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선생 말씀 - 2011년 4월 6일 (水), 청해가든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입니다.
(천지인 참부모님 입장, 경배) (18분 25초)
「충청권에서 105명 왔습니다. 주로 교육계의 인사들이 왔습니다. (황선조 회장)」얼굴이 다 좋네요. 충청은 이름이 좋으니까, 그렇지「충청북도, 남도. (황선조 회장)」북도가 좋아요, 남도가 좋아요? 북도는 길이 다 터 있고, 남도는 길이 막혔는데⋯. 나를 처음 보는 양반들도 계시겠지요?「오늘 처음 우리 참아버님, 총재님 뵈시는 분 손 한번 들어보실래요. (황선조 회장)」(손을 듦) 얼굴들을 보니 좋으신 분들이네, 다.
오늘 뭘 할래?「훈독회요. (황선조 회장)」훈독회.「1960년대 말씀, 40대에 하셨던 말씀을 다시, 그때에 세계에 듣게 한 말씀이 굉장히 은혜스럽습니다. (황선조 회장)」40대면 여기에 모이신 분들보다 내가 젊었을지 모르지. 이제는 내가 제일 나이 많겠네요. 나보다 위 되신 분들 계세요?「없습니다.」내 동생 같은 양반들, 혹은 아들 같은 사람들⋯ 손자 같은 사람들은 없구나! 그래.
자, 그러면 훈독회라는 것을, 우리 통일교회에는 훈독회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사와 더불어 같이 살고 이 시대와 미래와 더불어 같이 사는 데에 있어서의 어디로 갈 것이요? 어디에 있을 것인가? 이것이 문제인데, 그것을 측정하는 데에 있어서의 지시하고 또 관찰할 수 있는 하나의 표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잘 들어봐요.
(『문선명 선생 말씀선집 21권 』‘정성을 들이라’에 이어 ‘전격적인 진격을 계속하자’ 훈독 시작; ⋯⋯이것이 우리 원리가 가르쳐주는 통일교회의 전통입니다. 제1차 7년 노정이 끝나고 제2차 7년 노정을 걷고 있는데, ‘나와 뭐 예외니까, 그 전통과는 아랑곳없이 갈 수 있지 않겠느냐?’) (57분 51초)
1차 7년 노정은 거기에서 끝인데, 넘어섰느냐, 못 넘어선 자리냐? 확실치 않다구. 다시 읽어봐요.
(훈독 반복; 이것이 우리 원리가 가르쳐주는 통일교회의 전통입니다. 제1차 7년 노정이 끝나고 제2차 7년 노정을 걷고 있는데, ‘나와 뭐 예외니까, 그 전통과는 아랑곳없이 갈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렇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그래, 할아버지 할머니 사는데 누구나 만국이나 영계나 이 전통은 하나입니다. 그 하나를 누가 주도하느냐? 한분 된 하나님이 주도하니, 한분 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하나밖에 없는 관계입니다. 무슨 관계? 부자지관계, 부부관계, 자녀의 관계, 참사랑을 중심기둥으로 삼고 연결 안 되면 다 무효가 되는 거예요. 공식입니다. 원리에 공체가 있다는 거야, 공체. 공식적인 몸뚱이가 있어요. 그게 다 처음 듣는 말들이지, 그게.
여기에 서있는 문 아무개, 문 선생, 뭐 참부모, 그게 어디에서 나온 말이야? 문 총재에게서 나온 말이 아닙니다. 그러면 믿을 수 있고 존경할 수 없는 따를 수 없는 하늘로부터, 하늘은 하나에서부터입니다. 둘이 아니에요.
그래, 여러분도 ‘나를 따라라, 나를 좋아해라. 나와 같이 가자. 내 말을 들어라.’ 다 그러고 싶지요? 그거 하나님을 대표한 아들과 딸에서는 자동적으로 그러는 거예요. 자기 집에 간판이 있으면 집이 언제든지 앞서서 자기를 가르쳐줍니다. 너는 이 집에 장자면 장가의 길이 어떻고 차자면 또 어떻고 그 다음에는 새 식구는 어드렇고 민족과 국가와 관계는 어떻다는 것이 확실해. 올라왔다가 가는 것도 연대적 행로가 뚜렷합니다. 국가와 나와의 관계가 변할 수 없어. 사시당철, 이 변하지 않는 이 세계를 지배하는 하늘의 도리라는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천년만년 같습니다. 같아야 돼요.
그래, 우리 통일교회의 말씀은 뭐, 내가 10대에 한 말씀이나 지금의 말씀이나, 누구의 지도를 받고 누구를 따라가지 않았어요. 언제든지 개척자의 길을 나갔다구. 지금도 개척자의 길입니다. 나이가 내가 몇 살이든가? 구십삼 세야, 삼십구 세야? (웃음)「구십삼 세이십니다.」나이가 구십삼 세이지만 내 하는 일은 삼십구 세예요. 보다 젊어야, 아버지 어머니보다도 내가 더 젊다 할 수 있는 거야. 그래야 아버지 어머니의 아들로서⋯. 아버지 어머니는 너희들은 엄마 아빠보다 잘돼라 하는 것이 부모의 소원입니다. 그런 것을 모르고 살아.
