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에 선두에 서서 일족 일국을 하늘 앞에 봉헌하자

이 글은 2008년 1월 2일 천정궁에서 거행된 제25회 애승일 기념예배 때 참부모님께서 하신 말씀을 성화출판사 말씀편집부에서 녹취하고 통일세계 편집실에서 정리한 것이다.<편집자 주>

지상에 천지부모라는 이름을 남길 수 있고 그러한 터전 위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 이것은 천주사적인 기록인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이 지금까지 종교권 내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거기에 휩싸여 가지고 살아온 습관적인 모든 것을 청산하지 못한 거예요. 이 사실을 어떻게 청산 짓느냐 하는 중요한 기점에 지금 왔어요.

우리가 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냐, 그러지 않으면 이것이 하나의 수수께끼 같은 말이냐? 여러분, 결론을 어떻게 짓겠어요? 「사실입니다.」 사실. 그러면 타락한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전에 움직이던 것을 다 볼 수 있고 그것을 헤아릴 수 있는 자신이 되어 있어요? 아담 해와가 타락해 가지고 지금까지 탕감복귀역사를 해 나오는 것을, 영계에 있어서 주변에 있는 지옥에 연결된 모든 사람들을 바라보게 될 때 자기의 책임이 얼마나 소중했다는 것을 생각했을까요, 못 했을까요?

현재 자기가 처해있는 자리가 천상의 이상하신 하나님의 창조의 꽃과 같은 본향의 세계가 아니에요. 상상을 할 수 없는 자유와 평화의 이상권 내에서 영원히 이별된 그 자리에 서 가지고 자기 자신이 하늘 앞에 스스로 무엇이라고 내세울 수 없는 타락의 핏줄로 말미암아 얽어맨 세계 판도를 어떻게 취소시킬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한다면 생각할 여지가 없는 동시에 비참하다는 거예요.

그런 역사 가운데서 하나님이 배후에 있어 가지고 역사가 지금까지 왔다는 사실이 수수께끼예요. 거짓말 같은 공상적이요, 환상이라는 말도 통하지 않아요. 그 배후에 무엇이 있다 할 수 있게 될 때, 그것이 상징?형상?환상도 되지만 근원까지도 부정해 버리고 근원 자체까지도 틀거리를 잊어버린 해와의 입장이 무슨 소망이 있을 수 없어요. 만약에 소망의 마음을 가졌다고 하면 그 소망 된 자리에서 자기들의 입장이 얼마나 비참하다는 거예요.

오늘날 통일교인들이 흔히 말하는 참사랑, 참사랑을 가지고 섭리의 뜻을 내가 이루겠다고 자신한 사람도 많았고 별의별 자신을 하다가도 지금 현재의 입장보다 점점 좋은 일이 개문되면 모르지만 점점 어려운 문이 사방으로 둘러 쌓이고 1차, 2차, 3차를 넘어서 성벽이 높이 둘러 쌓이게 될 때 나밖에 남지 않았다는 환경에 몰렸을 자신을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에 소원을 갖겠다는 무엇이 없다는 거예요. 한의 한이요, 탄식의 탄식이요, 원한 맺힌 지옥 밑창보다 더 냉정한 슬픈 곳에서 지내기 시작하지 않았겠느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해야 돼요.

그 비참한 것이 얼마나 기가 막혔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으면 그 백 분의 1, 혹은 천 분의 1의 환경에 처해 있으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살 수 있는 환경보다도 차원이 높은 자리가 아니었겠느냐? 그것을 생각할 때, 여러분이 현재 하늘의 모든 상속자로서 하늘나라의 건국자로서 하나님의 가슴 가운데 우리 인류 조상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포위된 환경의 고통의 구름 속에서 누가 나를, 누가 우리를, 누가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대해 가지고 하나님의 본향 땅이 있어 가지고 대신 충효의 도리를 상속받을 수 있느냐? 그런 자녀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꿈에도 있을 없는 거예요.

지금 그래요. 여러분이 축복받은 가정이라고 해 가지고 자기 멋대로 우리 가정이 복을 받아야 된다고 하는데, 그거 다 미치지 못합니다. 그것을 중심삼고 아무리 오늘은 사랑하고 아무리 가치 있는 것을 드러냈더라도 타락의 결과를 해결 못 하고 타락의 근본을 해결 짓지 못한 여러분이 취하는 태도가 하늘과 영계의 실상 앞에 몇 퍼센트 정도 환영 받을 수 있을 것이냐 이거예요. 백 퍼센트 가운데 몇 퍼센트예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었지만 하나님이 지금까지 아담 해와를 사랑했어요, 안 사랑했어요? 사랑하다 말았어요, 사랑했어요. 사랑하려고 했어요? 하려고도, 소망도 가질 수 없는 자리에 있었다는 거예요.

만일에 아담 해와가 타락 안 해 가지고 16세면 16세의 남자와 여자 둘이 관계를 맺어 가지고 결혼했다면 아들딸을 낳았을 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그 두 부부, 미래의 인류의 조상 될 수 있는 두 부부가 자기의 실체 자체로서 엮어진다는 거예요. 종적인 하늘나라와 횡적인 지상의 나라가 합해 가지고 창조이상의 완결의 출발이 벌어진다는 그 순간을 얼마나 내심으로 사모하고 흠모했겠느냐 이거예요.

이것을 볼 때, 여러분이 지금 결혼해 가지고 둘이 아들딸하고 살고 있는 심정적 환경권 내가 하나님이 애절한 모든 한을 품어 가지고 사랑의 꿈 가운데 그리던 환상적인 이상에 잠기고 싶었던 하나님의 사랑에 몇 퍼센트 미칠 수 있는, 사랑을 대신할 수 있는 주인의 자리에 선 부부냐 이거예요. 문제가 커요.

남자가 남자로서 행세할 수 없는 사람을 뭐이라고 그러나? 「고자입니다.」 고자가 뭐예요? 남자는 남자로되, 모든 것을 갖춘 남자로되 여자가 한 사람도 없으면 그 남자가 고자가 되겠나, 남자로서 소망을 가질 수 있는 남자가 되겠느냐? 남자로서 소망을 가졌겠느냐?

