고, 그 다음에 예수와 4대 성인, 소크라테스까지 넣으면 5대 성인인데


12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성인 현철 전부가 공인한 가운데서 지상에 보고하는 내용입니다. 참부 모를 중심삼고, 참부모 앞에 전부 다 연결되어 있어요.

문 총재가 증거하는 것이 아니에요. 땅 위의 반대하는 사람들 앞에 문 총재가 증거할 필요 없어요. 자기 조상들과 창조한 하나님이 방망 이를 들고 ‘ 이놈의 자식들!’ 하고 후려갈기는 거예요. 너희들이 반대하 던 문 총재가 흘러갈 사나이가 아니다 이거예요. 세상의 가정을 밟고

넘어서고, 세상의  종족․민족․국가․세계를  밟고  넘어서고, 사탄세계

와 영계에 지옥이 있고 낙원과 천국이 갈라져 있는 걸 밟고 넘어서서 통일해 버릴 수 있는 책임은 문 총재 외에는 할 수 없어요. 하나님도 못 하고 사탄도 못 해요.

전부가 초점이 참부모입니다. 통일교회를 증거하는 것이 아니에요. 맨 꼭대기 종주 되는 예수님으로부터…. 유교니 무엇이니 있지만, 유교 는 인격적 신을 말하지 않아요. 유교를 보게 된다면, 유교는 부자유친 (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 오륜을 말하지만, 거기에는 사랑이라는 개념 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정적 개념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유교 같은 것은 영계에 가더라도 낙원에서 낮은 급에 들어가 있다구요. 유교의 공자, 불교의 석가, 회회교의 마호메트 같은 사람은 전부 다 내가 붙들지 않으면 어디로 꺼져 버릴 패들이에요. 사 탄까지도 해방시켜야 되니 꿰어 잡아 가지고 공산주의의 괴물들, 지도 하던 사람들까지 교육해 가지고 함께 묶어 지상의 안 듣는 녀석들을 처리하라 이거예요.

 

가인적 일본 민족이 동생의 자리에 들어가지 않고는 복귀가 안 돼

 

하나님이 명령하는 데는 사탄이 공인해야 돼요. ‘ 하나님의 사랑 앞에 는, 나는 개인․가정․종족․국가․세계․천주, 어떠한 종교단체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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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지는 사람밖에 안 됩니다.’ 하고 하나님 앞에 항복하는 거예요. 누가, 누가? 누가 항복하는 거예요? 사탄이! 사탄이 항복하더라도 사탄 의 졸개 새끼, 모든 영계 전체, 낙원세계로부터 지옥을 거쳐 가지고 지 상의 지옥까지 파송된 악마의 잔병들이 남아 있는 거라구요. 패잔병들 이 남아 있어요. 그걸 전부 청산해야 돼요.

이것은 오늘날 땅 위의 인간이 청산할 것이 아니라구요. 타락시킨 사탄이 청산해야 돼요. 그러려니까 공산당 간부로부터 역대 그 세계의 영계에 간 이들을 축복받게 해 가지고 지상의 패잔병들을 전멸시키는 놀음을 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이젠 세계가 급변할지 몰라요. 언제 하룻밤에 어떻게 될지 몰라요. 일본 나라의 천황과 중의원, 국회의원들이 합해 가지고 일본 나라가 문 총재의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축복을 받지 않으면 안 되겠 다고 해보라구요. 일본 국민들이 축복받으면 이 125백만 명은 순 식간에 하늘나라로 입적하는 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 패들이 일본 사 람이 남아 있고 일본 역사를 존중시하는 것은 전부 다 때려잡아야 된 다는 거예요.

완전히 천일국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 의 핏줄을 중심삼고, 순결 된 아들딸의 전통의 개인․가정․종족․국 가까지 합해 가지고 일본 전체가 아벨 앞에 굴복하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이, 형님이 거꾸로 됐으니 아벨의 자리에 서 가 지고 형님 된 모든 나라가 굴복해 하나님 앞으로 안내해 달라고 부탁 할 수 있는 일본 나라가 되는 날에는 순식간에 복귀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일본 식구라는 말, 천일국 식구라는 말, 그 전통보다도 일 본에 살던 습관적 전통을 갖고 있는 사람은 아벨의 자리에 못 올라갑 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형님의 자리에 못 올라간다구요.

사탄이 형님이 되어 있고 하늘 편이 아벨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14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꾸로 돼 있는 거예요. 국가적 기준에 있어서 통일교회 전체 교인들이 아벨적 자리 형님의 자리에 올라가고, 가인적 일본 민족이 동생의 자 리에 들어가지 않고는 복귀가 안 돼요.

그걸 알고 천황으로부터 중의원 국회에서 통과해 가지고 ‘ 축복받자.’ 하는 명령만 바로 하면 일주일 이내에 다 끝나는 거라구요. 그러면 일 본 나라 자체가 아벨의 자리에 서 가지고, 아벨권 나라에 속해 가지고 그 다음에 세계 나라를 중심삼고…. 한국과 일본과 미국 세 나라만 이 렇게 되면 세계는 하루 저녁에 국제법에 의해, 전세계 만민은 타락의 후손이 틀림없기 때문에 아벨적 이상인을 찾기 위해서 가인이 형님의 자리에서 핍박하던 모든 국가시대, 모든 국제시대의 전부를 부정하고 이제는 아벨적 기준에 세계가 일체화된 그걸 따라가겠다고 선언하는 날에는 세계가 하루 저녁에 축복받아 가지고 돌아간다구요. 알겠어요?

「예.

 

원수가 하나되지 않으면 평화가 안 돼

 

어물어물하다가는 어디로 떨어질지 몰라요. 그래서 여기서 뭘 하느냐 하면 입적 수련을 해주는 거예요. 천일국(天一國) 백성이라는 말 알겠어요? 무슨 백성?「천일국!」천일국이라는 것은, ‘ 하늘 천()’ 자, () 사람()이 하나()된 나라()를 말하는 거예요. 천일국, 두 사람이 하나된 거예요. 전부 다 쌍쌍이 되어 있다구요.

우주의 모든 피조물은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 마음도 쌍쌍이 되어 있는데 싸우고 있다는 사실이 문제입니다. 이게 싸우고 있기 때문에 하늘땅이 갈라졌고 모든 세계가 갈라졌어요. 그러니 몸 마음을 통일하지 않으면 안 돼요.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일본 사람으로서 일본 말을 하는 자체가 부끄러운 일임을 알아야 돼요. 젊은 사람들, 24세 미만 사람들은 일본 말을 못 쓰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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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된다는 거예요. 일본이 한국 말을 못 쓰게 했지요? 사탄이 그렇게 했어요. 그런 때가 와요. 명령을 안 해도 원리를 알게 되면 자체가 하 지 않으면 안 돼요. 강제가 아니에요. 자동적으로 원해서 밤을 새워 가 면서 눈이 곪아터지도록 공부해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저나라에 가서 대합실에 가 기다려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그 길을 개척하기 위해서 선생님은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과 교차결혼을 해준 거예요. 알겠어요? 교차결혼, 해봐요. 교차결 혼!「교차결혼!」교차결혼이 뭔 줄 알아요? 일본 여자는 한국 남자한 테 시집가고 한국 남자는 일본 여자한테 장가가는 거예요. 몇천 쌍이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일본 나라와 한국 나라는….

세상에! 구보키는 믿지도 않았어요. ‘ 안 믿을 게 뭐야? 못 해?’ 비행 기가 일본에서 오든지 미국에서 오든지 한국에서 떠나면 못 들어온다 이거예요. ‘ 이러 이러한 사실이 있어서 결혼을 해야겠는데 당신이 하루 연기하시오.’ 해서 비행기 티켓을 빼앗아 가지고 왔다구요. 그것 알아 요? 안 되기는 왜 안 돼? 그런 일을 했어요.

이제는 한국 사람, 일본 사람, 미국 사람 3국이 해 가지고 세 나라 의 남자 여자 백만 명, 몇백만이라도 좋아요. 27천만에 125백 만에 4천만이면 4억이 넘을 거라구요. 44천만이 되는구만. 전부 4 4천만인데 그 가운데 젊은이들을 몇백만이 되더라도, 국경이 없다 이거예요.

한국 사람, 일본 사람, 미국 사람 합해 가지고, 수만 맞으면 된다구 요. 남자 여자 갈라져 가지고 추첨하는 거예요. 하나 하게 되면 한국 사람, 둘 하면 일본 사람, 셋 하게 되면 미국 사람, 이렇게 자기가 추 첨해 가지고 셋을 뽑은 사람은 아무리 미국을 싫어하더라도 미국 사람 하고 결혼해야 돼요.

1번 하게 되면 아무리 싫더라도 한국 사람하고 결혼해야 돼요. 그것 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원수 원수 된 사람끼리 뽑힌다구요. 선생님이


16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그렇게 하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원수들이에요.

원수가 하나되지 않으면 평화가 안 돼요. 사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한국 사람!「예.」한국 놈들은 내가 가르 쳐 줘도 너무 많이 가르쳐 줬다구요. (웃음) 여기 일본 사람은 몇 사 람 왔나? 350명밖에 안 되면 뭐 일본 사람을 중심삼고 얘기할 필요 없지.

일본은 무슨 나라? 뜻 가운데, 섭리 가운데 무슨 나라라고 하는 거 예요?「하하노 구니 데스(어머니 나라입니다).」하하하하 웃어 버리는 것이 여자들이에요. 별꼴 다 보겠네, 하하하하! 어머니 나라예요. 어머 니가 쉬워요? 어머니는 아들딸에게 모든 것을, 자기 피살과 뼈, 골수까 지 짜서 나눠 줘야 돼요.

일본을 해방 후에 선생님이 해와국가로 세웠기 때문에 서구문명의 물질이 일본에 다 몰려들었어요. 그것이 일본 나라를 위한 게 아니에 요. 통일교회가 득세할 때는 일본은 땅으로 떨어져요. 경제적으로 벗어 날 길이 없을 거예요. 미국은 선생님의 명령권 내에 이미 들어와 있어 요. 소련 중국도 안 따라갈 수 없어요.

선생님 혼자서 하지만 자기 할 일 다 해요, 영적인 세계, 혹은 육적 인 세계에 있어서. 한국의 역사를 두고 볼 때 대통령 해먹은 녀석들이 나를 모른다고 할 사람이 없습니다. 일본도 그래요.

나카소네로부터 후쿠다 수상으로부터 무슨 신타로?「아베!」아베 신 타로가 수상이 되면 3대가 될 텐데, 그놈의 자식이 나하고 계약한 것 이 있다구요. 자기가 수상이 되면 대한민국을, 전격적으로 80명 이상 문 총재가 있는 한남동을 방문하겠다는 것을 그때가 3김이 싸울 때 라구요.― 약속한 문서가 있어요. 세상에! 여러분이 그거 알아요? 일본 놈들 잘났다는 녀석들이 전부 다….

미국도 그래요. 레이건 대통령도 내가, 조지 부시도 내가 당선시킨 거나 마찬가지이고, 카터는 모가지를 쳐 버렸어요. 결판 싸움하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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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어느 누구도 섭리사에 있어서 선생님이 책임 못 했다고 영적으로 할 사람이 하나도 없다구요. 지상에 남아 있는 일본 민족이든, 미국 사 람이든, 한국 민족이든 발길로 차게 되면 썩은 무 대가리같이 다 굴러 떨어져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보기 싫은 여자들은 이래 가지고 이상한 말을 한다고 그럴 거예요. 처음 들으니까 이상하지요. 이제 시집가는 여자가 남편 품을 아나요? 알아요? 숫처녀가 남편 품을 알아요? 남편이 뭘 할지 알아요? 쌍 간나 들이 바람잡이가 됐으니 다 알지요. 한국 여자 숫처녀들은 남편이 뭘 하는 줄 모르고 시집가야 된다구요.

 

천일국 국민증이 있으면 사탄은 벼락같이 도망가야 돼

 

일본 나라는 가인권이요, 여러분은 아벨권이기 때문에 하늘의 전통 에 하얗게 돼야 돼요. 안팎이 하얗게 되어야 돼요. 얼룩덜룩해서는 안 된다구요. 이렇게 돼야 아벨적 통일교회 교인을 중심삼고 일본 나라 가인을…. 얼룩덜룩하고 검고 뒤집어 놓고 사방으로 홀리던 것이 별의 별 색깔로 다 변해 있다구요.

그래, 통일교회는 단일 색이지요? 나라가 있어요, 없어요? 나라 있 어요, 없어요? 무슨 나라예요?「천일국!」천일국 국민증 받았어요? 못 받았지요, 아직까지? 받았어요?「안 받았습니다.」선생님은 그것 있던 가? (웃음) 지갑을 안 가져왔구만. 그것을 가지게 되면 영계든 어디든 무사통과예요. 사탄이 와서 그 집에 들어가서 국민증이 있게 되면 벼 락같이 도망가야 돼요.

? 핏줄이 달라요, 핏줄. 사탄의 핏줄과 하나님의 핏줄은 달라요. 이건 완전한 플러스라구요. 사탄 플러스는 혹이 붙어서 플러스 옆에 대시(dash) 플러스(+')가 돼 있어요. 이건 자동적으로 반발해요.

플러스 플러스는 반발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천일국 국민


18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증만 가지면 사탄이 그 울타리 안에 들어왔다가는 손해배상을 물어야 돼요, 그 가정의 기준에만 오면. 그러니 벼락같이 도망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집안에 들어와 가지고 침범하지 못하게 깃발을 꽂으 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깃발을 꽂았으면 얼씬도 못 해요. 깃발 안 꽂 으면 안에 들어와서 다 뒤져요. 뒤져 가지고 최후에 보게 되면 도망간 다는 거예요.

일본 나라는 앞으로 국기를 가려야 돼요. 그래야 되겠지요? 일본 천 황으로부터 중의원 국회의원들이 해 가지고 ‘ 유엔의 결정에 의해서, 세 계 모든 각국 총회에서 결의한 내용이니 이 일본도 문 총재 사상을 중 심삼고, 가정적 기준을 중심삼고 축복받는 날에는 하늘나라의 백성이 된다.’ 할 때는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전세계가 하루 저녁에 돌아가 요.

아담이 타락한 것이 몇 달 걸렸어요? 몇 달 걸렸어요? 아담이 천사 장하고 사랑 관계를 맺을 때 몇 달 걸렸어요? 몇 달이에요, 몇 날이에 요? 몇 달이에요, 몇 날이에요, 몇 시간이에요, 몇 분이에요? 순간이에 요. 그 법에 걸린 거예요.

그러니 순간에 뒤집어 박더라도 사탄이 참소를 못 해요. 자기들은 뭐 한 시간 두 시간 걸렸으면 말이에요, 2초 걸려도 좋소. 빠를수록 좋습니다. 하고  사탄이  원해요.  그래야  자기  졸개  녀석들,  패잔병이 붙어먹기 위해서 구더기 노릇 안 한다는 거예요. 2초도 못 되게끔 청 산해야 완전히 갈라지는 거예요.

여러분도 어물어물하다가 총생축헌납물 바치라는 것을 ‘ 그거 뭐 허 허허….’ 이러지요? 세 나라가 선포하게 될 때는, 세 나라가 네 나라가 되는 날에는 그 가외의 모든 것들은, 그 발표한 날 이내에 통일교회 교인도 그 모든 것을 하늘나라에 바치면 전부 다 불살라야 돼요. 그것 을 가지고 자기 아들딸 먹여 살리고 일본 국민 먹여 살리던 그런 일본 나라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구요. 이게 장난인 것같이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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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거예요.

선생님이 영계에 가게 되면 순식간에 다 정리해요. 세상에 분하고 원통한 일들이 얼마나 많이 있었는지 몰라요. 하나님도 무형의 신이기 때문에 지상세계에 대해 몰라요. 선생님은 무형세계 하나님의 심정권 이 어떻다는 걸 알고, 깊은 골짜기 중의 골짜기, 높은 산 정상에 넘을 수 없는 탑을 쌓았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앉아 가지고 호령하면서 ‘ 내 천지를 누가 점령할 수 있겠느냐?’ 그 따위 놀음을 했지만, 문 총재가 완전히 점령해 버리는 거예요.

 

천주통일주의의 전문가

 

그래, 일본도 선생님을 무서워하지요? 일본이 선생님을 무서워하나요, 좋아하나요? *「망하고 있습니다.」응?「망하고 있습니다.」무슨 소리를 하고 있어, 이 녀석? 무서워하고 있잖아? 미국도 그렇고 말이 에요, 한국도 8대 대통령들이 모두 다 문 선생을 무서워했다구요. 지금도 그래요. 한국에서는 뭐 이미 남북통일을 이룰 수 있는 분은 문 선생밖에 없다는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러한 환경이 이루어졌기 때문 에 천지부모 안착 생활권이라고 하는 것을 발표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주장하는 방향을 반대하는 사람은 한 마리도 없습니다. 이번의 4개소 대회는 국회의원이나 고위직의 공무원들이 축사를 해야 됩니다.  ‘ 환영합니다. 하면서  말이에요.  그러한 시대로  들어간다구요. 북한도 알고 있습니다. 남쪽에 문 선생 이외에는 그들의 친구가 될 사 람이 한 마리도 없다고 말이에요. 왜 그러냐? 원수인 미국과 일본을 보호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유 피 아이(UPI) 통신사나 <워싱턴 타임스>를 통하면 미 국 대사들의 목을 졸라서 시체처럼 묶어 던질 수 있는데, 일본에 대해 서 <워싱턴 타임스>에 기사를 쓴 적이 없어요. 일본의 요미우리라든가


20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마이니치 같은 것들은 엉터리예요. 그러한 일본 신문사들은 유 피 아 이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알고 있어요? 신문사 패들을 모두 다 미국에 불러서 3일간 교육하면 서리를 맞은 야채밭처럼 될 거라구요. 알겠어요?「하이.

아무리 일본 사람들이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선생님만한 사람은 없어요. 미국이나 세계에서도 말이에요. 하나님의 섭리역사를 아는 사람은 한 마리도 없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선생님은 전문가입니다. 알겠어요?