여기 앉은 사람이 전부 다 보통 사람이 아니지. 쭈욱- 40대에 저런 것을 중심삼고 휘몰아치며 세계에서, 반대하는 다 휘저어 가지고⋯. 세계가 반대했습니다. 여러분 나, 반대 안 했어요? 좋아했어요, 반대했어요? 어제 아침에 내가 만나니까, 모르는 두 사람이 나와서 악수하자는데, 악수를 어떻게 하나?
내가 어머니 아버지를, 본래의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아들이 된 자리에서 어머니를 모시는 가운데 어머니가 악수하자고 해 가지고 악수를 해야 할 터인데, 모시지도 않고 악수하겠다고 할 때, (해당자 웃음) 이 양반, 여기 두 분이네. 자기들이 먼저, 충청도에서 이름이 있는 사람이, 나보다 현재 하는 일이 다른 일이지, 그게. 나라의 일이라든가, 학교에 소속한 그 일이 하늘의 표상에 있지 않습니다. 반갑기는 다 마찬가지인데 반가운 내용이 다르면 안 됩니다. 남편이 좋긴 좋은데, 아내가 좋긴 좋은데, 그 전통에 남편 아내의 길이라는 것은 하나밖에 없어요. 둘이 아닙니다.
심각합니다. 그렇게 심각하다 보니, 맨 나중에는 세상을 바라보고 가르쳐줄 수 없고, 또 지도도 할 수 없고, 책임지고 길러줄 수 없어요. 다르니까. 충청남도 충청북도 사람 다르지요? 나 평안남도 평안북도 사람이, 평안북도의 맨 정주라는 곳인데, 꼭대기에 있는 사람이 바다 밑에 살고 있는 어부와 같을 수 없어요. 같으려면 어부의 뒤를 알아 가지고 그 펴놓은 광장이면 광장을 지나 가지고, 광장 위에서 어부하는, 배를 저을 줄 아는 어부로서의 고기도 잡을 줄도 알고, 고기 잡아서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기를 줄도 알아야 되고, 고기를 만들 줄 알아야 되는 거야. 그래, 재창조라는 말이 간단하다.
뭐 이런 말을 하게 되면, 이야- 그거 40대의 문 총재가 얘기했는데, 요즘에는 구십 대에 배를 살고도 그 말은 그 말인데, 기준이 달라, 차원이 달라집니다. 차원이 수직으로 올라갈 거야, 몇 도로 15도로부터 45도 90도를 넘어서 180도를 넘어설 거야? 왼쪽 그런 것 바른쪽 그래, 앞에 그런 쪽 뒤에 그래, 상하가 전부 다 막혀 있습니다.
여러분 천국이라는 말은 좋지만 천국(天國)이라는 것은 ‘두 이(二)’자가, 두 사람이 하나 된 나라예요. 두 나라가 아닙니다. 천국(天國). 천(天)자가 두 사람 아니에요? 두 사람이 ‘하늘 천(天)’이지 ‘땅 지(地)’도 아닙니다. 그래 천지(天地), 그거 하늘(天)을 모시고 지(地)를 거느릴 수 있고 지(地)가 따라갈 수 있게끔 본이 안 되면 천지(天地)는 갈라지는 거예요.
여러분 몸 마음이 싸워요, 안 싸워요? 아이고, 또 처음 만나 가지고 이런 실례되는 얘기를⋯. 충청도 사람도 보기도 처음 보는데 저 말을 어떻게, 처음 만나 하는 얘기를 하나? 몸 마음이 싸워요. 눈, 바른 눈 왼눈이 싸워요? 이 코 이 코 싸워요? 입술, 입술이 싸워요? 귀, 귀 싸워요? 안 싸운다고 하지요? 그거 오만 가지 병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공식이라는 것이 있어요, 공식(公式). 공(公)자는 팔(八)자 위에 삼각을 이렇게 만드는 겁니다. 팔(八)자 위에 이거 이래서 삼각이에요. 아래가 높은 곳이요, 꼭대기가 높아. 그래 가지고 팔(八)자가 이 구멍을 뚫고 나가야 돼요. 그거 닫아버리면 큰일이지요? 식(式)자는 이거 하나 하고, 그 공구해 가지고 이것은, 그냥 했지, 지팡이가 없어, 식(式)자가. 그 식(式)자도 전부 다 구별하고 있습니다. 지팡이가 없다구. 우와- 우와- 우와- 이게 없어.