요즘에 한국 역사를 보게 된다면 이야, 고자의 세도가 얼마나 당당해요. 남자로서 만점의 모든 기백을 갖고 여자를 사랑할 수 있는, 그 사랑하는 상대가 원칙적 기준에서는 왕후도 될 수 있고 단 하나의 우주의 어머니 될 수 있는 그런 가치적 존재라는 것을 생각할 때, 고자가 사랑을 그리워할 수 있는 그 마음을 잊어버린 수 있겠나?, 그 마음이 되살아나 가지고 똥똥 커 가겠나, 작아졌겠나?

그러면 이 우주 가운데 인간세계의 제왕을 중심삼고 고자가 되어 가지고 그렇게 살 수 있는 사람, 자기가 원해서 그렇게 살 수 있는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럴 생각도 안 하고 꿈도 안 꾸었는데 영원히 고자의 왕의 자리에 서 있는 자가 누구냐 하면 우리가 모시고 있는 하나님이었더라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인들! 자기들이 갖고 있는 것, 고자, 여자는 고녀라고 하지. 옥편을 찾아보면 그렇게 되어 있어요. 고녀 고자, 그냥 그대로 늙어 죽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타락이 어떻게 되어 가지고 실수해서 됐든지 타락의 역사를 이어 가지고 자손만대의 역사의 후손을 남긴 역사적 실정을 바라볼 때, 고자의 자리를 지켜 온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하는 것이 돼요.

축복받은 가정들, 어때요? 여기 앉은 사람, 간판 붙이고 ‘선생님이 천국 들어갈 때 내가 틀림없이 모시고 들어가야 되겠다.’ 하는데 말이에요. 하나님이 여자를 생각해 가지고 죽겠다고 할 수 있는 생각을 했겠나, 그런 생각도 못하고 여자를 다시 찾아 가지고 길러 가지고 여자를 만들어야 되겠다 생각했겠나? 어때요?

효자?충신?성인?성자의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남자면 남자로서 여자면 여자로서 영원한 고자의 입장에 서 가지고 충신이 되겠다는 사람, 혹은 효자가 되겠다는 사람, 열녀가 되겠다는 사람이 역사시대에 있었겠나, 없었겠나?

흠 주머니, 고자도 못 될 것들이, 고녀도 못 될 것들이 사랑을 찾아다닌다고 해 가지고 마을 마을 세상 천지를 더럽혀 놓은 그 환경에 얼마나 두꺼운 먼지가 쌓여 있겠느냐 이거예요.

에덴동산의 효자로서 그럴 수 있고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 가지고 부자(父子)관계를 자랑할 수 있는 영원히 그것을 갈라놓을 수 없는 일체권 하나의 결실체 자체로서 비추면 빛을 발하고 좋으면 좋은 자체의 향기를 품길 수 있는 그런 자리에 있어야 할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남자 여자가 있을 수 있었느냐 이거예요. 똥개와 같은 더러운 그 속에 있어서 뭐라고 할까, 음란의 먼지에 쌓여 가지고 두루뭉수리 되어 가지고 거기에서도 그것을 주관 못 하고 끌려 다니면서 별의별 악한 행동을 일으킨 죄상이 얼마나 많으냐 이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이런 말을 하는 것, 천국에 들어가서 천총관(天總官) 흥진이도 하지만, 내가 축복도 해 주었지만 여기에 오고 싶어도 마음대로 못 와요. 천총관으로서 사명이 남아 있어요. 참부모를 사탄세계에서 해방해 드려야 되고, 참부모와 협력해서 하나님을 해방해 드려야 돼요. 이런 입장에 서 있는데 내가 무엇이 그립고 내가 나 중심삼고 무엇이 필요하니까 그것을 먼저 하고 이러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여력이나 그런 환경여견이 꽁지만큼이나마 남아 있을 것 같아요? 어때요? 있을 수 없어요.

이 더러운 세계를 한꺼번에 불을 놓아 가지고 날려 버릴 수 있으면 하나님이 그랬을 거라구요. 음란이 난무하고 있는 환경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꿈이 남아질 것이 없다 이거예요. 나라든 무엇이든 전부 다. 꿈 가운데 그려서 찾아서 써야 되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 여념을 남길 수 없는 천지가 아니냐 이거예요.

문 총재가 나와 가지고 축복해 줘 가지고 요즘도 아벨유엔 완성, 아벨유엔 하면 그냥 대번에 아벨유엔이 돼요? 아벨유엔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이상, 하나님이 이 세계를 하나의 일족으로서, 하나의 나라로서, 하나의 중심 핵의 나라로서 세울 수 있는 생각도 못한 하나님 앞에 지상천국, 낙원 자리가 되겠느냐 이거예요. 낙원이 안 되면 지옥세계라도 되겠느냐? 천상세계에 가서 수천년 동안 하나님을 모시고 슬픈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방의 날, 억천만세 기도하더라도 그 기도가 하나님 자체에서 이루어지기 전에는 암만 기도해도 무효 돼요. 이룰 수 없어요.

여러분도 그래요. 문 총재가 아무리 아벨유엔을 만들어 가지고 다 이루었다 하더라도 내가 이룰 수 있는 정성의 그 내용보다도 더 깊고 높을 수 있어야만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에 더 행복할 수 있는 무대가 연결되지, 작게 되면 축소해 들어가서 나중에는 자꾸 축소 축소 좁아져서 없어지고 만다구요.

여러분 아내면 아내 자체가 에덴에 있어서 타락하던 해와의 몸뚱이 자체예요. 여러분 어머니 할머니 그다음에 딸 하더라도 전부가 타락하던 실체 해와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박차고 다른 짓 해 가지고 곁 갈래로 와 가지고 없어질 수 있는 존재로 자라고 있는 거예요.