「하이.」이렇게 말씀하는 것도 원고를 써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전문적이기 때문에 말이에요, 빈틈없이 안팎으로 갖추어서 발표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문가라구요.

무슨 전문가냐? 천주통일주의의 전문가입니다.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천주를 완성하고 하나님과 사탄을 해방하는 데 있어서 전 문가입니다. 알겠어요?「하이.」그런데 일본 사람들 가운데 선생님을 전문가처럼 모시고 대우해 준 사람이 한 마리도 없어요. 분 센메이 야(文鮮明やつ; 문선명 녀석)라고 했습니다.

일본의 역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선생님입니다. 일본의 상황이 어떤가를 여러분보다 잘 알고 있는 전문가입니다. 빈민굴로부터 수상 의 관저까지 출입했던 사람이에요. 알겠어요? 일본 사람들 가운데 선 생님 앞에서 자랑할 수 있는 녀석은 한 마리도 없다구요. 지금 동대 (東大; 도쿄대)의 교수들 가운데 유명한 녀석이 말이에요, 선생님을 이용하다가 걸려 가지고 큰일났다구요. 알겠어요?「하이.

 

일본 민족과 한국 민족은 두 민족이 아니다

 

일본 사람들이에요, 어디 사람들이에요? 천일국의 ‘ 천일’ 은 천하에서 제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천일국은 천하제일의 국가라는 거예요. 그것은    사람이에요.  ‘ 천()  자는  ()  사람()이라구요.  ‘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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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도 두()  사람()이에요.  불교에서 말하는 자비의 ‘ 자()’ 자는 어두움입니다.  ‘ 검을 현()’ 이 둘이면 밝아지는 거예요.  그리고 기독교에서 말하는 ‘ 의()’ 자는 ‘ 양()’ 자 아래에 ‘ 아()’ 자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자신을 제물로 바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물을 상징합니다.

한자를 만든 사람은 중국 사람이 아니라구요. 동이족, 한국 사람입 니다. 그래서 지금 중국과 일본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동양사를 연구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두 다 싫어합니다. 한민족의 우수성이 드러나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렇지만 그것을 제쳐두고 는 손을 뻗을 데가 없어요. 알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부산에서 뭐예요? 대마도가 보인다구요. 날씨가 맑을 때는 말이에요. 그렇게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정시대에 는 본래부터 그들의 조상이 일본 민족의 조상이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그러한 바보 같은 소리를 할 수 있어요? 그렇게 거짓말을 잘 하는 민 족은 하나님이 용서하지 않습니다. 메차쿠차(めちゃくちゃ; 엉망진창) 가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없었더라면 메차쿠차가 되었을 거라구요, 전부 다.

일본의 남자와 여자들이 세계에 흩어져서 강물을 보거나, 달을 보거 나, 별을 볼 때 일본 땅을 그리워하면서 비참한 눈물을 흘리는 신세가 되었을 것인데 선생님이 지켜 준 것입니다. 알겠어요?「하이.」고노(この; ) 뭐라고 해요? 고노 야로(野郞; 녀석)! 야로를 어떻게 써요? 여 덟 번째의 남편! (웃음) 야쓰(やつ; 녀석, 여덟), ‘ 아, 야쓰야!’ 일본 은 여자의 나라이기 때문에 말이에요, 야쓰…. 여자한테 야쓰라고 해 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일본 말을 모릅니다.

한국 사람이야? 일본 사람이 여기에 앉아서 일본 말 하는 것 아니에 요? 일본 말 알아?「조금밖에 몰라요.」조금인데 왜 여기에 앉아 있 어?2세입니다.2? 2세도 일본 말을 쓰면 일본 말을 알아야지. *


22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야쓰! 일본 사람들은 어때요? 남자한테 야쓰라고 해요, 여자한테 야쓰 라고 해요?「양쪽에 사용합니다.」그 말을 남자한테 할 수 있어요, 여 자한테 할 수 있어요?「남자입니다.」남자지요, 야쓰라고 하면? 양쪽으 로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일본 사람이 아니라구요. 야로는 어때 요?「남자입니다.」그것도 남자잖아요? 여자는 상대가 안 되지요? 무 사시대에 방에 들어갈 때 무릎을 꿇고 문을 열어 주던 것은 여자들이 지켜야 할 예절이었지 남자들의 예절이 아니었습니다.

니혼(日本)! 니혼(二本)이 좋아요, 잇폰(一本)이 좋아요? (웃음) 어 느 쪽이 좋아요?「잇폰이 좋습니다.」다리가 둘인데 잇폰이 좋아요? 하나님의 뒤를 따라가는 데 있어서는 잇폰이지 니혼이 아니라구요. 하 나님이 쓱 날아가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 하나님을 따라가는 데 있어 서 니혼이면 안 되겠지요? 영계에서는 모두 다 발로 걸어다니는 것이 아니라 휘익…!

한국에서는 니혼을 일본(一本)이라고 합니다. 뿌리가 하나밖에 없다 는 것입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한국은 뭐예요? 한 나라예 요, 한 나라. 한 나라 가운데서 또 한 나라예요. 일본이란 것은 또 한 나라를 말하는데 여자를 말하는 거예요. 그런 뜻이 있기 때문에 선생 님이 역사적인 모든 것을 고찰해 볼 때, 일본 민족과 한국 민족은 두 민족이 아니에요. 한 민족이에요. 얼굴도 보라구요. 다른 게 뭐 있어 요? 얼굴이 샛노래요, 눈깔이 새파래요? 다 마찬가지인데…. *너는 몇 가정이야?「예?」몇 가정이냐구?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한국 사람입니다.」왜 한국 사람이 여기에 와 앉아 있어? 알겠어요? 천일국, 해봐요.「천일국!」저 일본 사람들! *어느 나라의 사람이냐고 물어 볼 때 일본 사람이라고 하면 혀를 뽑아 버릴 거라구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알겠어?

천일국이 몇천만년 만에 나타났어요. 오늘날 몇천만년이라고 그러지 요? 25백만년 이상이에요. 여러분, 구지라(くじら; 고래)라든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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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か; 상어) 같은 것을 보게 되면 말이에요, *25천만년 이상이라 구요. 만물의 영장이 인간이라고 한다면 어때요? 그것들을 만들어 놓 고 천억년이나 기다렸다가 인간을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인간을 그것 들의 주인으로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문자로 의사를 표 현한다든가 문화생활을 할 수 있게 된 때부터 계산해서 그 역사를 6 천년이나 7천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한국 말의 우수성

 

너도 한국 여자야? ? 한국 사람 꼴도 보기 싫을 텐데 시집왔나?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결혼하라고 그랬어, 반대했어?「찬성했습니다.

*찬성했어? 통일교회 식구야?「하이.」그러니까 그랬겠지! 네 부모가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네 부모의 부모가 반대했겠지?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너도 그래?「한국 사람입니다.」한국 사람?「예.」또 거기? 거기도 한국 사람이야?「일본 사람입니다.」거기, 거기! 누가 한국 사람인지 일본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섞어 놓으니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섞으려 고 하는 게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일본 멤버들!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을 섞으려고 하는 것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좋은 것입니다.」왜 좋은 거예요? 일본이 날아 가 버리는데 말이에요. 한국 사람과 결혼하면 일본 여자한테 끌려가요, 한국 남자한테 끌려와요?「한국 남자한테 끌려옵니다.」그것은 알고 있지요? (웃음)

간코쿠(韓國), 간고쿠(監獄)는 감옥을 말해요. 그러니까 일본 사람 이 한국에 와서 7년 동안 고생하지 않으면 한국 말을 하기가 어려워 요. 힘들지요? 자유가 없어요. 그것을 극복해야 됩니다. 그렇다고 제정 시대에 총부리를 겨누면서 강제로 일본 말을 배우라고 하던 것처럼 하


24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지 않습니다. 자유, 마음대로 하라구요.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가는 영계에 가 보면 알 것입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여기 일본 사람으로서 한국 말 할 줄 모르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한 국 말 모르는 사람.

*한국 말을 모르는 일본 사람들은 손 들어 보라구요, 솔직하게! 한 국 말을 하나도 몰라요? 그거 오시(; 벙어리)예요, 오수예요? 오시, 오수?「오시입니다.」오시는 한국 말을 하나도 할 줄 모른다구요. 아버 님이라든가 참부모라는 말도 할 줄 모릅니다. 그보다는 낫다고 생각한 다면 말이에요, 오시 무리들처럼 3, 5년을 취급당하더라도 그 부끄 러움을 참지 못하면 한국 말을 배울 수 없습니다.

선생님은 1년 반 만에 일본 말을 전부 다 독파했습니다. 옛날에 국 어독본이라고 해 가지고 말이에요, 1년에 2권씩을 배워서 6학년이면 12권을 배우게 되어 있었는데, 12권을 6개월에 전부 다 외워 버렸 습니다. 16세 때부터 일본 말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대학에 갔을 때 일본 학생들과 말하기 경쟁을 했을 때 일본 학생들이 선생님을 못 당 했습니다.

지금은 여든 셋의 할아버지지요? 그러니까 망령이 들어서 오카창(おかあちゃん; 엄마)이라고 할 때 ‘ 오’ 는 기억하고 있지만 ‘ 카’ 를 잃어버 리고 두리번거리면서 찾아야 될 나이인데, 지금부터 60년 전에 쓰던 일본 말을 유창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아듣도록 발음한다는 것은 한국 말이 훌륭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기 억해야 됩니다.

엔 에이치 케이(NHK) 방송에서도 그러지요? 세계에 나가서 각 국가의 말을 유창하게 하기 위해서는 한국 말부터 배우라고 합니다. 한 국 말은 우주 가운데 49억 가지의 소리를 발음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모두 다 영어를 사용하는 곳뿐만 아니라 소련이나 중국에 가서도 10 년 이상 지나게 되면 한국 사람이 하는 말과 본토인들이 하는 말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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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이 안 됩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통일교회가 학교라면 내가 총장 같은 양반

 

오늘이 무슨 날인가? 내가 한 시간 걸리면 다 끝난다고 했는데, 한 시간 됐지요? 밥 먹고 계속할까요, 이제부터 한 시간 다시 할까요? (웃음)「아버님 하시고 싶은 대로 하십시오.」나는 말하고 싶지 않아 요. 이제 여러분한테 다 맡겼는데, 내 말 듣고 이놈의 자식들이 잘하나 못하나 기합 줘야 할 것이 내 책임이에요. 박사 학위를 주느냐 안 주 느냐 하고 자기가 논문 쓴 것을 검정해 가지고 점수를 매기는 것처럼 하는 것이 내 책임이지, 그걸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은 자기 휘하에 있 는 교직원들이 할 일 아니에요?

통일교회가 학교라면 내가 총장과 같은 양반 아니에요? 기야, 아니 야? 그러면 통일교회의 가르친다는 교수 짜박지들한테 시켜야지요. 채 점해 가지고 잘 하는 사람들은 출세시키고 못 하는 사람은 고향으로 쫓아내요, 고향으로. 고향에 가느냐 세계로 가느냐 이거예요. 그럴 때 가 왔다구요. 이젠 선생님을 만날 수도 없어요. *, 또 왔구나! 틀림 없이 참석했구만!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오늘 몇 명 모였나?4천 명 왔습니다.」무엇이?2층까지 4천 명 입니다.2층에도 있나?「예.2층에는 다 죽어라! (웃음) 동양에서는 말이에요,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죽으려고 하니까 산다는 거지요. 원리 말씀을 아는 전문가 선생님 말이 맞지요. ‘ 야, 죽어라!’ 하면 말이 에요. 아래층보다 2층에 가야 되니 얼마나 기가 막혀요? 그러니까 ‘ 이 제는 1층 중의 1층에 가 앉겠다.  하고 열심히 하게 되면 살아 남는 거예요.

인주, 그 여자들한테서 편지 왔어?「대답은 안 오고 비디오테이프, 전도하는 테이프를 여기서 집으로 자꾸 보내 줘요.」그거 싫다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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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예.」그 간나들 내가 이번에 말 안 들으면 아예 접어 넣으려고 그래.「아들한테도 보내고, 정화 아들한테도….」누가? 누가 보내? 글 쎄 아들에게 누가 보내? 자기가?「예.

, 차렷! 차렷 해야지. 일어서! , 우리의 소원! (‘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

 

생일인 식구들에게 상차림을 한 과일을 나눠 주심

 

아침 잘 먹고 병나지 않기를 바라겠어요. 아시겠어요?「예.」언제 만나나?「다시 모이시겠습니까?」그럼!「저희들이 광고해서…. 한 시 간 반쯤 걸리겠습니다.」그럼 언제?「열한 시에.」열한 시? 그럼 한 시 에 만나게 해?「열 시 반이니까 한 시간 후에요.」한 시간에 다 모을 수 있어?「예.」하여튼 나 모르겠어. 그건 재간껏 하는데, 다 모였으면 모였다고 연락해.「예.(경배)

전부 다 이거 하나씩 나눠 주라구. 이게 4천 개 되겠나?「넘습니다, 아버님.4천 개가 돼?「잣도 있고 은행도 있고 대추도 있고요.」도둑 맞을 것이 많은데, 축복을 그마만큼 많이 하겠다는 사람은 큰 것을 가 져가고 축복을 안 하겠다는 사람들은 작은 것을 가져가라구요. 그러면 천상세계는 어떻게 되느냐, 저울이 어떻게 될 것이냐 하면 여러분이 있는 저울은 이게 이렇게 되는 거예요. 연추가 들린다구요. 그건 뭐 설 명 안 해도 다 안다구요. 큰 것을 가질 거예요, 작은 것을 가질 거예 요?「큰 것!

그럼 큰 것을 갖고 싶은데 큰 것을 못 가지고 작은 것 가질 때는 어 떡할 거예요? 바꿔치면 된다! 알겠어요?「예.」가서 바꾸자고 그래요. 바꾸자고 하는 거예요. ‘ 너 얼굴을 보니까 축복을 나보다 많이 못 시키 고 나한테 질 터인데, 바꿔, 이 자식아!’ 하는 거예요. 바꾸자고 할 때 에 기분이 나쁘면 안 바꿔 주고 기분이 좋으면 바꿔 줄 거예요.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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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거예요, 안 바꿔 줄 거예요? 바꿔 줄 거예요, 안 바꿔 줄 거예요?

「바꿔 줍니다.」엉? 바꿔 주는 건 정신이 나간 녀석이에요. (웃음) 그 런 녀석은 뭐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데 살겠다 하는 녀석도 죽어라, 그렇게 된다구요.

똑똑히 알고, 가만 봐 가지고 ‘ 아이고, 난 중간도 못 되겠구만.’ 중간 도 못 되는 사람들은 말이에요, 여기 포도 한 알 따 가지고 가라구요, 포도 알. (웃음) 이거 몇천 개, 몇만 개가 되겠네.

이런 큰 것, 이거! 오늘 생일자 나오라구요, 생일. 무슨 생일이야? 음력으로야, 양력으로야?「음력입니다.(바나나 뭉치를 집어서 던져 주심) 받아야 돼. 못 받는 것은 나한테 돌리라고.「받은 사람은 뒤로 나가요. 받은 사람은 뒤로 물러서고….」여긴 못 받았나? 많다! 자꾸 나오누만, 이거. (웃음)「더 가깝게 서요. 생일인 사람만, 생일!」뭐라 구?「사람이 많으니까 생일인 사람만….」너무 많다, 이건!「좀 잘라 야….」「생일인 사람 앞으로 나오세요, 앞으로.」애들은 안 오게 되어 있는데! 치여 죽겠다! , 또 나와. 다 됐어?

 

자기 식으로 외워서 하는 원리강의를 금지한다

 

(식사 후에 모임)「두 시간짜리 해요? (사길자)」세 편짜리 하나 만 들어, 나중에. 한 사람이 하나씩 해 가지고 다섯 사람씩 해서 해야 빨 리 해. 한 사람이 하면 지루하다구. 여러 사람들 해서 그거 준비하라고 그래.「네 시간짜리 준비할까요?」한 시간 짜리하고 그 다음에 두 시 간 짜리하고 다섯 시간짜리 다 해. 세 사람이면 한 시간짜리 하나 하 고, 두 시간짜리 한 사람 하고….「다섯 시간짜리는 여럿이 해야 되겠 지요?」혼자 해도 돼. 그건 네가 하면 되지.「다섯 시간 혼자 하면 힘 들잖아요?」무엇이 힘들어? 힘들면 쉬면 되잖아?

여기 들어와 앉으라구요. 이제부터는 원리강의를 칠판에 써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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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워서 자기 식으로 하는 건 절대 금지예요, 오늘 15일부터. 체제가 달라진다구요.

누구나 간단히 강의를 할 수 있어요. 한두 시간이면 대개 원리 내용 을 전부 소개할 수 있어요. 길게 하면 다섯 시간이면 여러분 몇 시간 에 하는 걸 전부 다 할 수 있다구요, 골자만 하면. 자기들 중심삼고 쓸 데없이 책에 없는 말을 했댔자 기억 안 돼요. 차트를 중심삼아 가지고 딱 보게 된다면, 세 번만 읽으면 책의 내용과 같기 때문에 완전히 책 을 다 알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 어느 나라든지 한국, 일본, 미국 할 것 없이 전세계 국가는 오늘로써 지금까지 하던 식의 강의를 중지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차트 강의를 해야 돼요. 중고등학교도 차트를 보여 주는 거와 마찬가지로 공식적인 과정과 단위가 맞아야 차트를 만들 수 있는 거 예요.

그렇기 때문에 창조원리부터 타락론, 복귀원리까지 같은 그림을 얼 마든지 반복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책을 읽지 않더라도 일목요연하게 확실히 알 수 있다구요. 차트를 중심삼고 세 번만 듣고 책을 읽으면 책을 다 알아요. 지금까지 외워 가지고 차트도 없고 책도 참고 안 해 가지고 얘기하니 열 번 하더라도 하나도 남지 않아요. 흘러가 버리고 만다는 거예요. 알겠지요? 알겠나?「예.