지팡이를 버텨야 돼. 지팡이를 버티는 데에는 삥삥 돌아가면서 셋을, 지팡이가 없어. 공식이 어디야, 공식이. 공식 모르지요? 눈보고, 야, 네가 사는 공식이 뭐야? 물어볼 것이 없어. 나는 눈이 까박까박합니다. 왜 까박까박해? 살기 위해서. 까박까박하는데 까박까박 안 하면 죽은 겁니다. 으응- 응, 응. (웃음) 재미있는 말이 아닙니다. 슬픈 말이지. 기가 막혀.
자, 요즘에 문 총재 사상이, 세계가 못 따라갑니다. 그거 알 거예요. 이야- 평안북도 사람이 충청도 사람에게 영향을 주었다. 우와- 전라도 사람이 우와- 중국에 가서 전통에 영향을 준다. 한국 사람이 미국에 가서도 영향을 주고, 독일 불란서 선진 국가, 40개국, 180개국⋯ 전부가 387개국입니다, 가인 아벨 국가가.
본래는 387국가가 되어 가지고 400을 못 넘어. 397까지 우리 조상이 같더랬습니다. 이야- 또 그런 말이 어디에 있어? 우리 조상 아담 해와가 어디까지? 397까지, 셋을 남겼어. 셋이면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 모릅니다. 하나님 알아요? 아버지 알아요? 할아버지도?
얼굴들 좋게 늙었구만! 나보다 머리가 하야네. 여기 저 아씨는 전부 다 여자 같은, 저거는 남자 같은 둘이 좋아해요? 왜 좋아해? 손해나기 위해 좋아하지 않습니다. ‘좋은 호(好)’자는 여자 남자 붙어 가지고 좋지, 남자만도 여자 하는 것, ‘좋은 호(好)’자가 그런 자 씁니다. ‘땅 지(地)’된 하늘과 중심 연결하고, ‘야- 그런 것이다. 하늘땅이야.’ 땅이라는 것은 하늘과 땅을 연결시켜 가지고 둘러싸요. 이끼야- 끝났다 이거야.
‘하늘 천(天)’ ‘땅 지(地)’ ‘검을 현(玄)’ ‘누를 황(黃)’ 그 다음에는 오노, ‘이끼오니 이끼자 오노 이끼야!’ ‘야’자 이게 ‘야’자야. 야! ‘야’할 때에는 찾는 말이 됩니다. 천지의 천자문, 삼천 글자를 알아? ‘하늘 천(天)’ ‘땅 지(地)’ ‘검을 현(玄)’ ‘누를 황(黃)’ 알아? 천지현황(天地玄黃) 뭐야? 그 다음에는 뭐야? 맨 나중에는 뭐예요? ‘이끼오니 이끼자 오노 이끼야!’ 그게 답입니다. 아-
아- 했으면 다물어야 돼요. 이렇게 갔으면 이렇게 가서 이래야 돼요. 야! 다 끝났다. 그렇기 때문에 찾게 될 때 야! 찾지요? ‘오노 이끼야’ 삼천갑자 동방석이라는 말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천자문 알아? 천자문을 아는데, 무제시 알아? 제목이 없는 시가 있어.
오늘 여러분들이 말할 때, 아버지 제목이 있어요. 누구 아버지야? 어머니 제목이 있어요. 누구 어머니야? 아들의 제목이 없으면 무제시. 그 다음에는 명심보감. 명심보감과 이 성경은, 성경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다음에는 뭐야? 소학이 1권에서 6권까지 되어 있어요. 자왈(子曰), ‘위선자(僞善者)는 천(天)이 보지이복(報之以福)하고 위불선자(爲不善者)는 천(天)이 보지이화(報之以(禍)니라.’ 그거 풀어봐? 공자가 가라사대, 선한 사람은 복을 받는 것이요, 악한 사람은⋯.
선이 뭐야? 선이 뭐이고? 높은 것이 선이지. 낮은 것은 뭐야? 그림자요, 그림자. 달하면 달에 무늬가 있습니다. 여기 전부 다 여러분의 이름을 가진 여러분의 그 장관, 군수면 군수 앞에 무늬라는 것은 뭐예요? 군민이에요, 군민. 도지사면 도지사 앞에 무늬가 뭐이냐 하면 도지사의 도의 백성입니다.
그래, 문 총재이면 문 총재가 뭘 하는 녀석이야? 그 근본이, 근본이 있다면 무늬를 갖고 있는 거야. 무늬. 무늬, 무늬라는 것은 뭐, 글자 글월 문(文)자에 의논이라는 글자이면 서로 화합되어 가지고 어디든지 같이 가고 화합, 무늬. 그러니까 무늬라는 것은 달무늬가 있어요.
저, 아저씨를 보게 되면 저 아저씨, 목 꿋꿋하고 주장할 수 있는 장대 같은 성격이 있는데, 이 아저씨 보면 환경을 수습할 수 있고 맞출 수 있는, 둘이 합해 가지고 좋으려면, 올라갔다 내렸다 뛰는 데에는, 올라왔다 내려갔다, 내렸으면 올려주고 올라갈 때에는 내려주고, 둘이 이래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