없어질 수 있게끔 된 존재들을 살 수 있게끔 만든다는 것, 어떻게 해야 돼요? 하나님이 손짓해서 따라간다고 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요? 손짓해 배후에 갈래갈래 수천 갈래의 갈래 있는 그 계열을 탐사해 가지고 뿌리 될 수 있는 핵이라는 것이 둘이 아니에요. 절대적인 하나, 지극히 작더라도 절대적인 하나의 그 기준을 중심삼고 사랑의 동산을 꾸며 가지고 그 동산을 키워 가지고 사랑 못 받던 한의 인류들이 사랑의 호수에서 떠나 가지고 천상에 비약하면서 구름 타고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어야 돼요. 이런 승리의 패권자의 하나님적 왕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이거예요. 그렇지 못하잖아요.

현재에 있어서 그 사실이 불가능하다고 할 때에는 어떻게 할 테예요? 미래의 문제가 아니에요. 당면한 오늘의 문제예요. 현실적 문제예요.

영계에 들어가 가지고 낙원이고 천국이고 가서 살고 싶다는 사람이 결정하고 넘어가서 살 수 있는 환경을 여러분 환경에서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 이와 같은 모양에서 늙어져서 죽을 수 있는 그 모양이냐 이거예요. 어떤 모양이 되겠어요? 심각한 문제라구요.

남자는 뭐예요? 하나님이 중화적인 존재인 동시에 격위에서는 남성격 주체라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남자와 같은 것이다. 남자 닮았다. 여자는? 여자도 하나님 닮아야 될 것 아니에요? 하나님 닮아야 돼요. 그러면 그 남자 그 여자가 무엇을 중심삼고 뿌리로 삼고 사랑이라는 말이 나오느냐 이거예요. 어디까지나 남자의 근본, 어디까지나 여자의 근본이 연결되지 않고는 첫사랑이나 하나님이 원하는 참사랑이라는 것은 나타날 수 없어요. 그러면 남자들이 하나님의 첫사랑을 꽃피워 낼 수 있는 본성적 본질적 사랑의 뿌리를 그 마음에 갖고 있느냐? 여자도 그런 본심을 갖고 있느냐? 타락하기 전 아담 해와의 자리와 타락 이후 수천년 된 이 자리하고 얼마나 차이가 있을 것이냐? 아담 해와의 자리가 지금보다도 높고 높다 하면 그 자리에 있던 아담 해와를 쫓아내던 하나님의 심정적 사랑의 기준은 얼마나 높았겠느냐 이거예요.

진정 내가 찾아가는 사랑의 길이 진짜 사랑의 길이냐, 그 사랑의 집을 몰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느냐 이거예요. 천년이 지나서 하나님이 달라졌으면 나도 달라져야 되고, 남자가 달라지면 여자가 달라지고 여자가 달라지면 남자가 달라져야 할 텐데,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첫 때에 사무친 심정과 오늘날 여러분이 선생님을 대하든가 하나님을 대하는 심정 기준이 얼마만큼 발전적 결과에 있어 가지고 내가 거기에 주인의 자리를 당당코 천년 만년 그 무엇이 빼앗아 갈 수 없다고 보장받을 수 있는 그 자체의 모습이 되어 있느냐? 이것이 문제라 이거예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지금도 타락할 수 있는 거예요. 얼마든지 지금도 타락할 수 있어요.

혼자나 있으니 간단하지. 혼자 있으면 혼자 자체가 그러지 않으면 되는 거예요. 자기를 뿌리 삼아 가지고 틀거리 되어 가지고 가지를 뻗쳐 가지고 가지마다 열매가 주렁주렁, 그래 가지고 수천 수만 된 것을 한꺼번에 끊어 버릴 때 끊김 당하는 남자라는 작자 여자라는 작자가 슬픈 비운의 소리를 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 ‘야 멋지다. 이럴 수 있는 자리가 있어야 될 것을 바랐는데, 멋지다.’ 그럴 수 있어요?

여러분이 사랑의 뿌리를 내려야 하는데, 그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뿌리를 못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내렸나 못 내렸나, 원리로 볼 때, 하나님의 마음속에 인류의 조상이 타락했다는 것, 그런 관념을, 그런 의식을 하나님이 생각 않겠느냐, 잊어버렸겠느냐? 의식한다면 그런 생각이 안 나겠느냐? 이제부터 또 에덴동산에서 새 출발해 가지고 행복한 가정의 기틀이라고 할 때 이것이 영원히 나와 더불어 일체가 되어서 남아져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이거예요. 이미 실수했던 것들이에요. 깨졌던 거예요. 금이 다 나 있어요.

이것을 방어하기 위한 놀음이라도 해 봐야 되겠느냐, 생각이라도 해 봐야 되겠느냐? 놀음하는 것이 좋아요,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놀음을 하면 여러분 자체가 고자 되어 가지고 파 버릴 수 있어요? 여자면 여자의 기관이 자기 것 아니에요. 남자 것이에요. 남자한테 파 버리겠다고 할 때 그러라고 할 수 있어 가지고 고자 만들어 주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있을 수 없다는 거지. 하나님밖에 없는데, 천사장을 시켜 가지고, 자기보다 낮은 종을 불러 가지고 그것을 원하겠나? 못 한다면 억만년까지 고자 된 하나님의 슬픈 환경의 여건을 누가 해방해 줘요?

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면 내가 말하는 것, 결혼해 가지고 한 초도 떨어져서는 살 수 없으리만큼 행복한 부부가 됐다 하더라도 갈라져 가지고 20년 30년 중년이 되어 가지고 사랑하는 처자를 만났을 때 기쁨이 얼마나 충격을 줬겠나 하는 그런 시간이 있게 될 때, 어떻게 돼요? 그럴 때 하나님을 찾아야 되겠나, 자기 아빠를 찾아야 되겠나, 자기 남편을 찾아야 되겠나, 자기 아들을 찾아야 되겠나? 노골적으로 말을 하게 되면, 아버지를 찾는다고 합격자가 되겠어요? 자기 남편을 찾는다고 합격자가 되겠어요? 남편과 둘이 사랑하는 자체도 하나님의 눈과 하나님의 몸 전체 앞에는 반사적인 충격이지, 환희적인 충격이 아니에요.