책 이상의 것은 참고할 수 있는 서적, 선생님의 설교집 그 페이지는 얼마든지 소개해 줄 수 있다구요. 그러니까 차트를 가지고 강의해야 되고, 다섯 시간짜리 세 번만 하게 된다면 책을 읽으면 세밀히 다 알 수 있어요. 딴 것, 자기 지식 가지고 말할 필요 없어요. 책이 텍스트북 (textbook; 교과서)이라구요. (한 식구가 기침을 심하게 함) 왜 그러 노? 누구야? 일부러 기침을 그렇게 깊게 하나? (웃음) 그럴 것 같으면 입을 막고 하든지 하지, 그게 뭐야?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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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부모 안착 생활권

 

알겠어요?「예.」오늘이 무슨 날이라구요?「칠팔절입니다.」칠팔절 이 뭐예요? 무엇이? 천지부모 뭐?「천지부모 안착입니다」안식이야, 안착이야?「안식입니다.

이번에 천지부모 통일 그거 선포할 때는 뭐예요?「안착!」안착은 뭐 라구요?「생활권입니다.」사는 것이에요. 생활하는 거예요. 안착 선포 됐으니 이제는 생활권 선포를 했어요, 생활권.

그래, 단계가 많아요. 여러분이 단계를 전부 다 거쳐 올라가야 돼요. 개인시대, 가정시대, 종족시대, 민족시대, 국가시대, 세계시대, 천주시 대, 하나님까지 8단계인데, 그것이 말만이 아니에요. 여러분이 실천 생 활무대에서 거쳐 나가야 자기 것이 됩니다.

그와 같은 제도가 영계에 되어 있기 때문에, 땅에서 훈련을 딱 하게 되면 저나라에 가 가지고 영계에서 1, 2, 3차 어디 가서 어느 급 이다 하면 어디 가서 맞출 걸 알기 때문에, 전부 다 알고 가기 때문에 지장이 없어요. 저나라에 가서 누가 교육시켜 주나요?

그러니까 영계의 사실을 모르면 앞으로 통일교회 교인이 못 돼요. 이제부터 영계의 현상이 많이 나타날 거예요. 알겠어요?「예.」영계를 모르면 안 돼요.

영계는 마음과 같고 육계는 몸뚱이와 같아요. 마음이 몸뚱이를 지배 하나요, 몸뚱이가 마음을 지배하나요?「마음이 몸뚱이를 지배합니다.」마음이 몸뚱이를 지배해요. 그와 마찬가지로 영계를 모르면 지상을 몰 라요. 그래, 섭리사관이 없었어요, 지금까지.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섭 리역사가 어떻게 되는지 모릅니다.

영계의 사실을 확실히 앎으로 말미암아, 마음세계의 것을 확실히 앎 으로 몸 세계는 거기에 그림자와 같기 때문에 몸적 세계의 생활권은


30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자동적으로 일체화시킬 수 있는 거예요. 알면 만들 수 있는 거라구요. 알겠지요?「예.

현대 과학도 그래요. 지금 스페이스 엔지니어링(space engineering; 항공우주공학) 시대라도 전부 다 알기 때문에 그게 가능한 거예요. 모 르면 만들 수 없어요. 과학적인 모든 제품도 공식 과정을 거쳐 가지고 이론에 맞기 때문에 그걸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우리 심령세계도 영계를 확실히 앎으로 말미암아, 내 몸뚱이가 혼란 을 일으켜 타락했기 때문에 이걸 조정해 가지고 거기에 맞춰서 하나 만들 수 있어요.

 

사탄의 핏줄을 완전히 부정해야 돼

 

그래, 개인시대, 가정시대… 8단계를 맞춰서 합격이 돼야만 천상세 계,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모가 되고 그런 부 모로서 몸 마음이 하나된 아들딸을 낳아야 되는데, 낳았어요, 안 낳았 어요? 여러분 아들딸이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어때요? 그것이 안 되어 있다구요.

따로 떨어져 있어요. 지금까지 두 세계에 분할돼 가지고 사탄과 하 늘의 선한 영들이 싸우는 입장의 중간에 있기 때문에, 두 세계를 끼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통일이 안 돼요. 이제부터 통일이 돼요.

그렇기 때문에 옛날의 방식과 달라요. 몸과 마음이 싸울 수 있는 환 경적인 걸 허락하지 않아야 돼요. 몸뚱이를 완전히 잘라 버려야 되는 거예요. 완전히 부정해야 돼요.

거기서 사탄의 핏줄을 완전히 부정해야 됩니다. 개인시대부터 개인 부정, 가정 부정, 종족, 민족, 국가, 천주, 영계까지 부정해야 돼요. 부 정한 완전한 기반 위에, 개인에서 8단계까지 부정한 위에 개인시대, 가정시대 그걸 다시 갖다 붙여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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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하는 것이 마찬가지예요. 타락한 세계를 부정시키는 거예 요. 전부 다 부정시켜 가지고 하늘이 지킬 수 있는 대표적인 입장에서 사탄 마귀가 점령하던 그 기준을 점령해야 돼요. 졌으니까 굴복해야 되는 거예요.

‘ 네가 이렇게 되어서 사탄 됐지? 하나님이 이걸 바라고 있는데 네가 바라는 것이 다르지 않아?’ 그건 하나님과 사탄이 공인한 사실이기 때 문에 그걸 조정할 수 있는 것은 참부모밖에 없어요. 하나님도 못 하고 사탄도 못 해요. 선생님이 이걸 알기 때문에 하나님과 사탄이 싸움 하 는 것도…. 사탄하고 하나님이 하는 싸움을 하나님도 말릴 수 없고 사 탄도 말릴 수 없어요. 그건 누가 그렇게 만들었느냐 하면, 거짓 부모가 만들었어요. 거짓 부모가 뭐예요? 거짓 사랑으로부터 거짓 생명, 거짓 핏줄을 만들었어요. 핏줄이에요, 핏줄. 핏줄, 핏줄! 핏줄, 해봐요.「핏 줄!

일본 사람 조상하고 한국 사람 조상하고 달라요. 백의민족이 뭐냐 하면 핏줄이 달라요. 핏줄이 다르니까 다른 민족이 됐어요. 지금 이 세 계에…. 곽정환!「예.」유엔(UN) 가입 국가가 어제 홍일식 박사가 204개라고 그러던데?「나라 수는 그렇지만 유엔 가입국은 아직도 그 렇게 안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어제 그렇게 얘기했지? 그래.「회원 국가가 어제 현재 189개국입니다.

어제 홍일식은 어디서 참고해 가지고 204개국이라고 하던데?「나라 수가 그렇다는 겁니다.」아니야, 아니야! 어제 우리가 들었는데 유엔 가입 국가가 204개국이라고 얘기하던데….「월드컵 가입 회원국가가 204개국입니다.」「월드컵뿐 아니고 204개국입니다.」백 얼마?189 개국입니다.」여기 워싱턴 타임스의 사장 말을 들어야지.「어제 현재입 니다.」어제 현재! 그거 틀림없는 거예요.

189개국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도 없어요. 하나님의 나라 가 하나도 없다는 말은, 하나님이 살 집도 없고, 하나님이 살 일족도


32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김 씨, 문 씨 해서 275개의 한국 성이 있지만 말이에요, 한국의 어느 성씨 가운데 하나님이 살 수 있는 성씨가 없어요. 집이 없어요.

 

타락 안 했으면 다 알기 때문에 메시아, 구주도 필요 없어

 

그거 이상하게 듣지 말라구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집에서 예수 믿 고 천당 간다고 하는데, 천당 다 못 가요. 지옥이에요, 지옥. 영계에 가 보면 알아요. 문 총재 말이 맞느냐, 자기가 친구에게 가르치고 있고 믿고 있는 그것이 맞느냐? 그건 다 앞으로 불살라 버려야 돼요. 확실 히 알고 있는 사람은 문 총재밖에 없습니다. 알겠어요?「예.」알겠어 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눈들이 멀고, 귀가 먹고, 코가 막히고, 입이 막히고, 손발이 마비가 되었어요. 그걸 풀어서 고쳐 줘야 돼요. 눈에 보이는 것이 이중으로 보 이게 되어 있지요? 보통 사람은 영계를 눈으로 못 보지만, 기도하고 영계를 통하는 사람은 영계를 보고 지상을 봐요. 지상에서 둘을 본다 구요. 우리 통일교인도 영적 체험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되어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 둘 다 보기 때문에 축복받은 사람은 말이에요, 남편이 영계에 가고 지상에 아내가 살더라도 다 보고 같이 생활할 수 있어요. 과부가 없다구요, 과부. 홀아비가 없어요. 그거 그래야 이상적 이 될 것 아니에요? 천지를 지식의 왕 중의 왕이신 하나님이 만들었는 데, 영계하고 육계하고 남편하고 아내하고 한 날 죽겠어요? 죽는 날이 다르다면 어떡할 테예요?

지금까지 죽자 사자 하고 놓고 못 살겠다는 사람이 영계에 가면 땅 에서는 죽는다고 야단이 벌어져요. 영계에 가 있는 남편은 야단 안 해 요. 저 여편네가 뭘 몰라서 저런다고 그래요. 하나님이 창조할 때는 본 래 알 것이었는데 몰랐다고 ‘ 저것 어떻게 하겠노?’ 그런다구요. 그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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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참부모가 와 가지고 해결해야 돼요. 축복받아야 돼요. 축복받으 면 같이 사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축복받으면 같이 산다! 못 믿을 사람 손 들라구요. 못 믿을 사람 손 들라구요, 상 줄게. (웃음) 통일교인들은 뭐 싫다고 하더라도 못 믿어 가지고는 통일교회 식구라는 얘기도 못 하고 배기지 못해요.

타락을 안 했으면 하나님을 보겠어요, 못 보겠어요? 아버지예요, 아 버지. 물어 보면 답변도 다 하고 그러지요. 오늘날과 같이 하늘나라가 있는지, 하나님이 있는지, 저나라가 어떻게 되어 있고, 영적 세계의 현 상이 어떻게 되고, 우리 개인들의 구원이 어떻게 되는지 다 모르잖아 요? 타락 안 했으면 다 아는 거예요.

그래, 참부모도 필요 없어요. 메시아도 필요 없고, 구주도 필요 없 고, 하나님도 필요 없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절대 믿으면, 하나님 대 신 효도하면 천국 다 가게 되어 있습니다.

 

영계를 모르는 사람은 통일교회 교인이 될 수 없다

 

타락 때문에 이렇게 다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서 8단계로 나눠 놓았 어요. 이거 어떻게 하나되겠어요? 암만 노력해도 몰라요. 선생님은 타 고나서 알아요. 무슨 생이지지(生而知之) 학이지지(學而之知)가 있지 만 선생님은 벌써 알아요.  누가 신나게 얘기해도 ‘ 저것 틀렸다.  하고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요사스러운 사탄이 얼마나 유혹하고 별의별 모양으로 변해 가지고 나타났다는 거예요. 하나님 대신으로도 나타나고 말이에 요. 음성까지 똑같아요. 그런 걸 알게 되면 척 서면, 그들은 선생님 앞 에 정면으로, 바로 못 서요. 옆으로 서야지요. 보고 아는 거예요. 몇 각도가 틀렸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리의 세계를 발견할 수 있 는 거라구요.


34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여기 인주(김인주 권사), 평양에서는 원리 말씀 안 해줬지? 몰랐지? 선생님은 알았지만 그때는 그럴 때예요. 개인 환경에서 살 수 있는, 개 인 생활적인 개인급의 말씀을 해야 할 텐데, 나라에서 사는 걸 가르쳐 줄 수 있어요? 시대가 안 됐으니 안 가르쳐 줬어요.

영계를 모르는 사람은 통일교회 교인이 될 수 있다, 없다?「없다!」선생님 말은 있다, 이 쌍것들아!「없다!」그럴 때는 ‘ 이 쌍놈의 선생아, 없다!’ 그래야 돼요. (웃음) 그래야 시험이 백점이라구요. ‘ 쌍것아!’ 할 때에는 선생님 대해서 ‘ 아, 이 쌍놈의 선생!’ 이런 말은 못 해도 입안 에서 그래야 백점 맞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래, 영계를 모르면 천국 갈 수 있다!「없다!」알긴 아는구만. 천국 에 그렇게 살림살이하고 있는데, 거기 들어가 가지고, 색시네 집에 장 가갔더라도 자기 신랑의 실권을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어요? 장인이 있고 장모가 있고 처제가 있고 사돈의 팔촌, 자기 조상이 다 있으면 그 촌수를 따라서 예의를 갖출 수 있어야 ‘ 훌륭한 사위를 얻었 다.  하는 거예요.  동네방네에서 훌륭한 사위 얻었다고 해야 그 집안 딸 되는 사람이 ‘ 우리 신랑이 그렇다니까 좋다.’ 이러는 거예요. 그러면 ‘ 무슨 말을 하더라도 전부 다 신랑 말 들어야 되겠다.’ 이렇게 되는 거 예요. 알겠어요?

 

장가가는 신랑의 처신 법

 

남도에서는 말이에요, 장가갔다가 색시를 그 날로 데려가지요?1년 후에 데려갑니다.」뭐 1년 후에, 10년 후에 데려간다는 원칙이 딱 그렇게…. 원칙은 10년 후에 데려가도 괜찮지.

평안도는 3일간이에요, 3일간. 3일간은 색시네 집에서 큰 잔치를 해요. 잔치할 때에 가 가지고 색시네 집에서 잔치하고 그 다음에 삼촌부터 사돈의 팔촌들이 있잖아요? 그들을 위한 작은 잔치를 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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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반살미라고 해요.

그래, ‘ 작은 잔치를 몇 집 하고 왔느냐?’ 할 때, 세 집 했다,  열 집 했다, 스무 집 했다 하는데 많이 한 문중일수록 훌륭한 문중이에요. 그 러려면 친척들을 다 알아야 될 것 아니에요? 장가와 가지고 색시네 집에 있으면 색시가 전부 다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가르쳐 주고 친하는 거예요. 밤잠 안 자고 수염도 뽑고, 색시 집에서 생긴 것이 우리 오빠 닮았다, 우리 동네의 누구 닮았다, 코가 어떻 고 뭐 어떻고 이러면서 친해지는 거예요. 그 사람 한번 만나 보겠다 하면 만나 주고 해서 만나서 친구도 만들고 다 그러는 거예요.

그래, 색시가 가르쳐 주는 것이 틀림없다고 믿어야 된다구요. 그리고 틀림없느냐 틀리냐 하는 걸 알려면 불러오라고 하는 거예요. 오라 면 다 오잖아요? 삼촌도 오라 하면 오고, 조카도 오라 하면 오고, 할아버지도 오라고 하면 오고 말이에요.

색시네 집에서 할아버지를 초대했으면 말이에요, 그냥 오라면 되나요? 아침이라도 잘 해 놓고, 닭이라도 한 마리 잡아놓고 우리 사위가 모셔오라고, 잔치 대신 한다고 해서 집안 어른들을 모신다고 쓱 해 놓으면 말이에요, 한꺼번에 다 불러 가지고 열 사람이든 백 사람이든 다 만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만나 가지고 척 인사할 때 인사 잘해야 되겠어요, 못해야 되겠어요?「잘해야 됩니다.」색시 집의 인사하는 방법, 그 가풍을 알아야 인사를 척척척 해서 360도로 인사 잘했다고, 동네 사람 할아버지로부 터 삼촌으로부터 조그만 것부터 아무개 아줌마, 아무개 누나, 아무개 조카가 ‘ 아이고,  좋은 신랑 얻었다.  하면 입이 이만큼 벌어진다구요. (웃음) 왜 남자가 큰 소리로 웃어? 여자들이 큰 소리를 할 텐데. 그렇다는 거예요, 그게.

그래 가지고 3일 동안 죽 그렇게 있다가 3일 후에 색시네 집에서 색시가 붙들고 어머니 아버지가 교섭해 줘 가지고 ‘ 일주일 있다 가소.


36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하면 말이에요, 일주일 있다 가는 거예요. ‘ 한 달 있다 가소.’ 하면, 둘이 의견이 맞으면 말이에요…. 색시도 ‘ 아이고, 엄마! 우리 신랑집에 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나 떨어지면 죽을지 몰라, 아이구.’ 야단하게 되면 ‘ 야 야, 너 얼마나 있으면 좋겠니?’ ‘ 40일 있으면 좋겠소.’ 둘이 쏙닥쏙닥 해서…. 색시 말 잘 듣는 것이 신랑인가, 안 듣는 것이 신 랑인가, ? (웃음)

네 신랑도 그래?「예.」네가 고집이 세 가지고 신랑이 말 잘 안 듣겠는데? 이놈아, 너 이러면 고집이 세. 자기 주장이 강하다구. 아니야? 비슷하구만. 그러니 혼자 살지.

그래 가지고 뭐 보통 보름도 있을 수 있고, 한 달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러면 사돈의 친척, 대고모로부터 고모 이모로부터 자전거 타고 자동 차 타고 가 가지고 방문하고, 만날 사람 다 만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쓱 떠나게 될 때는 내가 만났던 사람을 불러 달라고 해서 모아 놓고 말이에요, 그 동안 신세를 많이 졌다고, 아무개 고모는 어떻고, 이모는 어떻고 어떻고 인사를 하는데 기억도 좋아요. 장모 장인, 그 색시 처제 처남까지 다 기억한다 이거예요. 그러니 ‘ 우리는 몇 번씩 갔더라도 다 모르는데 한 번 만나고 저렇게 잘 알아. 머리도 좋 다.’ 이러는 거예요. 그래야 자기 색시가 좋아하거든.

‘ 야, 시집 잘 가게 됐다.’ 하는 거예요. 한번 해봐요. (귓속말같이 작은 소리로) 시집 잘 가게 됐다! 크게!「시집 잘 가게 됐다!」너 시집 가지 않았나, 이 쌍거야?

