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돌아가 남북통일의 선두에 서야

떨어지면 지옥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발판을 달아 주려고 하는데…. 종족적 메시아가 얼마나 고마운 것인가를 알아야 돼요. 이걸 등한시하고 `내가 승공연합 지부장 하니까 안 가도 되겠지.', `내가 통일산업의 국장이니 안 가도 된다.' 할 지 몰라도 아니야! 다 가라구, 책임은 내가 질 테니까. 딴 사람으로 메우더라도, 일년 동안 쉬더라도. 적자 나는 회사 뭐 관심이나 있어요? 똑똑히 알겠지요? 「예.」

원래는 서울에 있는 사람들은 다 쫓아내 버리려고 했습니다. 협회장, 전부 다 쫓아 버려야 돼! 그게 사랑입니다. 그래 가지고 앞으로 사위기대를 정해야 되겠다구요. 삼위기대 시대는 지나가야 된다구요. 중심 설정을 위해 종족적 메시아는 120명을 빨리 묶어라 이거예요.

여러분 부모를 볼 때, 지금까지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어머니 아버지 노릇을 못했습니다. 얼마나 반대했어요! 과거에 부모들이 반대한 사람 손 들어 봐요. 대다수가 다 그랬지요. 내리라구요. 요즘엔 반대 안 하지요? 「예.」 이젠 전부 다 한번 결판을 지어야 돼요. 이자택일 하라고 말이에요. `남북통일의 선두에 서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문총재를 중심삼고 통일교회가 2년째 남북총선을 대비해 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 이러면서 말이에요. 햇수로 3년째 해 나오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제 선거 실시 발표 이전에 벌써 우리가 깃발을 만들어 가지고 `남북총선 대비 전국 대회'를 했으니 망정이지, 그러지 않았으면 꼼짝못하고 다 지는 거 아니예요? 그러니까 여당 야당이 우리 꽁무니를 붙들고 잘 돌아갔지요.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열심히 했어요, 열심히 못했어요? 왜 가만히 있어? 물어 보잖아요?

여러분은 당락이 결정되는 선거 유세하는 사람보다 몇 배 더 해야 돼요. 그렇게 했느냐고 하는 것은 그것 중심삼고 물어 보는 것입니다. 돈이 없으면 빚을 얻어서라도 해야 되고, 집을 팔아서라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똥개 새끼같이, 바람둥이같이 돌아다니면서 정치하는 사람들보다 못해서야 되겠느냐 말이에요. 그 사람들은 선거 때가 되면 문전박대하더라도 살려 달라고 찾아다니잖아요?

전국적으로 전부 다 종족적 메시아 되라고 고향 돌아가라고 하고, 거기에서 못하면 여기에서 대신이라도 해 가지고 고향에 배치할 수 있게끔 제2, 제3 후원부대를 만들어서 자기 고향을 살릴 수 있게 돼 있는 데도 불구하고…. 농촌이면 농촌, 다 고향으로 돌아가야 된다구요. 그러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지금이 좋은 때라구요.

나도 고향에 돌아가는 도중입니다. 김일성하고 바터제로서 타협해야 할 때가 점점 다가오는 것입니다. 고르바초프도 그렇고, 이번에 왔다 갔지만, 그들 몇 사람을 모아 가지고 훈련을 하려고 그래요.

안기부에서도 문총재가 아니면 안된다는 얘기를 하더라며? 「예. 아주 깜짝 놀랐습니다. (박보희)」그거 그런 것입니다. 그런 거라구요. 가을 동산에 가면 감나무 자기가 잘난 체하듯 잘난 체하지 말라는 거야! 무슨 열매를 맺었느냐가 문제입니다. 자기 자랑은 필요 없는 것입니다. 수확기에 무엇을 결실했느냐가 문제라구요. 마찬가지입니다. 저나라에 가 가지고 일생 동안 산 것을 잘살았다고 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가지고 가느냐? 가지고 가는 그 결실이 뭐냐가 문제입니다. 그 결실이 하늘나라의 백성입니다. 하늘나라의 효자 충신 열녀를 많이 데리고 가야 돼요. 백성이 많아야 효자 충신 열녀가 많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을 데리고 가는 그런 믿음의 조상, 부모가 돼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