누구를 부를 거예요? 그런 자리에 있어 가지고 하나님의 생식기가 불이 붙어 가지고 뛰쳐나와 가지고 사랑하자고 그렇게 되어 있나? 둘이 생명을 걸고 죽는 순간까지 폭발적인 사랑을 느끼더라도 하나님은 그 사랑의 길에 동참할 수 없다는 거지. 심각한 문제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남자가 필요해요, 여자가 필요해요? 또 여자들로서 하나님이 남자라면 남자도 필요하지. 예를 들면 하나님 홀로 있는데 수억천만의 여자들이 벌거벗고 그 여자들이 서로서로가 아름다움을 자랑할 수 있는 향수니 무엇으로 단장했다 하더라도 그 가운데 빠져서 나 하루라도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겠나, 안 했겠나? 더러운 것들이라고 침을 뱉고 보는 것마다 칼이 있으면 잘라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도리해서 날려 버리고 싶은 마음이 앞섰겠느냐 이거예요.

아담 해와를 잃어버린 하나님의 마음에 그 이상의 충격을 줄 수 있는 사랑의 출발이 인간 세상에 있어서, 타락한 후손 세상에 있어서 나타나기를 바라는 것들은 원리까지 부정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놀음인데 불구하고 혼자 있으면 외롭다고 여편네 아들딸 찾아가겠다고 울고불고 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면 그와 같은 환경의 사회가 언제까지 계속하고 언제 일시에 깨끗이 청산되겠느냐 이거예요. 청산하는 비법은 간단하지. 사람이 80년 산다면 81년까지 쓰지 말라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80년 산다면 아무리 둘이 충격이 나고 사랑하고 싶더라도 만나지 않은 자리에서 사모하는 것도 없이 ‘그것은 영원히 나와 관계없는 것이다.’ 할 수 있는 81년을 지나가게 되면 하나님이 찾아와서 위로할지 모르지. 그런 엄청난 사건을 이루었다는 거예요. 종교를 믿는 수양의 최고의, 하나님의 사랑의 길을 찾는 최고의 수련 방법이 뭐냐? 정욕을 극복하는 거예요. 정욕 극복!…

그런 환경에서 해와를 누구와 같이 생각하느냐 하면 자기 동생, 타락하지 않은 동생과 같이 생각하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은 동생과 같이 생각해서 타락했던 그런 충격을 그 동생을 통해서 느낄래야 영원히 느낄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타락의 올무에 걸려 가지고 몇천만년을 고자의 왕초 입장에 서 가지고 여자들을 찾아 나왔다는 거예요. 얼마나 그리워했겠나? 그리워했다고 그것을 아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마음대로 그리움을 메울 수 없어요. 원리원칙에 입각해야 돼요. 첫사랑이어야 돼요, 첫사랑! 인류 세상에 없었던 첫사랑!

그러면 타락한 아담 해와를 쫓아낸 이후에 번식되어 가지고 새끼 친 그 후손들 가운데서 첫사랑의 흔적을 찾을 수 있어요? 그 이상 되어야 돼요.

여러분이 이제 데리고 살고 아들딸 낳고 살던 것을 다시 정비할 때가 왔어요. 우리 시조가 여자면 여자로서 하늘나라의 남자를 첫사랑했느냐 이거예요. 아담도 그래요. 첫사랑의 동반자가 됐느냐, 타락한 사랑의 동반자가 됐느냐? 첫사랑이 아니에요. 그러니 거기에는 위법된 사랑의 길이 생겼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받든가, 수직이 되어야 할 텐데 꼬부라지는 거예요. 이런 환경 여건에 충동을 받고 그 환경권 내를 아직까지 벗어난 일이 없는 역사시대가 계속하고 있는 이 시대에 있어서 타락 안 한 아담 해와가 몇천만 대 복 받을 수 있는 하늘의 축복을, 준비되어 있는 그 축복을 하나님이 갖다 주고 싶겠나, 갖다가 숨기고 싶겠나?…

하나님의 첫사랑의 뿌리와 연결된 사랑의 길을 갖기 전에는 남자 여자의 첫사랑 행복의 복지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원리관적 결론이에요. 천상법이나 지상법에 있어서 틀림없는 결론이라는 거예요.

요즘에 남자들은 술 먹고 별의별 짓 다 하고, 자기 마음대로 별의별 짓 다 하는 거예요. 사방에 주머니를 차고 다니면서 마음대로 유린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 세계에 이상이 있을 수 없어요. 완전히 뿌리를 뽑아 버려야 돼요.

아들딸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자기 아들딸은 자기가 제일 사랑하고 싶다구요. 사랑하고 싶은데 사랑해서 되겠느냐, 사랑 못 하고 기다려야 되겠느냐? 기다리면 대신해 줄 사람, 하늘이 해 주지를 않아요.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딱한 사정이에요.

통일교회가 기성 종교에서는 개인 구원을 말하고 있지만 가정 구원을 들고 나왔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알아요? 가정에서 출발한 것이 뭐냐 하면 악한 부모가 생겼기 때문에 악한 혈족이 생겨났어요. 선한 부모가 됐다면 선한 혈족이지.

그러면 고자 노릇을 왜 해요? 영원?불변?절대 대우주의 핵의 자리에 서 가지고 만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능력자요 왕인데, 사랑에 관계되면 그것을 끊을 수 없는 거예요. 끊을 수 없다구요. 아버지라고 정했으면 아버지 정한 것을 끊을 수 없어요.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선생님에게 참부모니 구세주니 메시아니 무엇이니 이렇게 수다스러운 누더기 보따리를 씌워 가지고 냄새를 맡고 다 했지만 저 양반을 천년 만년 억만년 하나님을 치워 버리더라도 내가 따라가겠다는 마음을 갖기가 힘든 거예요. 내가 성나서 발길로 차면 왜 발길로 차느냐고 그러지. 물어보잖아요?