그래, 나도 장가가 봤다구요. 사흘간 있는데, 제일 어려운 것이 큰 상을 차려 놓고, 신랑이 어디 왔다 하면, 색시네 집이 이름난 집안 같 으면 동네방네 그 군 사람, 도 사람이 찾아와요. 수백 명이 이래 가지고 첫 상 받는 것을, ‘ 음식을 어떻게 먹나 보자.’ 하고 보는 거예요. 그 렇게 제멋대로 봐 가지고 돌아가서는 신랑에 대한 얘기를 해야 되겠거 든. 천 명이 모였으면 천 명이 가지가지 같은 얘기를 하니 생각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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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 딴 부락에서는 달리 보고해야 되겠다.’ 하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런 보고한 것을 책으로 해 놓으면 말이에요, 신랑 성격부터 전부를 다 알게 되어 있어요.

색시는 혼자 얼마 안 됐는데 다 알 수 있어요? 경험 있고 사회 생활 을 하고 사람 볼 줄도 알고 단련 받은 환경에서 체득한 모든 걸 비교 해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을 책으로 만들면 책이 몇 권이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 당신 이것 맞소,  안 맞소? 물어 보고 동그라미 치는 거예요. 한 백 가지를 그러는 거예요. 그러면 또 색시가 나갔을 때는 ‘ 내가 시집갔을 때 친척들을 방문할 때 나는 백 가지보다 더 많이 하 겠소.’ 이러면 소개해 줘야 하는 거지요.

그래 놓고 신랑은 색시 집에서 색시보다 더 잘하고, 색시는 신랑 친척, 신랑 편에 신랑보다 더 잘해야 돼요. 그래야 시집살이도 남아진다 구요. 또 처갓집에 가더라도 뭐 씨암탉, 장인에게는 잡아 주지도 않는 씨암탉까지, 씨암탉이 뭐야? 씨 암퇘지, 씨 암송아지까지 잡아 주는 거라구요. 이럴 수 있는 준비를 하게 되면 그걸 가지고 ‘ 우리 동네 부잣 집 누구보다 낫다. 사위 제일이다.’ 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그 부잣 집에서 초청해 가지고 잔치도 해준다구요.

그러니 그 집안 문중이 백 집이 살면 백 집에서 ‘ 아무개 훌륭한 사위를 얻었는데 사위에게 한번 밥 한 끼도 대접 안 해주면 문중 사람이 아니다.’ 소문나게 된다면 왔다갔다하면서 집집마다, 어디 가서든 먹을 수 있다구요. 재미있겠지요?

남쪽은 그렇지 않아요. 하루에 갔다가 색시를 데려오는 거예요. 그러니 시집을 아나 신랑을 아나? 얼마나 그거 쑥스럽겠노? 시집간 색시 한테 남편이 키스하겠다고 해도 첫날에 도망갈 거라구요. 뭐 몇 달 지나야 키스나 하겠나? 같이 침대에서 벗고 살고 그럴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멀겠어요?


38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이렇게 친족끼리 해주면 말이에요, 뭐 한 주일도 안 가 가지고 가까워지니 친척의 보조를 받아 가지고 두 부부가 다정스럽게 되는 것은 문중들의 자랑이다! !「멘!」나보다 낫구만. 멘을 먼저 하네. 아아 멘! ‘ 아멘’ 할 때 ‘ 아’ 자는 에이예요. 에이멘! 에이(A)는 넘버원, 멘은 맨이에요.

여기 옥봉 씨인가? 할머니 영계에 갔나? 지금 몇 살이야? 팔십? 내 나이를 거의 따라잡았네. (웃음) 나이는 떨쳐내지 못하지? 어디 살아?

「청평에서요.」청평에서? 나는 어디로 옮겨갔다는 말 들었는데, 누구 한테? 아니, 옮겨가지 않았어?「환고향을 해서 3년간 나갔다가 왔습니 다.」그래서 내가 못 봤구나. 그래, 여기에 아는 사람이 많아.「고참은 다 알아요.」고참? (웃음) 고참이 있으니 하참도 있겠구만. , 알겠어 요?「예.

 

영계에 가는 것은 가정이 시집 장가가는 것

 

영계를 모르는 사람은 시집갈 수 없고 장가갈 수 없다! 영계가 뭐예 요? 가정으로서 대이동해 시집 장가가는 거예요. 똑같아요. 그러니까 자기 신랑의 풍습을 알아야 되고 신부의 풍습을 알아야 되는데, 전부 다 각각 다르지만, 지상에 둘이 사는 게 다르지만 천상세계의 법에 맞 게끔 척 가 가지고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준비도 하고, 예수님을 부 릴 줄 알고 그래야 돼요.

다섯 성인들이 동생들이에요. 석가모니도 동생이고, 그 다음에는 공 자도 동생이고, 그 다음에는 예수님도 동생이에요. 그런 말을 하니 진 짜 이단이지요? 없는 말을 하는 게 이단 아니에요?

왜 동생이냐? 그걸 알라구요. 축복을 이 땅 위에서 선생님한테 여러 분이 먼저 받았어요, 예수, 공자, 석가, 마호메트, 소크라테스가 먼저 받았어요?「저희들이 먼저 받았습니다.」먼저 받은 것이, 시집 장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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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간 사람이 형님이에요, 동생이에요?「형님입니다.」그래, 형님이에 요. 누나도 먼저 결혼식을 한 것이 누나고, 장가를 먼저 갔으니 형님이 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지상에 살던 모든 통일교인들은 영계에 갈 때는 ‘ 내 동생들을 재교 육해야 된다. 나는 그럴 수 있는 형님 누나다!’ 그래야 돼요. 한번 해 봐요.「나는 그럴 수 있는 형님 누나다!」정말이에요?「예.」정말 아니 라면 기분 나쁘지요? 진짜 정말이면 얼마나 기분 좋겠어요? 틀림없이 정말이에요. 선생님이 거짓말했나 가 보라구요.

‘ 아이고, 우리 선생님이 성인 공자랑 예수까지 내 동생이라고 그랬는 데, 그거 맞는지 안 맞는지 가서 물어 봐야겠다.’ 해서 물어 보면 웃어 요. 웃는다구요. ‘ 철부지한 것, 세상을 모르고 여기 왔구만. 그러니 부 모님을 우리 이상 잘 모셔야 할 텐데 못 모시고 온 이 쌍간나 자식들 이구만. 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집을 떠났을 때 간나(갔나),  여자 도 쌍간나, 남자는 쌍놈의 자식, 간나 자식 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집 떠났다는 얘기라구요.

영계를 몰라서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안 됩니다.」‘ 알긴 뭘 아누? 뭐 그럭저럭 마음대로 살지.’ 마음대로 살 수 있어요? 조그만 피난 집 에 가 가지고도 이웃 동네에 방 하나 얻어 살고 세금을 내더라도 마음 대로 못 살잖아요? 맨 처음에 동네 집에 가면 그 집 개가 짖어요, 안 짖어요? 방 하나 얻어 가지고 새로 들어간 그 집에 있는 개들이 짖어 요, 웃어요?「짖습니다.」얼마나 기분 나빠요? 기분 나쁘겠어요, 기분 좋겠어요?「기분 나쁩니다.」개가 좋아하면 주인이 기분 나쁘겠어요, 좋겠어요?「나쁩니다.」그건 주인을 모르는 간나 놈의 개예요. 쌍놈의 개라구요. 짖어야 돼요.

그러니까 영계에 가게 되면 영계에 갈 때 여러분보고 반가워해야 되 겠어요, 짖어야 되겠어요?「반가워해야 됩니다.」왜?「주인이 갔으니 까.」그래요. 오빠가 가니까. 알겠어요? 누나가 가니까 반가워해야지


40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 짖는 날에는? 환영하지 않는다는 것 아니에요?

마찬가지라구요. 예수님이 환영 안 하면 어떻게 될 거예요? 기분 나 쁘겠어요, 기분 좋겠어요? , 답변해 봐요. 기분 좋겠나요, 기분 나쁘 겠나요? 오늘 밤에라도 기독교 권사가 와서 ‘ 아이고, 문 총재라는 사람 이 예수님을 동생이라고 하는데, 영계에 갈 때 기분 나쁘겠나 좋겠나 물어 보는데 세상에 그런 일이 있어? 하고 물어 보면,  예수님이 ‘ 야 야, 이 못난이야! 나보다 잘난 양반이 문 총재님이다.’ 한다구요.

 

본래의 아버지가 하나님

 

예수님이 선생님의 동생이에요, 아들이에요?「아들입니다.(웃음) 하나님은 뭐예요, 하나님은?「아버지입니다.」아버지가 둘이 있어요? 아버지가 둘이 있나? 하나는 마음의 아버지고, 하나는 몸뚱이 아버지 입니다. 두 아버지의 핏줄을 갖고 태어났어요. 알겠어요?

두 아버지의 핏줄을 갖고 태어났는데, 영적 아버지의 핏줄, 육적 아 버지의 핏줄이 한 곳에서 합해 가지고 둘이 되어야 되겠어요, 갈라져 가지고 둘이 되어야 되겠어요?「합해져 가지고요.」어디서 합해요?

「몸과 마음에서.」몸과 마음에서 합하는데 거기에서 새끼가 나와요? 어디서 합해야 돼요?「거기서 합해야 됩니다.」거기가 어디야? 나 거 기 몰라. (웃음) ‘ 거기가 거기지 거기가 어디긴?’ 남자는 뭐라고 그러 나?「볼록입니다.」볼록이고, 여자는?「오목입니다.」오목 볼록이 맞아 요, 안 맞아요?「맞습니다.」안 맞지!

볼록 볼록, 오목 오목 됐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남편 아내가 오목 오목 둘이 되고, 또 남편 아내가 볼록 볼록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 것 쓸데 있어요, 못 쓰겠어요?「못 씁니다.」못 쓰는 걸 없애 버려야 되겠어요, 둬둬야 되겠어요?「없애 버려야 됩니다.」못 쓰는 것은 없애 버려야지, 그걸 어디에 쓰겠다고 두고 살아요? 그러니 잘라 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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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 버려야지요.

그걸 누가 만들었어요?「하나님이 만들었습니다.」하나님이 만들었 나,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만들었나?「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아, 이런 문제가 문제되는 거예요. 학교에 가서 질문하게 될 때 선생님이 답변 못 하면 그놈의 선생은 쫓아내 버려야지요. 그걸 누가 만들었어 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만들었어요, 하나님이 만들었어요?「하나 님이 만들었습니다.」그 주인이 하나님이에요, 여러분 엄마 아버지예 요?「하나님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엄마 아버지는 뭐예요? 보자기와 마찬가지예요. 알맹 이를 보자기에다 풀어놓아서 낳은 것이 여러분, 아들딸이기 때문에 본 래의 아버지는 하나님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본래의 마음은 종적인 보이지 않는 무한한 세계예요. 마음의 세계는 무한이에요. 마음이 크지요? 또 마음은 착하기 때문에 이 동네에 점심을 못 먹는 4천 명이 있어서 내가 점심을 4천 명 다 먹였는데, 이 동네에 그런 사람이 또 만 명이 있다 할 때는 어때요? 마음은 ‘ 야야. 만 명도 다 먹여라.’ 그런다는 거예요. 또 그 옆 동네에 10만 명이 있으면 ‘ 10만 명도 다 먹여라.’ 하는 거예요. 얼마든지 마음 은 주고도 남을 수 있는 여유만만한 것입니다. 그런 양심이에요. 알겠 어요?「예.

여러분은 마음이 커요? 마음이 크냐 말이에요. 선생님이 들어가 살 수 있을 만큼 커요? , 물어 보잖아요? 얼마만큼 작아요? 선생님의 손가락 하나에 들어가겠어요? 틈이 있어요? 손가락이에요, 주먹이에 요? 주먹만 가져요, 손가락만 가져요? 주먹만? 그러면 주먹만한 마음 을 가질래요, 선생님 몸뚱이까지 훌떡 삼켜 버릴 수 있는 마음을 가질 래요?

이 아줌마! 물으면 대답해야지 왜 여기 와 앉았나? ? 주먹만한 마 음이야, 선생님 몸뚱이라도 발가락의 발톱이 한 뼘 되는데 발톱 한 뼘


42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도 남기지 않고 몽땅 싸 버릴 수 있게 큰 마음이야? 그래? 선생님 몸 뚱이, 선생님 일족이 천 명이 산다면 천 명까지도 잡아내 가지고 잔치 해 줄 수 있나 이거야. 물어 보잖아?

보라구요. 하늘나라에 사람이 얼마나 많겠어요? 시집갈 때에 훌륭한 색시는 그거 뭐라고 하나요? 혼수라고 해요? 우리 고향에서는 시라리 라고 해요. 시집갈 때에 해 가지고 가는 것을 시라리라고 해요. 시라리 새물 갖고 가 가지고 동네방네 서낭당을 지키는 할머니까지, 할아버지 가 있으면 말이에요, 할아버지까지 밤 한 톨이라도 갖다 줘야 ‘ 야, 아 무개 집 참 훌륭하다!’ 소문난다구요.

 

위하면서 살고 싶으냐, 위함 받고 살고 싶으냐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 마음이 이만큼이면 천국도 요런 천국에 가 야 될 것 아니에요? 주먹만하면 주먹 천국 갈래요? 몸뚱이 하나, 자기 여편네도 아들딸도 데리고 들어갈 수 없는, 몸뚱이 하나 끼여 가지고 하늘만 바라보고, 거동도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 그 자리에 가서 살래 요? 어때요?

자기 친척, 자기 나라, 수많은 인류를 친구 삼아 가지고 내 형제라 고 품고 품고, 먹이고 먹이고, 위하고 위하고 살고 싶어요, 위함 받고 ‘ 아이고!’ 이러고 살고 싶어요?「위하면서 살고 싶습니다.」위한다면서 위하는 사람이 한 사람밖에 없어요. 위한다고 해야 자기 어미 아비, 자 기 여편네 앞에 신랑, 신랑 앞에 여편네, 자기 아들딸 말고 더 있어요? 지금 그렇게 살잖아요?

여러분 집에 가 가지고 한 달 동안 있더라도 ‘ 아이고, 1년 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넓은 마음이 있어요?「예.」뭣이? (웃음) 있어요?

「예!」뭐 1년이 아니라 하루라도 살자 하면 어때요? 좁은 집에서 사 는 데 갔으면 ‘ 나 의자에 앉고 싶은데, , 의자 가져와!’ 할 때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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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 테예요?「사와야지요.」아, 시골 길이 사흘 걸릴 텐데 갔다 와?「그래도 갔다와야지요.」섰다가 죽겠다 쌍거야! (웃음) 그럴 때는 여러분이 네 다리 의자를 만드는 거예요. 네 다리 의자 만들 줄 알아 요? 네 다리 의자를 만들 수 있어요. 두 다리 의자도 만들고, 네 다리 의자를 왜 못 만들어요? 그럴 때 얼마나 좋아서 하겠어요?

선생님이 그렇게 하더라도 1년 열두 달 살고 싶겠어요? 나 할아버 지예요. 노망할 나이라구요. 오줌 싸고 똥 싸면 어때요? 십리 백리 도 망갈 거라구요. ‘ 저런 영감 빨리 죽으면 좋겠다. 어머니 아버지, 친척 도 없으니 빨리 죽으면 나라도 장사해 주겠다.’ 그런 생각을 하겠어요, 장사한 몸뚱이 냄새 피우고 뼈다귀가 남을 수 있는 것을 우리 안방에 다 치다꺼리해서, 깨끗이 빨아서 모시고 천년 만년 살기를 바라겠어 요? 하나님이 그렇게 죽어 갔다면 그 죽어간 하나님이 뼈다귀 하나님 으로 나타나겠어요, 훌륭한 하나님으로 나타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이거 우스운 얘기가 아니에요. 필요한 얘기예요. 시집 장가가는 데 있어서 안팎에 맞을 수 있는, 폭 넓고 좁은 것을 비 사를 중심삼고 얘기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모르겠 어요?「알겠습니다.

마음이 얼마나 크면 좋겠어요? 여자의 마음이 커요, 남자의 마음이 커요?「남자의 마음이 큽니다.」그러니 여자는 남자의 말을 들어야 되 겠어요, 남자가 여자의 말을 들어야 되겠어요?「여자가 남자의 말을 들어야 돼요.」뭣이?「여자가 남자의 말을 들어야 됩니다.」남자는? (웃음) 거 딸이야? 어머니보다 고집이 세겠네.「치과에 가서 부었습니 다.」붓기는 왜 부어?「치과 갔다 와서 부어서 그래요.

우리 어머니도 오늘 찰떡을 갖다 줘 가지고 말이에요, 이거 가짜로 해서 붙인 것이 뚝 떨어졌다고 나보고 쏙닥쏙닥해서 ‘ 여보, 오늘 이런 날인데 내가 치과에 갔다 와야 되겠는데요?’ 해서 ‘ 많은 사람들이 어머 니 어디 갔느냐고 물어 보면 아빠 모르겠다고 하면 좋겠나, 얘기하면


44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좋겠나?’ 내가 물어 봤어요. 뭐라고 했을 것 같아요? , 솔직한 얘기 예요. 물어 보잖아요? 뭐라고 그랬을 것 같아요, 어머니가? 아무 말도 말고, 물어 보면 너도 이제 그렇게 되면 안다고 적당히 말하라고 그러 더라구요. (웃음)

내가 오늘 어머니 말 지켰어요, 안 지켰어요? (웃음) 전부 다 궁금 증을 갖고 있잖아요? 그럴 때는 암만 그렇더라도…. 사실은 참과 직단 거리에 있는 거예요. 사실은 진리와 통하는 거예요. 거짓말은 비진리와 통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소개해서 대중 앞에 노래 듣는 이상 큰 선물이 없어

 

어머니가 없으니까 섭섭하지요?「예.」나보다 더 섭섭하지요? (웃 음) 나는 아침저녁으로 매일같이 보는데 여러분은 처음 봤으니, 나보 다 더 섭섭해야 되는 것이 원칙 아니에요? 아줌마들은 어떻게 생각해 요? 아줌마들보다 선생님 마음이 더 섭섭하겠나?

