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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 애틀랜타에 텔레비전 센터니 뭣이니 있는데, 그것은 그냥 그대로 남겨 두고 이번에 워싱턴 텔레비전 센터라는 것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텔레비전 센터가 무엇이냐? 텔레비전 회사들을 모아와 가지고 입주시키는 회사입니다. 텔레비전 센터라는 게 그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각 나라의 텔레비전 방송국이 들어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레스클럽 방송국을 내가 장악한 것입니다. 이게 편리합니다. 그 프레스클럽 방송국은 여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기의 모든 시설은 그야말로 최신식입니다. 세계 최신시설로 했기 때문에 한번 여기에 와서 맛본 사람은 프레스클럽을 사용하라고 해도 절대 거기에 안 가게 돼 있다구요. 알겠어요? 미국 특파원들이 여기 와 자기 신문사나 방송사와 연결하기 위해서 한번 찾아오면 워싱턴 텔레비전 센터를 소개 안 해 주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자기들이 암만 뻗대도 안 되게 돼 있습니다. 한번 맛보게 되면…. 만사를 앉아 가지고 전부 다 컨트롤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기 나라 방송국, 일본의 엔 에이치 케이(NHK)면 엔 에이치 케이에 연결할 수 있는 줄이 다 있어요. 스위치만 집어 넣으면 전세계가 통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사람이 엔 에이치 케이 방송국에서 방송하지 않고 워싱턴에서 일본방송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할 수 있느냐? 텔레비전통신사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역으로 받는 것입니다. 일본의 엔 에이치 케이 본사를 중심삼고 줄만 달면 워싱턴에서 방송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럴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혁명적인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내가 딱 물었기 때문에 [워싱턴 포스트]니, [뉴욕 타임즈]니, 엔 비 시(NBC), 에이 비 시(ABC), 전부 자기들 기반이 무너져 죽는다고 반대하는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반대해 보라는 것입니다. 실전에서 지는 녀석들에게는 그 누구도 동정 안 합니다. 전쟁에서 졌는데 누가 승자로서 취급해 줘요? 그렇잖아요? 2차대전 때 독일이 게르만족이라고 해 가지고 꺼떡댔지만 전쟁에 진 다음에는 패자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항복문을 쓴 다음에는 모든 손해배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 암만 큰소리했댔자 싸움에서 졌다는 것입니다. 그 센터가 어디에 있느냐 하면 워싱턴 한복판, 백악관이 통할 수 있는 삼각지대의 그린필드(녹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빌딩이 얼마나 크냐 하면 1만 2천 평입니다. 1만 2천 평이 어느 정도냐 하면 성화대학교의 3배 가까이 되는 면적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우리가 전부 쓸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2층만 쓰면 되는 것입니다. 그 외의 사무실 전체를 미국 정부에서 빌려 쓰고 있습니다. 지금 워싱턴 중앙에 있는 12층짜리 우리 빌딩을 미국 정부가 빌려 쓰고 있습니다. 우리같이 양심적인 사람이 없다구요. 남들처럼 장사치같이 악착같이 한푼이라도 더 올리려고 하지 않는다구요. 양반이지요. 자기들이 말하기 전에는 말하지 않거든. 세들어 있는 사람이 돈 더 주겠다고 생각해요? 신사적이라구요. 이래 놓으니까 미국 정부가 집 지어 가지고 장사하는 장사꾼들을 상대하려고 하겠어요? 또 우리는 틀림없습니다. 이래 놓으니까 미국 정부로부터…. 미국 정부에는 알콜, 술에 대해 조사하는 조사국이 있고, 그다음에 총기에 대해 조사하는 조사국이 있고, 마약문제에 대해 조사하는 조사국이 있습니다. 이 3국이 전부 우리 빌딩을 빌려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 워싱턴 정가에서나 사업계, 문화계 전부가 `아이고,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 무니가 얼마나 무서운데 그 호랑이 굴에 왜 들어가느냐?' 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답하는 패들의 말이 재미있어요. `다 잘 압니다. 당신 말 뜻은 잘 알지만 사실은 그와 같은 단체가 없소. 그 단체는 마약을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술을 반대하고, 폭력, 총기사용을 금지하기를 바라는 단체입니다. 그런 단체 가운데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자연히 보호를 받습니다. 또 무니들이 철저히 환경을 보호하고 최고의 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보호받을 수 있는 곳은 그곳밖에 없소. 또 어중이떠중이 잡동사니는 못 들어오게 돼 있소. 그렇게 안전한 지대를 내놓고 왜 다른 데로 가겠소? 당신들은 몰라서 그렇소' 하고 꽉 눌러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지금까지 은행에 관계된 원금 이자 전부를 갚을 수 있는 돈이 다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빌딩을 공개 선전해서 세를 놓으려고 하면 3년이 걸립니다. 그런데 일시에 재까닥 다 된 것입니다. 또 그 기관이 들어와 있으니만큼 그 자체 보호를 위해 경찰관이니 뭣이니 배치되어 가지고 더 엄한 감시를 하게 돼 있다구요. 폭력배들이 그 기관을 폭파하려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안전지대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러니 레버런 문은 복도 많다는 거예요. 안 될 것 같은데 돌아 들어와 가지고 저렇게 만들었다고, 이제 정부가 몽땅 업혀 넘어갔으니 저거 어쩌냐고 그럽니다. 그런 결과가 벌어진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일을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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