‘당신하고 나하고 대한민국 백성인데 하루에 밥 세 끼씩 먹고 활동하는 데 같은 일, 통일교회 창시자가 다른 것이 무엇 있고 식구가 다른 것이 뭐냐? 창시자가 더더욱 본이 되어야지.’ 하는 거예요. 그러면 내가 가르쳐 준 모든 것을 행치 못한 그런 사람들을 자기 이상적 계수 가운데 수로서 가담시켜야 되겠나, 빼 버려야 되겠나? 답! 생각을 뒤집어엎으라구요. 내가 진짜 하늘이 원하는 사람이었느냐 이거예요. 가짜로 원했던 사람이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만약에 진짜라고 인정할 때 거기서 태어난 만백성이 있다면 만백성을 하나님이 아들딸로서 사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냥 그대로 대할 수 있겠느냐? 없어요. 거기에는 아무개 이름과 더불어 아무개 모습이 경계선이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 영계에 가서 행복할 수 있는 세계가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요즘에 그것을 걱정하는 거예요. 세상은 법이 있으면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 거예요. 80퍼센트까지 틀림없이 만들 수 있어요. 이런 사랑의 고자와 같은 심정, 그 고개를 풀고 그것을 메워 가지고 해방될 수 있는 방편적 내용이 뭐예요? 고자 만든 사람에게 복을 줘 가지고 죽을 입장에 서 있는 것을 하늘이 양보해 가지고 죽겠다고 할 수 있느냐? 그것이 있을 수 없는 거예요. 선이 없어질 수 없어요.

그러면 자기 나라에 백만이 있다 하면 백만이 있는 가운데서 80퍼센트가 여자고 20퍼센트가 남자였다면 20퍼센트 남자를 감옥에 갖다가 가두고 80퍼센트 여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에게 갖다가 바치면 그거 좋아하겠나?

그건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사랑의 심정권이 뿌리로부터 줄거리로부터 가지 순까지 변할 수 있어요? 안 변해요. 그냥 그대로 있지. 그냥 그대로가 아니고 본연의 자체에 호응할 수 있는, 자연적인 환경의 요인과 상대적인 요인이 자동적으로 플러스 마이너스로 화합될 수 있는 자연 이치의 일치권을 이루어 놓을 수 있는, 그 누구도 하나 일치만 되었으면 갈라놓을 없어요. 갈라놓으면 없어지는 거예요. 존재의 가치가 없어지는 거예요.

여러분의 몸 마음이 갈라지면 존재의 가치가 없어지는 거예요. 반드시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그 가운데 있어서 싹이 크게 되어 있고 모든 만물의 변화 발전적 요인이 거기에 거주할 수 있지, 그런 요인이 없게 되면 영원히 동참 거주할 수 없어요. 천국이 되었더라도 여러분이 천국에 가서 살지 못한다 그 말이에요.

아까 말한 80퍼센트 되는 여자들, 하나님 앞에 갖다 주는데 80퍼센트 되는 여자를 다 갖다 준다고 하나님이 그것을 대하겠나? 80퍼센트 되는 가운데 한 사람이지. 80퍼센트 되는 것을 갖는다면 그 남자가 살아 먹겠어요? 하나님의 고자 된 한의 심정으로 말할 때 80퍼센트만이 아니라 8백 퍼센트의 여자가 있더라도 그것을 해 가지고 그 가운데 한 사람이에요. 다 모아서 길러 줬더라도 맨 나중에 한 사람을 필요로 할 때에는 80퍼센트 되는 사람이 안 놓아주면 어떻게 되겠나? 여자끼리 싸워 가지고 그 한 사람을 죽여 버리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것은 본연의 한 쌍이 타락한 것보다도 더 지독한 죄지. 그러니까 타락한 이후의 성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절대 도움이 못 돼요. 그것은 원수예요. 원수의 발자국이요, 원수의 샘터요, 원수의 놀음놀이하는 영양소와 마찬가지예요. 그것을 먹고 살겠다고 하는 군상들이 타락한 인류예요. 그냥 그대로 천국 못 들어갑니다.…

여러분, 근본에 들어가서 청산 지어야 됩니다. 선생님도 그래요. 선생님이 여자를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몇 사람이나 가지고 좋아할래요? 열 사람 가지고 같이 좋아하며 살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 결혼이 뭐예요? ‘혼(婚)’ 자는 어떻게 썼나? 밤에 가까운 글자예요, 낮에 가까운 글자예요? ‘혼’ 자를 어떻게 썼나? 「‘어두울 혼(婚)’ 자를 썼습니다.」 ‘밝을 혼’ 자 아니고? 「‘계집 녀(女)’ 변에.」 글쎄, 그게 못 될 ‘혼’자예요. 결혼한다는 것이 그래요. 사나이나 뜻을 품은 사람들이 여자 때문에, 결혼 때문에 망한 것이 얼마나 많아요?

우리 통일교회도 축복 안 할 때보다 축복해 줘 가지고 후퇴해요. 축복 안 해 주면 축복할 날을 바라 가지고 자기들이 많은 공을 세워야 되고 실적을 가져야만 여자들도 자기 좋아한다 이랬지만, 결혼하고는 딴 생각을 안 해요. 아들딸 낳으면 내가 아버지 되어야 되고 어머니 되면 되지 하는데, 그것 되나? 안 돼요.