여기 우리 장군 아줌마! 네 엄마가 장군 아줌마인 줄 알아? 아빠가 돈 안 벌어 온다고 불평하는 말 못 들어 봤지? 자기가 쓱쓱쓱 해버리 지. 그래서 크던 눈이 이렇게 작아졌어. 알겠어? 그러니까 큰 것 봤다 가는 큰일나겠기 때문에 조그만 것 봐야 되겠다 해 가지고 참고 안 보 고 살려고 하니 눈이 작아졌다고 생각해. 너는 눈이 크다, .「아빠 닮아서 그래요.」아빠 닮았어? 좋아서 웃네. , 한번 나오라구.

, 이 사람을 아는…. 이리 나오라구. 이 사람을 아는 사람 박수 한 번 해라. (박수) 어머니한테 신세를 많이 졌으니 갚을 길이 없으니까 선생님이 신세 갚음으로써 제일 좋은 선물을 모녀 앞에 주는데, ‘ 경상 도 처녀’ 노래해. 아들도 그래? 그건 또 뭐야,  그건? ,  그거 없어야 지. 그걸 보고 하겠나? , 알겠어? 신랑을 선생님이 소개해 가지고 너 희 모녀가 대중 앞에 노래 한번 들려 줄 수 있어? 이 이상 큰 선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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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있어? 알겠어? 이제 더 고생하더라도 불평하지 말고 영계에 가면

‘ 우리 신랑 만세!’ 그렇게 둘이 살라구. 알겠나?「예.」한번 해봐요.

「제가 이 노래 부를 적에는 언제든지 마음이 울적합니다. 몸이 건 강할 때 부지런히 모시는 생활을 못 하고 이제 몸이 허약해지니까…. (김진문)」나보다 훌륭하니까 테이블에 가서 쓱 얘기하누만. , 하라 구.「‘ 처녀 뱃사공’ 인데 제가 ‘ 효녀 뱃사공’ 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그 래 좋다, 효녀 효자 뱃사공! 한번 해봐요.「효녀 효자 뱃사공!(박수)

「과년한 딸 처녀가 시집 못 보내 못 가고 애태우는 부모의 마음과 또 늙은 어머니 아버지를 모셔야 되는 딸의 마음이 합해져 있는 노래이기 때문에 제가 이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김진문 순회사 노래)

내가 말하는 것보다 노래 듣는 게 더 재미있지요? (웃음) 오늘 하루 그렇게 살아요? 그 다음 누구? 세 사람만 하자, 세 사람만! 그 다음에 는 남자가 했으니 여자! 여자 가운데 누가 하겠나? 여자! 여자 총장! 공자님 사모님! 박수 한번 해라. (이경준 총장 노래)

윤정로! 노래하고는 말이야, 축구에 대한 얘기 조금 하라구. 축구, 축구! 축구, 해봐요.「축구!」춥구 덥구. 사계절을 생각해요.「‘ 애비’ 하 겠습니다.」‘ 애비’ 밖에 모르나? (웃음) 애비가 없으면 할아버지라도 해 야지.「‘ 애비’ 라는 노래가 대단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다 핍박받으면서 통일교회 축복받고 그랬으니 잘 살아야 될 것 아니겠습 니까? 저는 약혼을 하고 제 처갓집이 금산인데 금산에 가니까….

색시가 왔나, 여기?「우리 색시가 아마 오전에 있었는데 지금 있는 지 갔는지 모르겠습니다.(웃음) 있으면 손 들어 봐라.「아, 저기 있 네요.」나오라구, 나오라구. 빨리 오라구.「맨 뒤에 앉았던 걸 보니까 도망가려고 앉았었나 본데요.(웃음)

알뜰한 여편네이기 때문에 빨리 돌아가서 집을 단장하고 남편이 오 면 꽃을 장식하고 잘 모시기 위한 준비를 하려니 바빠서 그랬겠지. 박 수 한번 해요. 알뜰 색시예요, 알뜰 색시. 같이 해요.「처갓집에 가니


46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까 장모님이 1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소개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장모가 있으면 사위를 잘 해줄 텐데, 그렇게 생각하면서 장인 영감이 버스에 까지 나오면서 장모는 없더라도 가서 잘 살아야 된다고, 남모르는 총 각한테 보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버지가 아프겠습니까? 그러면서 가 면 잘 살아야 된다고 부탁하는 것을 듣고 와서 지금 한 30년 동안 잘 지키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윤정로 원장 부부 노래)

 

우주 공간에 존재세계의 뼈와 같은 것이 하나님

 

축구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라! 안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 라! 좋아하는 사람 들라는데 안 들고, 안 좋아하는 사람은 안 들어요, ? 정말 좋아하는 사람! , 그래!

그러니까 축구에 대해서 얘기 좀 할 텐데, 알아두면 필요할 거라구 요. 이제 각 나라는 축구단을 안 만들면 나한테 기합 받을 거라구요. 축구단을 만들게 돼 있어요.

그래서 피파(FIFA; 국제축구연맹)니 뭐니…. 피파야, 뭐야? 피해를 입어서 깨졌다고 피파! 펠레, 별난 녀석이 잘 도망가네, 펠레! 알겠어 요? 여러분, 축구를 왜 좋아하느냐 하면 말이에요, 축구공은 안이 텅 비지 않았다!「비어 있습니다.」텅 비지 않을 성싶다.「텅 비어 있 다!」난 모르겠어요. 그래도 나보다 낫네.

축구공은 텅 비어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볼 가운데 무엇이 있어 가 지고 뺑뺑하게 돼요? 그거 생각 안 해요? 여기서 미는 힘은 저쪽으로 갈 것이고, 저쪽에서 미는 힘이 이쪽으로 올 텐데 그러면 저마다 울뚝 불뚝 울뚝불뚝할 텐데 말이에요, 무엇이 가운데 있어서 사방으로 골고 루 밀어 주기 때문에 동그래지지 않느냐 이거예요. 이런 생각을 해봤 어요, 안 해봤어요?

이 우주는 텅 빈 우주입니다. 아무리 은하세계가 크다 하더라도 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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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세계인데, 그 텅 빈 세계에서 우주가 생겨나 둥그런 축구 볼같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텅 빈 가운데 무엇이 있어서 둥그 런 축구 볼같이 되었을꼬? 거기에 보이지 않는 뼈와 같은 것이 있을 것이다! 알겠어요? 거기서부터 밀면 전부 다 이렇게 반대로 밀어 주기 때문에 둥그렇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 대 공간에 존재세 계의 뼈와 같은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다 이거예요.

부처끼리야?「오빠 동생입니다.」엇비슷하게 생겼어. 아줌마야, 아가 씨야? 아가씨 언니. 아줌마니까 아가씨 언니 아니야? 이 아가씨 언니 가 자기 오빠같이 생겼는데 말이야, 뼈가 그렇게 돼서 그렇게 생겼어, 살이 그렇게 돼서 그렇게 생겼어?「뼈가 돼서 그렇게 생겼습니다.」봤 어? (웃음) 보지는 못했지만 본 것 같은 사실이라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볼이 왜 둥그렇게 생겼느냐? 보이기에 그렇게 생긴 것은 보이지 않는 뼈와 같은 것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우리 사람도 ‘ 내 얼굴이 어떻게 생겼느냐?  할 때 ‘ 뼈 모양같이 생겼 다.  하면  맞아요,    맞아요?「맞습니다.」정말이에요?「예.」나보다 낫네.

, 그렇게 텅 비었지만 빈 가운데는 이 우주에…. 무형 중의 무형 인 왕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영계에 들어가 천년 만년 그 형상을 보겠다 하더라도 볼 수 없어요. 볼 수 없는데, 없다고 하면 그 이상 강한 것이 없고, 있다고 하면 그 이상 구멍을 뚫더라도 손가 락은 장애가 될 텐데 아무리 풍풍 나가더라도 장애 안 될 수 있는 그 런 중심존재가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참 조화스러운 하나님이지요.

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뼈 형상이 볼 가운데, 이 우주 가운데 돼 있 어 가지고 이것을 지탱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게 무너지는 날에는 이 살은 안 무너진다, 무너진다?「무너진다!」무너져도 영원히 있다, 없어 진다?「없어진다!」그렇기 때문에 뼈 같은 우주의 중심존재가 없으면


48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우주는 허물어져 가지고 파괴되고 없어진다는 겁니다.

그러니 없어지지 않기를 바라서 모든 존재는 뼈 같은 중심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사시사철 변하지 않는 그러한 뼈와 같은 것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사람으로 보면 훌륭한 사람은 뭐냐 하면, 그 사상이라든가 생 각이 뼈와 같이 되어 딴딴해 가지고 몸뚱이가 이러든 저러든 변하지 않고 갈 길을 몰고 갈 수 있는, 그러한 뼈를 내적으로 보이지 않게 지 니고 힘차게 살아 가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이 땅 위에서 하나님 을 닮은 상대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 가망성이 있느니라!「아멘!

 

알뜰살뜰 부부가 사랑하면서 찾아가야 할 본향 땅이 천국

 

저 구석에 있는 사람들은 조는구만.「안 좁니다.」조는 사람 있다구 요. 없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선생님 말이 맞 지. 조는구만!「안 좁니다.」조는구만.「안 좁니다.」이 쌍놈의 자식들 아! (웃음) 그럴 때는 ‘ 이 쌍놈의 선생아!’ 그래도 괜찮아요.  욕 잘못 했으면 욕을 먹어야지요. 그렇지요?

그래, 속이 텅텅 비었지만 알맹이가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 알맹이를 갖고 있어요? 알맹이를 갖고 있는데 그 알맹이를 누가 좋아 해야 되느냐? 남편이 좋아해야 되겠느냐, 나랏님이 좋아해야 되겠느냐, 하나님이 좋아해야 되겠느냐?「하나님이요.

남편들은 기분 나쁘겠다! 그 말은 뭐냐? 아이고, 통일교회 교인은 못 써먹겠다는 거예요. 알맹이 마음이 자기 남편 생각하는 것보다 나 랏님을 생각하겠다고 하고, 나랏님을 생각하겠다는 것보다 하나님을 생각하겠다니, 알맹이 같은 남편은 없어도 좋다 하니 속상하고 못 살 사람은 알맹이를 잃어버린 남편이었느니라!

그렇잖아요? 여러분은 선생님을 더 좋아해요, 남편을 더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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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좋아합니다.」이 쌍년들, 이 쌍년들! (웃음) 내가 언제 나 좋아하라고 가르쳐 줬어? 나는 그렇게 안 가르쳐 줬는데 그렇게 되니 까 사고라는 거예요.

요놈의 요사스러운 여자들 때문에 내가 욕을 많이 먹었어요. 욕을 많이 먹다 보니 분이 보태 가지고 나이 팔십이 됐어도 늙지 않아요. (박수) 왜 기분 나쁜 말을 하는데 박수를 하노? 정말 그렇다면 더 속 썩이면 더 젊게? (웃음) 그렇지만 일리 있는 말이에요. 선생님보다 남 편을 더 사랑하라고 매일같이 충고하고 가르쳐 준 선생님이에요, 선생 님 아니에요? 뚱뚱 아줌마!「아버님입니다.」무엇이? 아버님보다 남편 을 더 사랑하라고 그랬느냐고 물어 보는데 답변을 그렇게 하고 있어?

「아버님을 더 사랑해요. (김장송)(웃음)

뚱뚱보, 기분 나쁘게 곰같이 생긴 그 딸 나 안 낳았다 이거야. 저러 니까 신랑이 죽겠다고 하잖아? 그래서 미국까지 쫓아 버렸더니 어떻게 또 도둑같이 숨어 들어왔어. 그래, 신랑이 좋아해?「예.」어디 있어, 어디 있어?「어디 갔습니다.」어디 갔어?「필리핀 갔습니다.」필리핀?

「예.」필리핀은 또 왜 갔나?「수석 수집하러 갔습니다.」수석이 뭐 쑤시개고 돌이고 뭣인지 모르겠구만.

, 여자들, 시집 보내는 아버지는 말이에요, 사랑하는 딸을…. 아까 윤정로가 노래하는 것 들어 봤지요? 아장아장 기더니 흰 무슨 옷? 흰 드레스 입고 시집가게 될 때 아버지 마음이 얼마나 허전해요?

그렇지만 아버지를 잊어버린 이상 남편을 따라가서 아버지 이상 사 랑하고 살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요, 하나님의 마음이요, 참부 모의 마음이다 하는 것을 부정할 수 있느냐, 없느냐?「없습니다!」그 러니 나를 더 사랑한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지. (웃음) 알겠어요? 그래, 알뜰살뜰,  해봐요.「알뜰살뜰!」일본 식구들은 ‘ 알뜰살뜰’ 이 무슨 말인 지 모를 거예요. 알뜰살뜰 사랑하면서 죽을 때까지 알알 뜰뜰 하면서 노래를 둘이 부르면서 찾아가야 할 고향이 우리의 본향 땅 천국이느니


50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 - !「아멘!

 

천국 가는 전통은 3대가 가르쳐 줄 수밖에 없다

 

천국 가고 싶어요?「예.」혼자, 혼자? 둘만? 아버지 어머니는 어떻 게 하고? 아버지 어머니를 앞세우고 가겠어요, 아버지 어머니를 데리 고 가겠어요? 여러분이 앞장서겠어요? 앞에 모시고 가야 돼요. 아버지 어머니를 자기 부부보다 더 사랑하고 모실 수 있는 이러한 가정이 하 나님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가정입니다.

자기가 그러니 그런 전통을 누가,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못 배웠어요. 타락해서 못 배웠어요. 3대가 없어요. 이제부터 여러분이, 하나님이 1 대라면 선생님이 2대고 여러분은 3대니까 3대 되는 여러분이 가르쳐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이런 전통을 찾을 데가 없어요.

그래, 여러분이 참부모를 자기 부부보다 더 사랑하고, 그 참부모의 사랑을 받아 하나돼 가지고 할머니 부부, 자기 부부가 둘이 하나되어 서 손자의 부부를 사랑해야 지상천국이 생겨납니다. 할아버지와 아버 지 2대의 사랑을 받아요. 할아버지는 하늘나라의 상징으로 과거고, 아 버지 어머니는 현재의 왕이에요. 온 세계의 가정의 왕이 자기 아버지 어머니예요. 왕이라구요.

그러면 할아버지는 하늘나라에 가 계실 수 있는 왕이고, 아버지인 나는 아들과 하나된 지상의 왕이고, 하늘나라의 왕 대신 할아버지하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하고 둘이 땅에서 한 집에 살고 3대 되는 하나님 의 손자는 자기 아들딸이 돼요. 이 아들딸을 누가 더 사랑하느냐 하면, 자기 아버지보다 할아버지가 더 사랑해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그래야 돌아가요. 여기서 더 사랑해야 휙 돌아가 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손자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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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아버지는 이 세상 수많은 가정의 왕들 중에 왕초예요. 왕이라구요. 할아버지는 무수한 하늘나라의 모든 부부가 많지만 그 중에 왕이 에요. 종적으로 볼 때, 그 할아버지를 조상으로 삼고 그 다음에 아버지 를 조상으로 삼는 것입니다. 왕가예요, 왕가.

두 왕을 모실 수 있는 손자는 지상․천상천국을 이어받는 거예요.

할아버지에게 하늘나라를 상속받고 땅의 아버지 어머니의 나라, 두 나라를 상속받는 것이 손자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시집 장가가 가지고 오십 육십이 되면 손자가 그리워져요.

나도 그래요. 뭐 아들딸은 많이 낳았지만, 아들이 이렇게 반가운 것 보다 바빠 가지고 몰랐어요. 그렇지만 손자를 보니까, 어디 갔다 오더 라도 옛날에는 뭘 산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 했는데 손자를 보니까 좋은 것이 있으면 손자 사주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자기를 낳아 준 아버지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할아버지입니다. 알겠 어요?「예.」똑똑히 알라구요. 자기 낳아 준 아버지보다 더 사랑하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할아버지 왕이 하나님 아니에요? 만대의 선조를 넘어서 하나님은 손자를 더 사랑하겠다는 것입니다. 순이 멀면 멀수록 큰 나뭇가지가 사방에 뻗었더라도 새로운 봄에 싹이 트게 될 때는 뿌 리보다, 줄기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새 잎 사이에 피는 새 꽃이었느니라! 아멘! 맞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부부보다 3대에 있는 손자들은 어머니 아버지를 더 사랑해야 돼요. 또 어머니 아버지보다 할아버지를 사랑해야 돼 요. 그러면 나는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하는 사랑의 주인이 되는 거예 요. 할아버지로부터 내려왔고 나는 받았으니 돌려줄 수 있게끔 이렇게 하면 그 후대 사람도 그렇게 되니까, 그와 같이 뻗어 나가니 그 사랑 은 변치 않고 3대가 하나되어 가지고 사는 집안이 되는 거예요. 그런 집안이라야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거예요.

아버지보다 할아버지를 더 사랑하고, 할아버지는 아버지보다 자기


52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손자를 더 사랑해야 돼요. 그래야 돌아가는 거예요. 그래, 높은 데 올 라갔으면 저 밑창으로 내려가야 돼요. 가운데 중앙을 끼고, 상․중․ 하, 좌․중․우, 전․중․후 가운데서 도는 거예요. 그래서 두 번째가 우주의 주동적인 역할을 해야 됩니다.

 

생사지권의 중심은 핏줄

 

눈이 귀해요, 코가 귀해요? 눈이 귀해요, 코가 귀해요? 어떤 게 귀해요? 그걸 몰라요? 원리를 배웠어도 그것도 생각 안 하고 살았구만. 어떤 게 귀해요? 코는 생사가 걸려 있어요. 눈은 이렇게 한 시간을 해 도 사람이 죽지 않아요. 입은 물이에요. 물주머니라구요. 물 가운데서 는 숨쉴 수 없어요, 이건. 생사지권을 코가 안내하고 있어요. 우주로 보면 이것()은 하나님을 상징하고, 이것()은 아담 해와예요.

