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참사랑이라는 말이 하루 가다 변하고 일년마다 변하는 거예요?「변하지 않는 것입니다.」그러면 참사랑을 좋아해요, 참사랑을 가졌어요? 좋아하는 것하고 가진 것은 다르다구요. 참사랑을 가졌어요, 참사랑을 좋아해요?「좋아합니다.」좋아하다가는 얼마든지 갈라질 수 있어요. 하루 좋아하고 십 년 좋아하더라도 또 갈라질 수 있어. 가졌다 할 때는 나와 더불어 일체가 되기 때문에 억만 년 내가 산다면 억만 년 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 참사랑을 가졌어요, 참사랑을 좋아해요?「가졌습니다.」가졌어요?「예.」여러분이 전부 사는 것은 본능의 사랑의 손길의 표시다, 거기에는 향취가 동하고 모든 우주가 거기에 춤을 추려고 한다 이거예요. 주체가 춤추면 다 춤추려고 한다구요. 그런 생각 해 봤어요? 내가 웃는데는 아침이 되어 태양을 봐도 태양이 웃어준다는 거예요. 그래요? 어디에 가서 산천초목 바라보고 할 때 '야, 너희들 나 좋아하지!'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고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것은 뭘 하기 위해서예요? 사랑을 찾기 위한 거예요, 사랑을 갖기 위한 거예요?「갖기 위한 것입니다.」가지면 뭐예요? 뗄 수 없다는 거예요. 아내가 남편의 그 사랑을 자기 혼자는 못 가져요. 그거 가지려면 전부 다 남편과 하나님한테 가야 되는 거예요. 내 것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가진다는 것이 힘든 거예요. 갖기 위해서는 창조 과정을 엇바꾸어서 가야 돼요. 나를 창조한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했다는 걸 알게 될 때, 그러한 상대를 갖기 위해서는 소생 과정, 장성 과정, 완성 과정 일주일을 거쳐서 가는 거예요. 그래서 안착은 7수예요. 3단계 3대 이상 전부 다 투입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 여자가 시집갈 때 사랑하러 가요, 사랑 받으러 가요? 세상의 일반적인 여자들은 시집가는 것은 사랑을 받으러 간다고 그렇잖아요. 사랑 받아서 뭘 해요? 그게 아기 받으러 간다는 얘기라구요. 사랑 받으러 간다고 할 때, 아기씨 받으러 간다 하는 거예요. 아기씨 받으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잘만 받게 되면 그 문중에 가서 여왕이 됩니다. 알겠어요? 족장의 어머니가 되는 거예요. 그래, 아기 받아서 뭘 하는 거예요? 아기씨 받아서 뭐 하는 거예요? 남이 모르게 복중에서부터 하나의 단세포 정자 난자가 하나가 되는 거예요. 정자는 컴퓨터 프로젝트와 마찬가지입니다. 그 조그만 것 안에 다 들어가 있어요. 선생님이면 선생님의 정자 하나에 선생님 될 수 있는 것이 다 들어가 있다구요. 그것이 보이지 않는데, 지금 컴퓨터가 그렇잖아요. 컴퓨터 칩 같은 것 안에 책 몇천만 권이 들어가 있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거기에 상대적으로 엮어 가지고 도서관 몇백 개도 만들어 놓을 수 있는 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거예요. 딱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다 아기씨를 받아 가지고, 사랑 받아 가지고 누가 키워요? 누가 키워요?「어머니가 키웁니다.」정말이에요? 엄마가 키워요? 엄마가 훌륭하다는 거예요. 엄마가 뭐냐 하면 하나님 대신 내 몸으로써 재창조한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무엇인가, 그림 같은 것은 말이에요. 블루 프린트 같은 것을 받아 와 가지고 공장에 다 설계도로 전부 다 실체화시키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실체화시킬 수 있는 그 놀음을 남자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는 것이 아니예요. 누가 하나?「어머니입니다.」어머니가 해야 돼요. 하나님이 위해서 창조한 것을 땅 위의 여자들이 상대적인 입장에서 하나님 대신 사랑으로 창조하는 것입니다. 그때는 하나님보다 많이 창조할 수 있는 거예요. 아기 몇이나 낳겠나? 아기 몇이 있겠어요? 물어보잖아요. 하나 낳으면 좋겠지요?「아니요.」그러면 둘 낳으면 좋겠지?「아닙니다.」그럼 몇 개?「많이 낳을수록 좋습니다.」(웃음) 동서남북이 있잖아요, 사방이 있잖아요. 사방이 있으니까 아들딸 아들딸 하게 되면 중앙까지 해서 아들 셋에 딸 둘씩 낳으면 된다, 이런 논리가 나온다구요. 그래야 사방 가운데 쓱 앉아서 이렇게 되더라도 다 그렇게 되고 그러잖아요. 다 사방을 갖추더라도 수평이 돼 가지고 그 가운데서 '에헴!' 할 때 동서남북의 모든 종류가 환영하는 거라구요. 이론적으로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남자들의 욕망은 아들 셋에 딸 둘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전부 다 그러면 어떡하겠나? 반대예요. 아들 셋 대신 딸 셋에 아들 둘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잖아요. 천지의 이치가 말이에요. 균형을 취하려면 불가피한 거라구요. 균형이 이렇게 필요한 거예요. 균형을 취해야 할 수 있게끔 동기를 일으키는 사람은 선취권을 얻는 것입니다.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건 틀림없어요. 그래서 이번에 선생님이 푼타 델 에스테에서 금년의 표어로 세운 것이 '참축복 천주화'니 뭐 이래 가지고 그 다음에 무슨 근절이라구요?「사탄혈통 근절입니다.」사탄 혈통 갖고 있어요? 기분 나쁘지 않아요? 사탄혈통 근절이 말만이 아니예요. 그것을 음미해 보라구요. 내 눈도 사탄의 눈이로구나! 둘이 있다구요. 코도 전부 둘이 되어 있는데, 선악이 이와 같이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오관이 전부 다 이쪽으로 가야 할 텐데 이쪽에 가게 되면 지옥 가는 것이고 이쪽 가게 되면 천국에 가는 거예요. 그렇게 모든 것이 비준을 맞춰 나가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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