아버지 되기 이전에 아들딸이 못 됐어요. 아버지 되기 이전에 어머니 뱃속에 잉태하게 될 때 하나님의 정자가 아니에요. 사탄의 정자가 심어졌어요. 그 정자와 해와의 난자가 하나되어 가지고 씨가 생겼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정자는 여자를 대해서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해와의 뱃속에 자라고 있는 아기를 좋아했겠나? 기분이 어떻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타락한 세상에서도 자기가 홀로 짝사랑하던 여자가 가게 되면, 사랑한다는 얘기도 못 하고 가게 된다면 일생 동안 그리면서 그 여자의 무덤 곁에서 죽어 버리는 남자들도 많다는 거예요. 여자들도 그렇고, 말도 못 해 보고 말이에요.…

내가 요전번에 아기가 뭐라고 그랬나? 아가! 「아벨과 가인입니다.」 아벨과 가인. 하늘은 해와의 복중에서 아가를 찾아요. 아가가 둘이 되어서 나왔어요. 둘이 생겨났다는 거예요. 하나되어야 할 텐데. 아가가 못 됐어요. 갈라졌으니 가인이 주인 노릇하다가 아벨이 바꿔쳐 가지고 주인 되어야 하는데 여기에 얼마나, 순리적인 과정이 아니에요. 역리적인 과정을 통해서 소화해야 돼요. 그것은 누가 해야 되느냐? 부모가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가 순리적인 입장이 아니라 역리적인 입장의 참부모 자리에 서서 고생을 하는 거예요. 그 고생 바람에 하나님도 내 대신 누가 싸우겠다고 죽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느냐? 열 사람을 대신해서 죽게 되면 내가 열 사람 대신 모든 것을 참고 이겨 가지고 사탄을 이길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런 시험도 하나님은 해 나왔다는 거예요. 진짜 아들 삼기 위한 것이 아니고 중간 입장에 선 사람들, 미개지에 있는 사람들을 세워 가지고 그런 테스트도 해 나왔다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나쁜 것을 전부 다 모아 가지고 씨를 거두어 버리고 말았다 이거예요. 그 후손을 찾아오더라도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일족, 그것이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거예요. 선민권!

선민이 얼마나 못됐는지 보라구요. 하나님의 창조의 하나님이고 우주를 주관하는 하나님인데,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가진 민족을 선민으로 했다는 거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라는 말이 나온 거예요. 거기에는 가인도 있고, 아벨도 있어요. 그것을 혼합시켜 가지고 자기들만 상대, 아벨적인 존재를 부정하든가 가인적인 존재를 부정하든가 자기 제일주의 중심삼고 부정 당하는 것은 없애 버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문 총재하고 제일 가까운 분이 누구예요? 누가 제일 가까워요? 어머니지. 어머님하고 아버지하고 누가 가까워요? 하나님의 아들딸, 나도 아들이 되고 어머니도 딸이 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아버지 하나님은 제일 왕초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마음에 들어야 돼요.

아무리 해와가 잘났다 하더라도 아담의 마음에 들 수 있는 아들, 아들이 되어 가지고 남편 되기 위해서는 아기로부터 잘나야 돼요. 자라기도 멋지게 자라야 돼요. 또 남자로서 당당해야 돼요. 모든 면에서 우세할 수 있는 아들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섭리적으로 남자 여자 나라를 가린다면 못된 나라 사람들을 왕자로 기르겠나, 잘난 나라 사람들을 왕자로 기르겠나? 동양사는 동이족의 역사라는 것이 세계적 학자들에 의해서 드러나고 있어요. 8천년 이상의 역사를 푸는 사람들은 동이족을 뺄 수 없다구요. 동이족이 뭐예요? 한국 사람의 조상이에요.

한문을 만든 것도 동이족이 만들었다고 보는 거예요. 한국 역사는 세계 역사의 주봉이 되어 있다는 거지. 한국 사람을 못 당해요.…

이번에 아벨유엔을 만들어 놓고 왔지요? 지금까지 일본이 해와국가니까 장자권을 팔아 먹겠나, 시켜 먹어야 되겠나? 해와국가가 선생님 말대로 하게 되면 미국을 교육해 가지고 장자를 만들어 줄 수 있어요.

태평양에 태평양전쟁이 있어 가지고 미국이 이겼지만 하나님 편에 서서 싸웠지만 해와 중심삼고 볼 때 그 땅에 주인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이 아니에요. 태평양 바다에 널려 있는 섬들을 찾아 나선 것이 누구냐? 섬나라 일본 나라가 어떤 백성보다 앞서 있다는 거예요. 수십년 전부터 일본 사람이 가서 섬사람들하고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 가지고 만약에 점령당하게 되면 일본 민족이 백인 민족을 없애는 전쟁을 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전통적 사상이 그래요.

일본 역사에 없는 말이지만 나는 그것을 알고 있는 거예요. 지금도 그래요. 미국이 태평양 가운데 있는 섬들을 미국 사람한테 맡긴다면 주인 노릇 잘 하겠어요, 못 하겠어요? 일본 사람하고 비교한다면 말이에요. 영?미?불 사람들하고 일본 사람들하고 절반 절반 가면 그 섬의 주인, 깨끗하고 병아리니 오리 새끼 무슨 새끼 고기 새끼를 자기 울타리권 내에 몰아 가지고 길러 줄 수 있는 사람은 일본 사람밖에 없어요. 그것 맞는 말이오, 안 맞는 말이오? 미국 사람은 어설퍼요. 태평양전쟁을 보게 된다면 상륙하더라도 서서 이래 가지고 뭘 찾아다녔지, 엎드려 가지고 구덩이 파고 그런 것은 하나도 없다구요. 올 길만 닦아 놓으면, 목만 지키게 되면 틀림없이 장(長)들이 나가 자빠지게 되어 있다구요. 원자탄이 있어서 미국이 이겼지, 원자탄이 없으면 일본이 이기게 도어 있어요.…

그러면 하늘이 볼 때, 그 전쟁은 누구를 위한 전쟁이라고 해야 되겠나? 하나님이 보게 돈다면, 죄 없이 죽은 나라가 태평양전쟁 승리한 터전을 이어받아야 되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왕초가 점령한 모든 땅들을 하늘의 아들딸이 자란 그 나라에 갖다가 바치기 위한 전략적인 하나의 길이었다.…

결국은 뭐냐 하면 죄 없는 사람이 많이 희생한 나라가 한반도예요. 지중해 가운데서 해양권 도서국가로 이름난 것, 지중해에서 희랍하고 로마가 하나돼야 돼요. 그것이 원수가 됐어요. 서로마 중심 되는 것이 지금 현재 로마교황청이고, 동로마 중심 되는 것이 소련에 간 러시아정교예요. 가인 아벨 전쟁이에요. 2차대전이 그래요.