생사지권의 중심이 뭐냐 하면, 인류의 조상 핏줄이에요, 핏줄. 사랑 은 일대요, 생명도 일대예요. 사람들보고 인간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 냐고 하면 ‘ 사랑이오! 하고,  그 다음에 귀한 게 뭐냐고 하면 ‘ 생명이 오.’ 그래요. 그 다음은 뭐냐고 물어 보면 몰라요. ‘ 그 다음에 뭐야?’ 하 면 ‘ 모르겠습니다. 그래요.  이게 야단이에요.  제일 귀한 것이 사랑도 아니고 생명도 아니에요.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이 귀하고, 사랑을 통해 서 산다 하더라도 핏줄이 연결되지 않으면 어머니 아버지도 없어지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어머니 이름을 갖고 아버지 이름을 가지려면 핏덩 이 딸이든지 아들을 가져야 됩니다. 아들딸이 생길 때부터 어머니 아 버지라는 말이 성립됩니다. 그거 맞아요?「예.」그걸 지금까지 몰랐어 요. 아무리 여자가 잘났다 하더라도 이 대 우주의 원칙에서 주인 될 수 있는 자격자가 되기 위해서는, 여자 앞에 남자가 있어야 되고 남자 앞에 여자가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사랑의 자리를 알 수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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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찾을 수도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똑똑히 알라구요, 똑똑히. 똑똑히 알라!「똑 똑히 알라!」선생님이 똑똑히 알라 하면 여러분은 ‘ 똑똑히 알았소!’ 답 변해야지요. 선생님을 따라 하면 되겠어요? 똑똑히 알라!「똑똑히 알 았습니다!(웃음) 진짜 알았으면 됐다구요, 똑똑히 알았으면.

그리고 형님이라는 것은 누가 만들어 주느냐? 동생을 사랑할 수 있 고 그 집안의 장손을 만들어 줄 수 있기 위해서는 동생이 만들어 주는 거예요. 동생이 없으면 형님 이름도 생기지 않고, 형님의 사랑도 없어 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또 형님이 없으면 동생의 사랑, 동생의 생명까지도 없어지는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인간 가정생활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쌍쌍이 돼 있 어요. 상하 쌍쌍, 좌우 쌍쌍, 전후 쌍쌍이 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있 는 게 뭐냐 하면 사랑이에요, 사랑. 상하도, 할아버지하고 손자가 사랑 을 중심삼고 하나되지요?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맞았어요?

「예.」맞았으면 이렇게 맞은 걸 맞았다고 하는 거 아니야? 그런 걸 잊지 말라는 거예요. 쌍쌍이 되어야만 사랑이 시작돼요.

혼자 살고 싶은 과부 홀아비 손 들어 보라구요. 혼자 살겠다는 여자 들이 많잖아요? 독신생활 패들 말이에요. 그건 일대로 끝나요. 일대 아 무리 잘 먹고 살더라도 이 피조세계에 기생충이 돼요.

어미로 생겨나서, 아비로 생겨나서 딸을 시집 못 보내는 그 어미 아 비는 낙제꽝이에요. 할아버지가 못 돼요. 외할아버지가 못 되지요. 맞 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그래, 하나님은 인격신이라고 하는데, 인격적인 신이 뭐냐 하면 할 아버지 중의 할아버지요, 아버지 중의 아버지요, 남편 중의 남편이요, 그 다음에 아내 중의 아내요, 아들 중의 아들이요, 손자 중의 손자까지 다 될 수 있다구요.

? 사랑이 통할 수 있는 핏줄이 있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54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줄이 있으면 어디든 가지요? 선생님도 발꿈치에서 흘러가는 그 피가 여기 골통을 통하나요, 안 통하나요? 어디든지 가게 되면 ‘ 야야, 오지 마라,  쌍거야. 그래요?  수많은 계통의 갈래가 많지만 이것이 어디를 통해도 다 막지 않고 환영하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핏줄이 그래요, 핏줄이. 핏줄, 해봐요, 핏줄.「핏줄!」무슨 핏줄? 제 멋대로 된 핏줄, 완전 무결한 핏줄 중에 어떤 걸 원해요?「완전 무결 한 핏줄!」완전 무결이 뭐예요? 완전은 이지러지지 않은 것을 말하고, 무결은 뭐냐 하면 더럽혀지지 않은 걸 말해요. 깨끗하고 온전한 핏줄 을 말해요.

 

사랑은 둘이 아니고 절대 하나

 

그러니까 깨끗하고 온전한 핏줄이 되려면 깨끗한 아버지 어머니, 깨 끗한 사랑이어야 돼요. 완전한 어머니 아버지, 완전한 사랑이 아니고는 깨끗하고 완전한 핏줄이 생겨날 수 있다, 없다?「없습니다.」없다, 있 다?「없습니다.」그래, 깨끗한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 깨끗한 사랑이 아니고는 나는 깨끗한 핏줄이 되지 않아요. 3자를 필요치 않아요.

에덴동산에서 해와는 둘이고 아담은 하나였던가요, 하나 하나였던가 요?「하나였습니다.」왜? 오목이 둘이고 볼록이 하나면 어떻게 되겠어 요? 어떻게 되겠어요? 오목이 둘이면 하나를 죽이든지 없어져야지요. 여러분이 시집가서 남편이 바람을 피우게 되면, 여자 둘 앞에 남자 하 나가 되면 죽이고 싶어요, 살려 주고 싶어요?「죽이고 싶습니다.(웃 음) 물어 보잖아요? 솔직히 대답해 보라구요. 여러분 마음이 어떤지 몰라서 물어 보는 거예요. (웃음) 죽이고 싶어요, 살려 두고 싶어요?

「죽이고 싶어요.」하나님이 그걸 알았겠어요, 몰랐겠어요? 알았으니 에덴동산에 절대 남자는 하나밖에 없었고 여자도 절대 하나밖에 없었 다 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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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냐? 사랑은 둘이 아니에요. 절대적이에요. 절대 하나라구요. 여자의 사랑하는 그것도, 남자의 사랑하는 그것도 절대 하나예요. 둘이 아니라구요. 하나예요. 하나되기를 바라요?

저녁 때, 남편이 여섯 시쯤 돌아오는 것이 제 시간에 돌아오는 것인 데, 한 시간만 넘게 된다면 여자들은 가슴이 다듬이질하지요? 이게 무 슨 고장이 나지 않았나 해 가지고 말이에요. 고장은 무슨 고장이에요? 술집에 가 가지고 날라리 패들 여자한테 꼬일까봐 그러지요.

그런 걱정 해요, 안 해요? , 안 해, 이 쌍것들아? 시원하게 대답을 해라. 더워서 죽겠다!「걱정합니다.」그거 틀림없지요? 여자의 붉고 아 름답고 향기스러운 꽃 같은 그 마음속에는 남자 둘이 아니에요. 절대 적인 하나, 그 다음에 유일적으로 하나, 변하지 않아요, 불변적으로 하 나, 영원적으로 하나를 바라요.

참사랑이 위대하다는 것이 뭐냐 하면,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사

랑을 해서 가는 길은 순식간이에요. 직단거리로 통한다는 것입니다. 그 렇기 때문에 못난 여자나 못난 남자들도 내 사랑은 절대적인 사랑, 단 하나 불변 영원한 사랑을 바랍니다. 못생기고 찌그러지고 별 오만가지 병주머니 여자 남자라도 그러한 사랑, 그러한 속성을 가진 네 가지 성 품의 사랑을 구하는 것이 온 인류의 정상적인 사고방식이에요.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도 영원하기를 바라요

여자도 절대 사랑, 유일 사랑, 불변 사랑, 영원한 사랑, 남자도 절대 사랑, 유일 사랑, 불변 사랑, 영원한 사랑을 바랍니다. 그걸 원해요? 그걸 원하지 않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상금 줄게요. 상금 줄게 들어 보라구요. 다 원치 않구만.

그러면 이 4대 하나님의 속성을 내 것 만들고 싶지 않은 사람, 손들 어 보라구요. 귀가 있어서 다 알아듣기는 알아듣네. (웃음) 그래서 귀 가 보배예요. 그런 속성을 닮은 내가 되겠다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와와와! 지옥 갈 사람은 한 마리도 없겠네. 다 천국 가지요.


56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내 사랑 할 때, 절대적 내 사랑, 유일적 내 사랑, 불변적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영원히 아멘, 열 손가락 아멘!「아멘!」이팔청춘 아 멘! 이팔청춘 아멘!

왜 이팔청춘인지 알아요? 바른손이 열네 개의 집이 있어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열 두 개(네 손가락의 마디 수의 합)하고 말이에 요. 이것(엄지손가락 마디) 둘은 하나님 하니까 열 넷이고, 둘이 열 넷 이니 이게 하나 딱 되니까 이팔청춘이 돼요.

이놈의 손가락이 이렇게 들어갔는데 이건 떡 나온 거예요. 전부 다 거느리고 ‘ 내 말 들어라!’ 할 때 ‘ 예이!’ 하는 거라구요. 이팔청춘 손발 이 하나될 수 있으면 몇이에요? 손발이 하나되면 몇 개 되나요? 마흔 여덟 개예요. 그렇잖아요? 쉰 여섯인가요? 56개예요.

요즘에 쉰 여섯 되게 되면 정년퇴직 시대로 들어간다구요. 이팔청춘 에서 내려가요. 그래서 이건 남자를 상징하고 이건 여자를 상징하는데, 이렇게 해봐요. 이렇게 해봐요. 이래도 내 사랑, 저래도 내 사랑, 이래 도 내 사랑, 이래도 내 사랑, 이래도 내 사랑, 이래도 내 사랑! 한번 해봐요. (웃음)

정말 했어요.  ‘ 나 그렇게 살지 않으면 죽는 게 낫다! 하고 결심한 사람 손 들어 봐요. 알기는 아는구만. 그만했으면 됐다구요. 선생님이 더 말할 필요도 없지요 뭐. 무슨 얘기를 더 듣겠노?

오목 볼록 얘기 해요? 웃을 얘기를 해야 듣지 못해요. 그것도 사고 지요. 이 아주머니는 뭐 그렇게 팔자가 좋게 혼자 넓게 앉았나? (웃 음) 일어서라. 입이 길어서 얘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겠다. 불러 봐 라. 일어서! 노래 한번 하라구, 일어서서, 나 한번 들어 보게. 아버님 듣게 한번 노래해. ‘ 아이고, 저런 딸을 하나 나도 낳았으면 좋았겠다.’ 해서 양녀를 만들지 알아? 잘해 봐. 노래 잘한다구. 노래.「못해요. 노 래는 옛날부터 못해요. 밥이나 많이 먹고 이러지.(웃음) 밥 많이 먹 으면 노래 잘해야 되지. 아무 노래라도 해.「노래를 일절 안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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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봐요.  (박수) 안 하겠나,  이 쌍간나? (식구들이 ‘ 진도아리랑’ 을 부르고 춤을 춤)

됐다, 됐다! 전부 다 뛰쳐나와 춤추겠다고 하면 내가 욕을 먹어요. 벌거벗고 춤춘다고 소문난다구요. , 얘기 좀 하자, 축구. (웃음)

 

몸 마음이 하나 안 되면 천국은 떠난다

 

(윤정로 원장이 세네 축구단에 관해 보고)……그래서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혔기 때문에 이제는 밀어붙이면 밀어붙일 수 있고 밀면 다 밀리기 때문에 우리가 반드시 챔피언이 될 것입니다.(박수)

‘ 밀어붙이면 승리!’ 해봐요.「승리!」「아버님,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박수)

몇 시야, 이거? 오늘 리틀엔젤스에 가야 되잖아? 몇 시에?「여섯 시 반입니다, 아버님.」그럼 지금 떠나도 거기에 시간 못 미치겠네. 내가 얘기하려고 했는데 얘기 그만둬야겠구만. (웃음)

, 여기 주목해요. 잠깐 얘기할 거예요. 선생님이 말씀을 오래 한다 고 하지만 선생님이 짧게 얘기하는 데도 챔피언입니다. 아시겠어요? 잘 들으라구요, . 알겠어요? 여기에서 몇 시에 떠나면 되겠나? 몇 시 까지? 몇 시? 두 시까지? 그래.

, 잘 들어요. 천국이 어디 있다구요?「마음속에!」마음과 몸 속에. 천국 할 때는 몸 마음이 하나 안 되면 천국은 떠나는 거예요. 우리 인 간은 몸 마음이 싸워요, 안 싸워요?「싸웁니다.」언제 그 싸움이 끝나 요? 영원히 그냥 두면 끝나지 않습니다. 영원히 계속해요. 하나님도 말 릴 수 없어요. 타락해서 사탄의 혈통이 된 것을 하나님이 간섭할 수 없습니다. 사탄도 그것을 말리려고 하지 않아요. 더 싸워라, 더 싸워라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 보게 되면 불한당들, 테러범들이 있으면 날이


58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가면 갈수록 더 싸움을 하고, 테러단에 있어서 혁명할 수 없는 못 된 일을 점점 부가시켜 가는 것이 그 사람들의 일상생활입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마음을 중심삼아 가지고 몸뚱이를 굴복시켜야 될 책임이 있어요. 그것이 날이 가면 갈수록 더더욱 강해 가지고 내가 천 국 가기 전에 이미 통일돼 가지고 마음세계에 사탄의 그림자가 없고 하나님의 반사체가 돼야 됩니다. 태양 빛을 받아 가지고 달이 반사하 는 거와 마찬가지로 반사체가 돼야 됩니다.

태양이 밝게 비치면 달이 어때요? 흐리게 보여요, 밝게 보여요?

「밝아 보여요.」태양이 밝음과 더불어 달도 밝아져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되어 가지고 있는 그 하루의 낮과 밤은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참사랑이 머무를 수 있는 곳

 

마찬가지로 모든 전부가 쌍쌍제도로 되어 있어요. 곤충세계를 보더라도 수놈 암놈! 해봐요.「수놈 암놈!」수컷 암컷!「수컷 암컷!」인간 세계는 여자 남자!「여자 남자!」그걸 갈라놓을 수 있어요? 여자 남자 를 갈라놓을 수 있어요? 동물들 세계에서 수컷 암컷을 갈라놓을 수 있 어요? 곤충세계에 수놈 암놈, 주체 대상을 갈라놓을 수 있어요? 없다 이거예요.

광물세계도 플러스가 있고 마이너스가 있어요. 플러스 이온과 마이 너스 이온, 상대로 되어 있어요. 동물세계도 수놈 암놈, 인간세계도 남 자 여자, 마음세계도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어야 되겠고, 하늘과 땅도, 하나님과 인간도 두 세계가, 둘이 하나되어야만 천지에 평화세계가 곤 충세계로부터 동물세계로부터 인간세계로부터, 지상 세계 인간세계를 넘어서 하늘나라 저 끝까지 통일된 세계가 되지 않을 수 없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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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멘 할 수 있는 주류사상이, 주류가 무엇이냐 하면 참사랑이라 는 거예요. 참사랑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예요? 참사랑이 제일 좋아하 는 게 뭐예요?「절대!」절대 뭐예요? 절대 뭐? 참사랑은 참된 여자, 참된 남자를 제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참사랑이 머무를 수 있는 곳이 어디예요? 참사랑은 혼자서는 머무를 곳이 없어요. 쉴 곳도 없고 살 수 있는 환경도 없어요. 제일 좋아할 수 있는 곳이 무엇이냐 하면, 남자라는 동물, 여자라는 동물입니다.

그거 왜? 왜 제일 좋아하느냐? 남자 혼자 가지고도 참사랑이 살 수 가 없고, 여자 혼자 가지고도 참사랑이 살 수 없어요. 여자 남자가 하 나 되는 데 있어서만이 참사랑이 살 수 있지 않지 않다! 있다는 말이 에요, 없다는 말이에요?「있다!」뭐 알아듣기는 알아듣는구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 주변에 싸여 있는 모든 만물 전체 어느 무엇을 보더라도 반드시 쌍쌍제도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요. 그 쌍쌍제도가 뭐 하러 필요하냐? 그것은 참사랑의 주인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참사 랑의 주인만 만드는 날에는 참사랑을 제일 좋아하는 하나님은 거기에 따라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인연을 가지고 존재하는 모든 세계는 일생이 영원히 계속되는 거예요. 일생이 영원히 계속돼요. 곤충세계의 잠자리 를 봐도, 작년에 벌레로서 자랄 때가 있었어요. 그게 잠자리가 될 때 그때 생겨난 것이 아니에요. 창조 당시에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어 요. 그 시작된 잠자리의 족속을 연결시킨 그 모든 존재가 뭐냐 하면 사랑이라는 거예요, 사랑. 아시겠어요?

사랑이 무엇을 통해서…. 사랑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라구요? 남자 라는 집, 여자라는 집입니다. 둘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남자의 생명체 하고 여자의 생명체가 하나되어야 돼요. 사랑은 갈라진 여러 존재를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수놈 암놈이 얼마나 달라요? 여자 남자가 얼마나 달라요? 얼마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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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 180도 달라요, 180. 남자는 높은 곳을 바라보는데 여자는 낮 은 곳을 바라봐요. 반대가 되어 있어요. 극반대라는 거예요. 남자가 북 극이라면 여자는 남극이라구요. 남자가 동쪽이라면 여자는 서쪽인데, 끝과 끝에서 하나될 수 없는데 하나 만들 수 있는 힘이 뭐냐 하면 참 사랑입니다.

참사랑이 있는 데는 왜 하나되느냐? 하나님이 같이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좋아하는 것은 하나 만들기 위한 그런 창조 의 이상이 있었다는 거예요. 창조이상은 참사랑으로 하나되는 데서 이 루어지지, 참사랑이 머무를 수 없는 곳에는 수놈이면 수놈, 암놈이면 암놈 그 일대로 끝나요.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계속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새로운 사랑, 하나님의 새로운 생명, 하나님의 새로운 혈통이 영원히 계속되기 때문 에 만 우주의 존재는 주체와 대상의 상대적 관계를 갖지 않을 수 없느 니라! 왜 그러냐? 사랑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알겠어요? 하나님을 닮 아 영원히 살 수 있는 생명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뿐만이 아니고 하늘땅을 완성시키고, 인간을 완성시키고, 인간세계 의 이상적 나라라든가 하늘땅에 천국을 완성시킬 수 있는 사랑을 필요 로 하기 때문에 그 혈통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사랑의 주인이 되자

 

그래, 여러분도 주인 되기 위한 사랑을 갖고 사랑의 주인이 되자! 한번 해봐요.「사랑의 주인이 되자!」주인 됐어요? 됐어요, 못 됐어요?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데, 만물의 영장이 됐어요, 못 됐어요? 하나님 을 아버지라고 하고 우리는 그 아들딸이라 하는데, 하나님 아버지하고 하나됐어요, 안 됐어요? 안 된 원인은 하나님이 와서…. 하나님의 사랑 은 통일시키는 힘이에요. 하나 만들 수 있는 그런 주체 대상의 상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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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과 종적인 기준이 맞지 않기 때문에 하나 안 됩니다.