지금 전쟁은 뭐예요? 사랑의 싸움인데, 사랑하는 데는 순결된 여자가 필요해요. 왜? 타락한 역사는 여자로 말미암아 이렇게 됐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아시아를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절개를 지키는 여자가 필요해요. 한국은 동방예의지국이라는 것이 동양 3국에서 소문나 있어요. 소련 같은 데 가 가지고 독립군으로 도망 다니다가 집이 없게 되면 코리안이라고 하면 자기 빈방도 빌려 줘 가지고 쉬고 가라고 해서 대접받았지만, 중국 사람이나 일본 사람들은 아니에요.

한국 사람은 죽은 다음에 사체를 조사하면 담배 피우기 위한 부싯돌하고 그다음에 뭐가 없다구요. 불붙일 수 있는 솜밖에 없어요. 그러나 일본 사람이나 중국 사람은 틀림없이 몸뚱이에 무기를 지니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동양예의지국으로서 소문난 나라라는 거예요.

또 사상적인 면에서 유교사상을 중심삼고는 동양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수 있는 그런 전통을 지녀 왔어요. 일본의 한학자들을 기른 것, 한국 사람들이 가서 규슈 서당들에게 교육한 거예요. 사이고 다카모라는 역신인데 충신으로 우에노공원에서 모시고 있다는 것, 그것은 한국을 막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었어요. 그거 전부 다 한국 사람들이에요.… 전도를 해 보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이 있는지, 하나님의 성격에 대해서 몰라요. 전도를 어려운 것을 내가 책임지게 되면 어려운 핍박이 한꺼번에 몰려오더라도 몰려오는 그 사이에서 있어서 남아져 가지고 뚫고 넘어설 수 있는 환경을 거치지 않고는 그 지방의 실정 사실을 그냥 그대로 알 수 없어요. 받드시 그렇다는 거예요. 반드시 마찬가지예요.

지금 크나큰 섭리의 판도가 세계를 앞에 놓고 벌어졌는데 이 판도가 그냥 그대로 거쳐 나갈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지금 현재 젊은 사람이라면 얼마나, 당신들과 같이 20대 청년이면 얼마나 좋겠나? 그럴 때가 그리워요. 그럴 때 내가 산으로 들로 혹은 남이 가지 못하는 곳을 다니면서 신앙세계의 이미지를 개발하던 그런 역사적 사실, 누구도 모르는 그런 환경을 알아 가지고 상대적인 세계를 응시하면서 어느 한 날 맞부딪치고 네가 밀려 나가느냐 내가 밀려 나가느냐, 그 싸움 날을 바라보고 출발한 그때의 정신이 어느 사람이나 필요한 거예요.

새로운 역사를 새로운 시대에 있어서 개척할 수 있는 선봉자가 되려거든 반드시 그런 때와 환경을 놓치지 말라는 거예요. 1차, 2차, 3차, 4차, 5차만 넘어가게 되면 고개를 넘어가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속에서 잠겨 가지고 내일의 뜻에 대한 마음이 천태만상으로 달라집니다. 5년 이상 고개를 넘게 되면 달라지는 환경의 하늘이 자기에 대한 신뢰심과 믿고 강하게 밀어주는 힘이라는 것은 경험하지 않으면 몰라요.

세상이 암만 크더라도 잡아 쥐면 쪼그러 들어가는 거예요. 이 손에서 땅에 두루룩 떨어질 수 있는 경지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힘의 뒷받침을 배경 삼아 가지고 살지 않고는 천국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때를 다 맞지 못하고 놓쳐 버리기 쉬운 것이다. 아시겠어요?…

시대가 달라졌어요. 이제는 선두에 세워야 할 여러분이 대표자니만큼 개척시대에 전도하던 실상도 듣고 그것이 지난날의 역사가 아니에요. 이제부터 우리에게 찾아올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의 신앙 길에도 반드시 이런 과정을 거쳐야 되고 여기서 못 거치면 영계에 가서라도 그런 과정을 거칩니다.

그럴 바에야 자기 친척이라든가 인척을 붙들고 일족을 붙들고 싸울 수 있는 시대에 들어 왔으니만큼, 선생님은 가인시대에 있어서 자기 친족 어머니 아버지 전도를 못 해 봤어요. 원리 말씀을 외부 사람에게 얘기했지, 사랑하는 누이동생도 많았고 친척도 많았고 동네에 나에 대해서 기대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언제 앉아 가지고 원리 말씀을 해 준 적이 없어요.

그것 해 주려면 부모부터 먼저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런 때를 다 놓쳐 버려 가지고 이제 와 가지고 비로소 고향을 수습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조국광복이라는 표어를 중심삼고 세계 모든 어려운 환경을 개척해 가지고 여러분이 사방으로 날면 날아갈 수 있는 길이 있고, 차 타고 달려가면 달려갈 수 있는 길이 있고, 길이 다 개척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여러분의 일족을 거느려 가지고 하늘나라를 개척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으니 여러분에게 제일 가까운 사람부터 반대로 전도하라는 거예요. 집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으면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전도하고 그다음에 엄마 아빠로부터 그다음에 할머니 할아버지의 혈족, 그다음에 어머니 아버지의 혈족, 자기의 혈족 중심삼아 가지고 4대 심정권 기반을 자기가 생활 무대로 삼아 가지고 그 하나만 되면 재까닥 재까닥! 결혼들 다 했지요? 친척 불러 가지고 전부 다 꿰찰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새로운 결혼을 해야 된다는 것은 원리 말씀을 다 얘기하지 않아도 30분 이내면 누구든지 설득시킬 수 있는 내용이 있으니만큼 어느 동네에 가든지 그 동네에서 쫓겨나 가지고 고생하던 한스런 역사시대를 지나 가지고 해방적 광명의 새 아침이 찾아왔으니, 여러분이 하늘나라의 원하는 깃발을 들고 선두에 서 가지고 자기 일족과 더불어 일국을 중심삼고 하늘 앞에 봉헌하겠다고 힘차게 싸워야 돼요.

그것은 여러분의 재산이 됩니다. 이제부터는, 탕감복귀노정의 가인세계를 구해 주기위한 것은 다 흘러가 버렸지만 이제는 여러분이 심으면 심은 대로, 치면 치는 대로, 거두면 거두는 대로 창고 가운데에는 여러분이 관리할 수 있는 자유 천지의 행복한 주인 자리가 기다리니 이것을 생각할 때 선생님은 이제 여러분에게 맡겨 가지고 한번 시험해보고 싶어요.…

한 가지 내가 얘기할 것은, 선생님에게 가까웠던 사람은 다 하늘이 데려갔어요. 선생님이 사랑하고 이런 사람들은 그래요. 언제나 그럴 줄 알았더니 이제부터 달라져요. 선생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영계에 데려가는 것이 아니고 지상에 남겨 줘 가지고 새로운 씨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

그러니까 옛날보다 얼마나 보람 있는 시대가 눈앞에 전개되는데, 눈앞에 전개된 그 땅을 놓칠쏘냐? 특히 선생님이 오늘 기념할 수 있는 날에 있어서 많은 시간을 소모하면서도 얘기를 안 하고 흘러갈 수 있는 날이 되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앉아 가지고 이런 간증도 시킨 거예요.…

이제는 자기 고향 땅을 천리 길이 멀다, 만리길이 멀다 않고 진짜 찾아가야 돼요. 천리원정 사랑하는 부모를 모시고 사랑하는 형제를 찾아갈 수 있는 진짜 보람 있는 고향 땅을 펴기 위해서 움직이는데 뭐 한스러울 것도 없지. 그것은 당연지사와 마찬가지예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는 길을 멈출 수 없고 재촉하는 것으로 알고 가는 거예요. 틀림없이 소원성취의 때가 됐습니다.

이제 10년이면 통일교회가 어떻게 될 것 같아요? 모르지요? 10년은 잠깐이에요. 오늘 애승일이 4반세기가 됐어요. 25년, 25년을 생각할 때, 25년 동안 혼자 영계에 가서 실현해 가지고 천총관이라는 이름까지 받아 가지고 책임을 완수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거예요. 이제는 선생님이 명령해 가지고 재림하라면 하늘을 몽땅 데리고 올 수 있는 자신을 갖고 있어요.

그러면 부모님이 고향 땅을 위해서 생각하는 대신 여기 있는 식구들을 대해서 얘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시간에 부모님 대신 고향에 돌아가서 자기 일족들 중심삼아 가지고 전체 민족과 나라까지 구할 수 있게끔 모든 천상세계의 인연 맺어진 사람을 데리고 나와서 전도하라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순식간에 여러분이 다 빼앗겨 버려요. 그것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대회 같은 것, 이번만 해도 그래요. 남북미의 이름 있는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아벨유엔 대회도 했지만, 그 수준이 세상 보통 나라에서 큰 행사 가운데 방문하는 수준과 다른 것입니다. 차원이 달라졌어요. 아무나 못 모여요. 그럴 수 있는 시대가 왔으니만큼 이제 여러분도 선생님의 이름을 중심삼아 가지고 올바른 자세로서 진정한 그들을 구해 주기 위한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애달픈 마음으로 말씀을 전해야 돼요. 말씀은 죽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철부지 할 때 말씀한 것이 아니라 장성해서 주인의 자리에서 말씀하는 것이니 여러분의 강약에 따라 가지고 생사지권이 왔다 갔다 하는 동네라든가 도시의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거예요. 외치면 외치는 대로 흘러 퍼질 것이고 들으면 들은 대로 수확의 결심이 심어지고 거두어질 수 있는 거예요.

이때를 놓쳐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오늘 많은 시간을 보내 가지고, 그런 새로운 기분으로 새로운 활달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할 수 있기에 용기백배 해 가지고,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출발해서 체험 못 할 때가 왔으니 있는 힘을 다해서 새로이 자기 씨족들 중심삼고 자기 친족들 중심삼고 새 천지의 나라를 만들고 하늘나라의 지옥을 철폐할 수 있는 이런 운동하기를 하나님이 허락하는 거예요. 선생님도 허락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선조들, 뜻 가운데서 필요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역사시대에 있다면 그 사람들을 불러 가지고 일주일이라든가 40일수련을 시키라는 거예요, 사진들 붙여 놓고, 기도랑 같이하면서 ‘출동하자. 너는 어디 가고 어디 가고 어디 가자.’ 해 가지고 한곳에 한 6개월씩 정해 가지고 활동해 보라구요. 그것이 실지로 들어맞느냐, 안 맞느냐? 실적이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

그런 경험을 해 가지고 여러분이, 종족들 앞에 핍박을 받던 존재들이 새롭게 모셔 가지고 씨로서 가문에 새로운 전통을 만들겠다는 후손들을 거두어서 하늘 앞에 바쳐야 할 책임이 우리들의 나머진 여생에 해야 할 책임인 것을 알기 때문에 오늘 이와 같은 시간을 부여해 준 것을 감사하고, 그것을 백 퍼센트 받아들이고 그런 신념을 가지고 막연하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사실과 같이 대하면서 정성을 기울이는 데 있어서 과거 어떤 시대 보다도 정성의 심도가 높고 깊고 넓을 수 있는 정성의 터전 위에 서서 살겠다는 결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해 준다구요. 알겠어요? 그대로 하고 싶어요? 「예.」 기적이 벌어져요. 꿈같은 일이 벌어진다구요. 선생님이 초창기에 기성교회만 반대 안 했으면 그런 시대를 열어 가지고 일할 수 있던 것이 핍박을 받았기 때문에 선생님의 중요한 생애는 다 흘러가 버렸어요. 그것은 이 민족이 하지 못해서 탕감 때문에 흘러가 버렸어요. 이제는 새로운 시대가 왔기 때문에 선생님이 제시한 그때가, 그런 시대가 왔기 때문에 여러분이 백방으로 선생님과 같은 마음자세를 갖고 나라를 사랑하고 자기 일족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기 위해서 노력하면 하늘이 반드시 승리의 결과를 여러분 일족 앞에 남겨 줄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그렇게 해 주면 좋겠다는 사람 일어서서 쌍수로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