사람 하게 되면 사람은 생각이 두 가지 있지요? 마음적 생각, 몸적 인 생각 두 가지가 있어요. 몸뚱이는 세상을 중심삼고 내 것 만들겠다 고 합니다. 마음은 무한한 하늘세계를 내 것 만들겠다고 합니다. 그것 을 통일시킬 수 있는 것은 생명도 아니에요. 남자 여자의 생명을 가지 고 안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된 남자와 여자가 될 때는 핏줄이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핏줄을 통해서 통일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핏줄을 통해서 태어난 아들딸을 바라보는 부모는 둘 이 될 수 없어요. 부모가 ‘ 아이고, 내 딸, 내 아들!’ 할 때는 요건 엄마 아들딸이고 요건 내 아들딸이라고 그러나요? 엄마나 아빠나 다 내 아 들딸이라 한다구요.

그게 둘이에요, 하나예요? 둘인데 뭐라고 그래요? 내 아들딸이라고 합니다. 내 아들딸이 좋아요, 우리 아들딸이 좋아요?「우리 아들딸이 좋습니다.」여러분이 말할 때, 학교에 간 아들딸 둘이 있더라도 저건 내 아들딸이라고 해요, 우리 아들딸이라고 그래요? 남편이 없더라도 내 아들딸이라고 하고, 남편도 내 아들딸이라고 하고, 둘이 있더라도 내 아들딸이라고 하는 것이 더 가깝다는 거예요.

? 피를 나눠 가졌어요. 피를 나누었어요. 내 몸과 마음이 하나된 패, 남자의 몸 마음이 하나된 핏줄, 여자의 몸 마음이 하나된 핏줄이 같겠어요, 다르겠어요? 같지 않아요. 그러나 사랑을 통해서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의 두 몸이 됐지만 사랑으로 하나된 그 아들딸은 내 아들딸이라는 거예요. 둘이 하나됐으니까 내 아들딸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들딸이라고 하는 것보다도 내 아들딸 이라고 하는 것을 좋아한다구요.

우리 아내라는 말이 좋아요, 내 아내라는 말이 좋아요?「내 아내!」내 신랑이 좋아요, 우리 신랑이 좋아요?「내 신랑!」그래, 우리 신랑이 라는 건 여러 사람일 때 우리 신랑이라고 한다구요. 여러분도 신랑을


62    6회 칠팔절 경배식 및 예배 말씀

 

 

가졌기 때문에 그 중에 하나는 우리 신랑이지만, 그런 신랑을 좋아하 는 사람이 있어요?

신랑 각시는 오로지 단 둘이서 너와 나밖에 없게 될 때 내 신랑, 내 색시, 내 아들딸, 이렇게 되는 거예요. 자기를 중심삼고 결정짓기를 바

라는 것이 인간의 특성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절대성․유일성․불변

성․영원성을 지닌 개성진리체가 되느니라! 아멘!「아멘!

 

하나되기 위한 자리에서 희생이 필요해

 

여러분, 희생양이라는 말이 있지요? 정치세계에서도 어느 하나 죄를 장관이 부하 앞에 ‘ 내가 지금까지 한 것을 네가 한 거와 같이, 그걸 전 부 다 아니까 네가 했다고 조서를 꾸며라.’ 해서 사인만 하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양이 필요해요.

그래서 의()로운 것은 뭐냐? (), 희생양의 자리를 어디서나 지켜 갈 수 있는 사람을 의인(義人)이라 합니다. ? 양고기가 좋아요, 소고기가 좋아요? 소고기를 먹는 사람은 소고기가 좋다고 하고, 양고 기를 먹는 사람은 양고기가 좋다고 하는데, 소 잡아먹기가 쉬워요, 양 잡아먹기가 쉬워요?「양 잡아먹기가 쉽습니다.」양들 집에 있어요?

사다 먹는데 말이에요, 양고기가 비싸요, 소고기가 비싸요? 소고기 를 먹던 사람들이 말이에요, 양고기에 맛들이면 양고기를 먹지 소고기 안 먹어요. 양고기는 연하다구요. 잘 요리하면 연하고 아주 맛이 좋아 요, 기름지고. 기름지지요? 알겠어요? 양 같은 나다 이거예요. 그건 제 물이 되는 거예요. 희생하는 나, 희생하는 데만이 의로움이 있는 것입 니다. 알겠어요?「예.

()도 두() 사람()을 말해요. 희생하는 물건, 제물이라는 것

은 혼자 제물은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수평이 되기 위하 든가 수직이 되기 위하든가 둘이 하나되기 위한 자리에서 의로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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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물이 필요해요. 제물은 그래요. 제물은 비둘기, , 소인데, 이것 은 전부 다 착한 거예요.

비둘기도 그렇잖아요? 비둘기도 쌍을 엮으면 말이에요, 죽을 때까지 같이 간다는 거예요. 그런 걸 볼 때, 두 사람이 하나될 수 있기 위해서 는, 의로운 것이 시작하기 위해서는 희생이 있어야 된다, 희생하는 데 있어서 의로운 것이 이루어진다!

부처끼리 의로운 부부 할 때는 뭐라고 그래요? 여자들이 생각할 때 ‘ 내가 사랑 받기 위해 시집간다.’ 그러지요? 어때요? 왜 시집가느냐고 물어 보면 신랑한테 사랑 받기 위해 시집간다고 그래요. 사랑 받기만 하고 사랑은 잘라먹고 사랑할 줄 모르느냐 이거예요.

그거 좋아요. 사랑 받기 위해 시집갈 때는 남편이 사랑하는 이상 아 들딸을 사랑하면 돼요. 받았으니까 돌려줘야지요. 돌려주지 않으면 사 기꾼이 돼요. 은혜를 받고 신세를 지고 갚지 못하는 사람은 빚진 사람 이니, 빚진 사람은 천하에 어떠한 만물, 상대적 세계에 좋아할 것이 하 나도 있다, 없다?「없다!」나보다 낫네. 있다, 없다?「없다!」있다!

「없다!

! 통일교회가 나쁜 줄 알았는데 이제는 선한 사람을 알고…. ()도 그래요. 선도 양()입니다. 양에 칼침을 맞아야 돼요. 그리고 ‘ 희생(犧牲)  할 때 ‘ 희()  자도 짐승(;  )과 ‘ 양()’ 을 중심삼고 ‘ 빼어날 수()’ 자예요. 최고로 희생할 수 있는 것이 제물입니다.

한자를 동이민족이 지은 거예요, 동이민족. 갑골문자를 만든 것은 옛 날, 고대 한국이라고 역사적으로 알려져 있어요. 알겠어요? 한국 사람은 그런 면에 있어서 본이 될 수 있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기분 좋아요, 나 빠요?「좋습니다.」그 대신 욕심도 많은 것이 한국 사람이에요. (웃음) 욕심 많다는 것은 자기 제일주의로 삼는 거라구요. 그런 성격이 있기 때문에 제일주의를 삼는 그런 사람들이 제일주의로 희생하게 된다면 하 나님이 좋아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할 것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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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있는 동안에 완성을 해야 된다

 

그러니까 한국 사람은 독특한 사람이에요. 세계에 여러 백성들이 있 는데, 일본 백성이나 딴 나라 백성을 보더라도 자기 나라 대사관이 있 으면 어느 누구나 외국에 가서는 대사관을 찾아가요. 그러나 한국 사 람의 특징은 죽어도 대사관을 안 찾아간다는 거예요. (웃음)

일본 사람들은 어디 여행을 가게 되면 깃발 하나를 중심삼고 졸졸졸 따라가요. 하루 종일 따라다니다가 오라 하게 되면 한 사람도 떨어지 는 사람이 없다구요. 한국 사람은 ‘ 해산!’ 명령하게 되면 한 사람도 남 는 게 없어요. (웃음) 다 어디론가 가 버려요. 그러면 대사관에 가면 만날 수 있느냐? 대사관에 가도 만나지 못하고 어디 가도 못 만나는 거예요.

그래, 한국 사람은 자주성이 강하다! 한번 해봐요.「자주성이 강하 다!」나는 자주성이 강하다!「나는 자주성이 강하다!」무슨 자주성이 냐? 자주성은 절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주성, 아버지를 사랑하는 자주성, 남편을 사랑하는 자주성, 아들딸을 사랑하는 자주성, 내 집을 사랑하는 자주성, 내 나라를 사랑하는 자주성, 내 세계를 사랑 하는 자주성, 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주성, 자주성 통일할 수 있는 이 런 인내를 중심삼고 희생하는 민족은 세계 통일국의 왕자 왕녀가 될 수 있느니라!「아멘.

,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은 한번 눈감으라구요. 눈감고 손을 딱 요렇게 벌리고, 두 손이 아니라 한 손으로 들어 봐요. , 참 아름 답다! 사진 하나 찍어라, 이거.

나도 지금까지 많이 속아서 사람을 믿지 말자는 결론을 냈는데, 이 제는 다 이별할 때가 왔어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길을 가야 하고, 나는 내 길을 가야지요. 이제 선생님이 지상에 얼마나 오래 살겠어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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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이별할 날이 점점 가까워 온다구요. 알겠어요? 이별해 가지 고 선생님 명령을 이루겠다면 그건 낙제꽝이에요.

학생들이 학교에 가 가지고 학교에 들락날락할 때에 선생님 말씀을 중심삼고 졸업하기 전에 그 말씀을 완전히 이뤄야 그 학교에 이름이 남는 훌륭한 학생으로서, 모든 교직원으로부터 학생 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선도자로서 후배들 앞에 세움 받는 것이 사실이에요.

그래, 선생님이 있는 동안에 완성해야 돼요. 있는 동안에 완성해야 되겠어요, 없는 동안에 자기들끼리 완성해야 되겠어요?「있는 동안에 완성해야 됩니다.」완성하더라도 상 줄 사람이 없잖아요? 누가 상을 주겠어요? 여러분 남편이 상을 주겠어요, 여러분 시아버지가 상을 주 겠어요?

시아버지의 시아버지의 시아버지 왕 시아버지가 선생님이면 그분이 살아 가지고 왕의 손자의 손자 왕손 되는 그 손자 손녀를 축복하게 되 면 그 가운데 있는 전부는 손자 아들딸이니만큼 같이 축복권 내에 들 어갈 수 있습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통일교회의 여기에 오늘 모였던 사람이 선생님 말을 듣고 나도 그렇게 되겠다고 마음먹고 출발해 가지고, 선생님이 영계에 가더라도 나는 간다고 따라가게 되면 틀림없이 살아 있을 때 말한 그 자리, 그곳에 가서도 여러분도 같이 만날 수 있는 길을 허락 한다고 약속을 세워 주는 것이다! 아멘 해야 된다구요.「아멘!

 

환경을 중요시하는 사람은 전체를 품고 더 잘살게 하는 사람

 

예를 들면, 2차대전 당시 전쟁할 때 왜정시대에 있어서 징병령이 나온다고 하면, 소집령이 나오면 전부 마을이, 어머니 아버지는 도망가라 고도 하고 별의별 얄궂은 일이 다 있지만 말이에요, 그렇지만 경찰서 서장, 면장이 나오고, 이장, 무슨 반장이 합해 가지고 전쟁에 참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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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게끔 전부 준비해 가지고 군대에 갔다 오라고 해서 부락을 떠나 정거장에 가 가지고 기차를 타는 곳에서 기차를 탔는데, 출발 사이렌 이 났다 이거예요. 사이렌이 나자마자 ‘ 2차대전 전쟁이 끝났다. 만세!’ 하게 되면 그 차 탄 사람이 차 타고 있어서 만세 부르겠어요, 내려와 가지고 만세 부르겠어요? 차 타고? 내려서 만세를 부르면 어때요? 어 때요?

두 가지 중에 어떤 게 좋아요? 차 타고 만세 하는 게 좋아요, 내려서 만세 하는 게 좋아요?「내려서요.」내려서 만세 하는 게 좋아요? 차 타는 건 어때요? 차 타고 있는 건 나라를 위해서 가려고 하는 것이고, 내려서 뛰쳐나오는 건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만세를 부르려고 하는 것이라면 어떤 게 좋아요?

사랑이라는 것은 먼 데부터 먼저 해요, 가까운 데서부터 먼저 해요?

「가까운 데서부터요.」성경에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했는데, 차 에서 뛰쳐 내려 가지고 ‘ 우리 엄마 아빠와 같이 오늘의 기쁨을 만세 하자.’ 하면, 차 타고 만세 하는 사람보다 내려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대해서 만세 하는 사람을 나쁘다고 하겠어요, 좋다고 하겠어요?「좋다 고 합니다.」부락 전부, 어머니 아버지 형제 전부 다 해 가지고, 지서 장이니 무슨 면장까지 동네 전부 다 만세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것이 나아요, 차 타고 기적 소리를 냈지만 출발하지 않 고 기다리는 차간에서 만세 하는 게 나아요? 어떤 게 나아요?「내려서 가족과 같이 만세 하는 것이 낫습니다.」맞아요. 그래, 그래. 집이 문 제예요, 집이.

나라도 집을 세우고 난 후에 이뤄져요. 제일 기뻐할 것이 어머니 아 버지, 아내, 아들딸이지요? 김진문이도 그래? 어디를 돌아다녀?「매일 돌아다니지만 집이 항상 머리에 있습니다.」집이 항상 머리에 있어? 항상 사진 갖고 다녀?「사진 갖고 있습니다.」사진에서 키스를 한번에 세 번씩 다 해? 아들딸, 여편네, 보기 싫은 여편네, 보기 좋은 딸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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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야.「사진은 아버지 어머니가 같이 있습니다.」있는데 키스를 매일 해? 밥 세 끼 먹는데 한 번씩 해주나 말이야.「전화할 때 한 번씩 합 니다.」전화? (웃음) 전화 1년에 한 번 하게 되면 한 번밖에 안 한다 는 말이지.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자기 정성이란 것이 있다구요, 정성이란 것이. 알겠어요? 사랑도 정성을 기반으로 한 사랑은 어디나 통하는 거예요. 어디든지 사진을 갖고 다니더라도 아침 먹고 점심 먹고 자고 나서 같 이 살면서 좋게 살던 모양을 대신했던 그 사진이 조상도 다 통한다는 거예요. 신호예요, 신호.

우리는 혼자 살지 않아요. 3대권을 중심삼고 사니만큼, 언제나 환경 을 무시하지 말라는 거예요. 환경을 무시하는 사람은 타락한 사람, 졸 렬한 사람이 되고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환경을 중요시하는 사 람은 전체를 품고 더 큰 환경을 찾아 가지고 동네를 잘살게 하고 나라 를 잘살게 하겠다는 사람이 됨으로 말미암아, 애국자가 되고, 세계를 잘살게 하면 성인이 되고, 하늘땅, 하나님까지 해방을 하게 되면 하늘 나라의 왕자 왕녀가 되느니라! 아멘!「아멘!

최고를 싫어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최고를 좋아하는 사람, 손 들 어 봐요. 그래, 무얼 최고로 만들고 싶어요? 아버지 어머니를 최고 만 드는 것 싫어하는 사람 있어요? 최고를 원하지요? 아버지 어머니가 최 고인데, 시집가고 장가가는 사람들이 내 여편네가 최고다, 내 남편네가 최고다! 어떤 것이 최고예요? 어머니 아버지를 최고로 여기는 게 귀해 요, 신랑 각시 둘끼리 최고로 여기는 게 귀해요?

역사성을 지닌 것을 볼 때는 어머니 아버지가 최고 귀해요. 신랑 각 시는 20, 30, 40대에 일생의 4분의 1, 5분의 1을 지내 가지고 만났으니 아무리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넘어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한 부부는 남편을 낳아 주든가 아내 를 낳아 준 그 어머니 아버지를 대신 합해야만 어머니 아버지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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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때문에, 신랑 각시들은 시부모를 잘 모시고, 또 신랑이 됐으면 아 내의 부모까지도 자기 부모같이 모시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시집 장가 가서 하나 못 됐던 그것을 메우고 남을 수 있느니라!

환경이 필요해요, 환경. 알겠어요? 손이 있으면 손 자체도 표리(表裏)가 있지요? (손을 치시면서) 이게 자기 남편의 가정이라 하면 이것 은 색시의 가정이에요. 이 둘이 같이 놀아나야 돼요.

 

보다 투입하고 희생하겠다는 사람은 중심존재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을 맞은 여자는 자기 아버지 대신으로 생각해야 되고, 아내를 맞은 남편은 어머니 대신으로 생각하고, 그 아버지 어머 니를 자기 어머니 아버지, 장인 장모를 자기 부모의 형제라고 생각해 야 돼요. 그래야 되는 거예요. 형제가 하나되어야 될 것 아니에요? 종 족까지 하나되려면 아버지 계열만 가지고 돼요? 어머니 계열을 떼어놓 고 하나될 수 없습니다. 다른 성씨를, 360도 성씨를 갖다 붙여야 그 일족의 환경이 원만해지는 거예요.

보다 큰 것을 위해 투입하고 희생하겠다는 사람은 보다 큰 것의 중 심존재가 되느니라!「아멘!」이게 천리예요. 역사가 변하더라도 작은 데나 큰 데나 전체를 위해서 보다 수고하는 사람은 그 작고 큰 곳의 주인 자리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통일교회의 주인 되고 싶은 사람은 손 들 어 봐요. 전부가 이렇게 4천 명이 위해 가지고 보다 희생하는 데 경쟁 하는 가운데서 일등 갈 수 있는 사람이 중심존재가 돼요. 보다 보다 보다 희생하는 사람은 중심존재가 됩니다.

하나님은 왜 하나님이 됐느냐? 인류를 중심삼고 수천만년을 위하고 또 위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그래요. 자식들을 사랑하고도 그걸 기억하지 않고 더 사랑하지 못하는 게 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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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선물을 정초라든가 생일 날에 사다 주더라도 동네 백화점에 가면 제일 일품이 아닌 것을 생각할 때, 내 딸, 내 아들에게 제일 일등 가는 걸 주고 싶은데 3등품을 사다 주는 부모의 마음은 어떻겠느냐? 1, 2등품을 잊어버리고 3등품을 사다 줬다 할 때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이 편안하겠어요, 행복하겠어요? 행복해요, 불행해요? 편안하지 않 아요. 불행한 것은 아니지만 편안하지 않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다음 해에는 그 이상 것을 사다 주겠다고 어머니 아 버지는 아들딸보다도 희생하는 거예요. 아들딸보다 희생하니까 어머니 아버지는 자기의 중심존재 중의 중심존재로서 귀중하게 여기는 것이 효자의 길이다! 아멘!「아멘!」맞는 말이에요.

 

하나님은 위하는 사람을 중심존재로 세워

 

하나님을 중심삼고 문 총재가 메시아요 참부모가 왜 됐느냐 이거예 요. 역사상에 부모들이 많아 가지고 정성들인 쌍들이 많고 기독교 종 교권에 24시간 먹지 않고 정성들인 쌍이 많았지만, 부모님의 마음 입 장이 어떤가를 알고, 깊은 골짜기의 심정을 알고, 높은 희망의 담이 무 너진 것을 쌓을 것을 알고, 그것을 염려해 주고 그것을 고치겠다고 중 심에서 나설 때는, 천년 만년 고생한 하나님보다도 내가 천년 만년 이 상 고생해서 하나님 앞에 위하겠다 할 때 천년 만년을 거느리지 못하 는 그 세계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는 천년 만년 거느리지 못한 그 심정세계를 상속해 주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런다는 거예요. , 저 딸과 저 아들이 공을 들여 어느 한 때에 일생에 그 아들딸 앞에 유언도 못 하고 잊어버리더라도 부모 는 언제나 그걸 이루어 주려고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부모의 부모 되는 하나님은 그렇게 사는 사람을 영원히 잊지 않고 중심존재로 세워 주기 위한 마음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그러니 고맙고 고마우신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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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중의 아버지요, 스승 중의 스승이요, 주인 중의 주인이 아닐 수 없 다 이거예요.

그분이 좋아할 수 있는, 그분이 하고 싶은 모든 걸 내가 대신하겠다 할 때는 하나님이 자기가 가진 모든 비밀 창고에 넣어 놨던 보물까지 도 ‘ 야야,  아이들이 많지만 이걸 너한테 준다. 찾아와서 숨겨 가지고 줘요. 아시겠어요?

예를 들면, 통일교회 교인들이 시집가게 되면 일본 사람한테 시집가 고 서양 사람, 오색인종까지 시집 안 간 데가 없어요. 선생님이 가르치 는 이렇게 위해 사는 사람이 주인 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 고 그렇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말이에요. 아들딸이 아무리 많더라도, 아들딸 몇 대 축복가정 패 중에 자기가 맨 꼴래미라 하더라도 시어머 니 시아버지, 형제 자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전체를 위해서 자기를 잊어버리고 위해 사는 사람이 통일교회 교인이기 때문 에,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아버지니 무엇이니 그 환경이 전부 다 중심 으로 모시고 하나된다는 거예요.

참사랑은 영원히 통일권을 완성하려는 심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 기가 모르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그걸 알고는 환경의 통일권으로서 나 를 중심존재로서 하나님이 선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추첨을 하든가 선거에 당선할 수 있는 사람을 세워서 나라와 세계를 메우고 싶어하는 것이 부모요, 부모 중 왕의 부모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틀림없는 효자가 되라

 

여러분이 천국 갔다 할 때는 어머니 아버지가 천국을 찾아가 가지고 그 아들을 위하겠다고 할 때, 하나님이 ‘ 야, ! 네 아들은 천국 가지 만 너 부모는 못 가.’ 하겠느냐? 아들이 위해서 살면 그 위하는 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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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하겠다고 찾아가는 부모는 아무리 흠이 많더라도 그 자리에서 길 을 열어 줘 가지고 안내해 주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그 아들딸을 생각 하던 그 길을 넘어 가지고 도와줄 수 있다 하게 될 때는, 부모도 천국 가 가지고 아들을 만나고 같이 살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지 않지 않다! 있다, 없다?「있다!

그러니까 어머니 아버지라도 자식이 원하는 그 세계에 가 가지고 자 격이야 없지만 그 아들딸이 원하는 이상으로 위해 주겠다 하면 그 부 모도 중심 자리에, 그 아들딸과 동참할 수 있는 것이다! 아시겠어요?

「예.」그러니 나 혼자 전체를 위하든, 내가 부모를 위하든, 세상의 끝 어디 가서든 위하겠다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아요.

나 문 총재는 그렇게 살다 보니…. 나 따라지예요. 우리 부모들도 쫓아내고 부모들도 가지 말라고 하는 길을 갈 때, 다리를 붙들고 목을 붙들고 야단하는 것을 차 버리고 홀로 나오던 생각이 나요.

산 길 고개를 넘어 보이지 않는 데까지 뛰쳐나오던 것을 생각할 때, 그러나 내가 돌아갈 때는 부모님이 원하는 이상의 세계를 이루고, 남 북을 통일해 가지고 돌아가겠다고 한 것입니다. 북한에 가서 어머니 성묘를 하면서 내가 여기에 온 것은 김일성 도당이 바라는 그 마음 뜻 을 위해서 온 것이 아니고, 내가 여기 어머니 산소에 성묘 와 가지고 눈물짓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고 한 거예요.

선생님의 누나하고 동생은 창자가 끊어지게 통곡하는 거예요. ‘ 어머 니! 그렇게 사랑하던 아들, 오빠가 왔습니다. 동생이 왔습니다.’ 하면서 말이에요. 거기 서 가지고 가슴이 무너지는 것을 멈추고 눈물을 안 흘 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북한에 가서 눈물을 안 흘려 본 건 처음이에요.

그러면서 기도한 것이 있어요. ‘ 내가 영계에 간 어머니 아버지를 위 로하기 위한 개인의 방문이 아닙니다. 이북에 있어서 이 2천만 동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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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살리기 위한, 삼팔선을 터 가지고 만국 해방의 자유천지를 맞이하 여 남북에 있는 형제들이 같이 모이고, 국경을 넘어서 어디를 가더라 도 그 형제들이 서로를 보호하고, 효자를 보호하고, 또 아들딸을 사랑 하는 부모의 사랑을 보호할 수 있는 그 천지가 안 되었으니 그런 천지 가 될 때에 비로소 아들로 방문해 가지고 눈물도 흘리고 부모님을 위 로하기 위해서 내가 다시 돌아오겠으니 그 날까지 기다려 주시오.’ 라고 기도했어요.

세상 사람들은 문 총재가 뭐 북한에 평화자동차를 왜 만드느냐고 하 는데, 돈 들였던 것 한푼이라도 찾겠다는 생각이 없어요. 나라를 사랑 하는 마음을 가지고 부모님같이 했으면 북한이 왜 저렇게 될까요? 그 러니 나 자신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상에 있어서라도 남북이 통 일될 수 있는 마음을 중심삼고 영적으로 도울 수 있는, 친척이면 친척 을 돕고 양심적인 선한 사람을 도와 가지고 남북이 수평화될 수 있는, 하나될 수 있는 이런 면에 더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선생님의 소원이 고 부모님의 소원인데, 마음이 같아야 그것이 이루어지지 하나는 올라 가고 하나는 내려가면 안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

저 뒤에 들려요?「예!」효자 되라! ‘ 나 틀림없이 효자다.’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효자인데 여자는 그만둬야지. (웃음) 여자들이 기분 나 빠하니까 남자 손 들고 있고, 여자도 효녀 되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 요. 둘 다 드니까 안 든 녀석이 없지. 다 들었지.

그러니까 부모의 입장에 있는 문 총재에게 아무리 악당의 괴수 같은 이런 사람 아들딸이라 해도 이들을 사랑해야 할 운명에 걸려 있으니, 둘이 다 되겠다는데 복을 빌어 줄싸, 화를 빌어 줄싸?「복을 빌어 줄 싸!

오늘 전까지는 다 잊어버릴 텐데, 이제부터 축복받을 수 있는, 보다 희생해서 중심존재가 되겠다고 환경에 봉사할 수 있는 터전을 넓히는, 오늘에 축복한 그 사실을 다시 이루어 가지고 과거지사를 메우고 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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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해방적인 주인이 될지어다! 아멘!「아멘!(박수)

 

원리 말씀 가운데 제일 중요한 것이 탕감

 

통일교회의 원리 말씀 가운데 제일 중요한 게 뭐예요? 제일 중요한 게 뭐냐 말이에요. 중요하기야 다 중요하지요. 제 일 이 삼 사 할 때 아들들이 다 중요하다고 하는데, 첫째 둘째 셋째는 없나?「부자지관계 입니다.」뭐 부자지관계예요? 타락한 인간이 부자지관계라고 말할 수 있어요?

복귀하려면 무엇이 필요해요?「탕감!」탕감이에요, 탕감. 탕감이란 뭐예요? 탕자라는 탕()하고 깎아서 작게() 만드는 거예요. 이리저 리 손해 볼 수 있는 그런 놀음을 하는 것이 탕감이다 이거예요. 그래 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남편을 대한 탕감의 한계점이 어디냐? 여자들이 몰라요. 알아요? 남자들이 여자에 대해 탕감할 수 있는 한계 점을 알아요?

그게 뭐냐? 이런 것은 근본 문제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다 가려 놔 야 돼요. 하나님의 속성이 뭐라구요? 속성은 눈 속성, 귀 속성, 코 속 성, 오관 속성이 다 있어요. 지체가 다 속성이 있지만 주류 속성이 뭐 라구요? 주류 속성은 절대 속성이에요. 하나님은 절대적 분이에요. 유 일한 분이요, 불변한 분이요, 영원한 분이에요.

그런 분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냐? 참사랑이에요. 참사랑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냐? 참아들딸입니다. 그렇지요? 참아들딸이 없어 가 지고는 참사랑은 흘러오지 않습니다.

그러니 참아들딸이 커 가지고 효자가 되어야 돼요. 효자가 되어서 두 남매가 커 가지고 서로 싸워서는 안 돼요. 복중에서부터 쌍쌍이, 오 누이 쌍태라는 걸 알아요? 오누이 쌍태와 마찬가지예요. 맨 처음 창조 당시 실체를 짓기 전까지는 복중에 쌍태와 같이 둘이 하나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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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기 때문에 자극을 못 느껴요. 여러분, 아기를 밴 아줌마들도 움직이 지 않으면 편안하지요? 이것이 상대적 기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자극 을 못 느껴요.

그런 것이 비로소 실체의 대상이 되는 남자와 여자로 정()에서 분립돼 가지고, 여기에 와서 이렇게 돼 가지고 이걸 중심삼고 이건 보이 지 않은 세계인데 이 보이는 여기에 떨어져 가지고 이걸 찾아 올라가 기 위해서는 죽 해서 남자는 남자의 길을 가는 거라구요.

유치원․초등학교․중고등학교․대학교․학 박사․대통령 이렇게 가, 여자도 이렇게 해 가지고 여왕의 자리에 서 가지고 천하에 하나밖 에 없는 남자요, 하나밖에 없는 여자가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도 찾아 내려와서 하나돼 가지고 여기에 와 가지고 비로소 상하가 연결되어야 된다구요. 그것이 결혼하는 것입니다, 결혼. 아시겠어요?「예.

결혼은 사위기대의 남쪽과 북쪽이 하나된 자리에 있어서 무형의 아 버지, 무형의 실체와 유형의 실체인 남자 성품, 여자 성품이 비로소 하 나되는 거예요.

사춘기가 되면 여자의 눈이 자기보다 미인 여자를 찾아가요, 미남자 꼴을 찾아가요? 나 여자가 아니라서 모르겠어요. 아줌마! 그런 체험 있지? 잘사는 대갓집 맏딸이 살고 있는데, 자기 혼자 어머니 아버지가 엄격하게 어디 못 나가게 대문을 잠그고 담도 높이 해놓은 데서 살다 가 봄이 돼 가지고 오만 가지 꽃피고 오만 가지 철새가 노래하고 그러 는데 숫처녀 숫총각의 마음도 싱숭생숭 아니할 수 없지요. 그렇게 될 때에 철이 되니까 여자의 눈은 이렇게 옆 눈이 발달한다는 거예요.

 

사랑에 눈뜨면 남자 여자가 만나고 싶어해

 

그런 걸 알아요? 그런 걸 느꼈어요? 안 느꼈으면 죽으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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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사람과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담 너머에 지나가는 총각들이 왕왕왕왕 하면서 말하는 것이 들리면 의자를 갖다 붙이고 이래 가지고 세 녀석 중에 가운데 있는 녀석을 내가 찍었다 이거예요. 요즘에 찍었 다는 말을 하더구만. 손가락으로 고추장을 찍어 먹는다고 하는데, 그거 좋지 않은 얘기예요. ‘ 찍었다.’ 하면 ‘ 학교에 가는 고등학생이니까 여덟 시에서부터 아홉 시에는 학교에 가겠구만.’ 생각해 가지고는 가만히 문 밖에 나가 평상이 있든가 턱이 있으면 걸터앉아 가지고 ‘ 오늘은 그 녀 석이 안 가나?’ 하고 기다리면서 남자 소리가 나면 재깍재깍….

세 번, 네 번만 그렇게 되면 벌써 짝사랑한다는 거예요, 짝사랑. 짝 사랑의 세계를 알아요? 여자 같으면 자기 젖을 만지면서 ‘ 이 젖은 그 남자가 만져 주지. 이 궁둥이는 그 남자가 만져 주지. 내 얼굴 키스도 그 남자가 해주지.’ 그래요. 짝사랑이 그렇다는 거예요.

나도 여자를 모르는데 그래요, 아줌마? 진문이 아줌마! 박 무슨 숙 이?「귀옥입니다.」귀옥인지 뭐 숙인지 모르겠구만. 박귀옥!「예.」남 자 같은 여자지 여자 같은 여자가 아니야. 저기가 남자고 여기가 여자 라구. 너 그렇지? 생활해도 엄마가 아빠 같지?「예.」그렇지! 너는 이 제 시집갈 때 엄마 닮아서는 안 돼. 아빠를 닮아야지.

그래서 사춘기가 되게 된다면 ‘ 고등학교에 다니면 그만이지, 대학은 또 뭐야?  이런다구요.  사랑에 눈뜨기 시작하면 대학을 가고 싶어요, 남자 여자가 서로 만나고 싶어요? 시원히 얘기 좀 하라구요. 답답하지 않아요?「남자 여자 만나고 싶어합니다.」아버지가 하는 게 아니라 딸 이 해야지. 딸한테 얘기할 때 아버지가 하고 있어. 교육 잘못 해놓는구 만. 뭐 그렇다고 하자구요.

그래 가지고 오늘은 토요일이고 그러니까 저 집에서 엄마 아빠가 요 즘에 그로서리 스토어(grocery store; 채소가게) 같은 데 나오거든요. 큰 집 아무개 집 아들이 내가 짝사랑하고 있는 아들이 있으면 말이에 요, 토요일 날하고 일요일 날 먹을 채소니 뭐니 뭘 시장을 봐 와야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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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구요. 오만 가지를 사 놓고 무거우니까 자기 남편을 데리고 오기는 힘드니까 아들딸을 데리고 오는 거예요. 세 번만 가게 되면 자기가 바 랄 수 있는 남자를 만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겨누어 가지고 한번 맞춰 봤어요? , 물어 보잖아? 안 맞춰 봤으면 뭐 괜찮아. 그렇다고 해서 시집가고 다 그런 다음에 옛날 연애 많이 한 사람이라고 하지 않아. 싫으면 연애 안 했는데 그렇다고 하면 되지 어려울 게 뭐 있어?

, 그래 가지고 말이에요, ‘ 야, 나도 시장 가야 되겠다. 어떻게 만날 까?’ 하는 거예요. 처녀가 찾아가 가지고 만날 수 있어요? 만날 수 없 어요. 그렇게 만나기 싫으면 아줌마가 매일같이 나가는 시장에 가서 물건을 사게 되면 구루마도 밀어 주고 말이에요, 그게 힘들거든 저쪽 모퉁이로 가는데 내가 모퉁이로 가다가 일부러 부딪치는 거예요. 부딪 치면 핸드백이 날아가고 ‘ 이런 딸 같은 망할 여자가 실례했습니다.’ 라고 하면서 ‘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고 정성껏 해 가지고 사는 족족 내 가 갈 때까지 운반해서 차에까지 갖다 주고 이렇게 한번 보내는 거예 요.

두 번 가 가지고 만나게 될 때는 자기 아들딸이 있으면 아들딸을 소 개해 준다구요. 고등학교에 다니는 처녀가 저럴 수가 있느냐? 해서 아 들과도 생각하고, 딸이 있으면 딸 친구가 돼 가지고 그럴 수 있는 생 각을 하기 때문에 소개해 준다구요. 소개해 주면 그 다음에는 그 집에 들어가 가지고 딸 대신 양녀 노릇을 하는 것은 문제없어요.

전략을 꾸미는 거예요. 전도도 문제없어요. 우리 좋은 말씀 같은 것 을 가 가지고 해주고, 자기가 못 하겠으면 선생님을 소개해 주는 거예 요. 식당 같은 데라든가 어디로 오게 해 가지고 오차를 사든지 커피를 사든지 음식을 사든지 초대해 가지고 잘 말씀을 듣게 기분 좋게 먹여 주면 자기 집에 초대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러면 맏딸이 무엇이고 작은 딸이 무엇이고 조카가 무엇이고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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