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적 원형과 만사형통의 철학

이 글은 지난 9월 1일 천정궁 박물관에서 거행된 제20회 팔정식 및 천부주의 선포 기념식 때 참부모님께서 하신 말씀을 성화출판사 말씀편집부에서 녹취하고 통일세계 편집실이 정리한 것이다.<편집자 주>

[아버님께서 팔정식-천부주의를 제정할 당시에 주셨던 말씀을 훈독하겠습니다. 팔정식은 1989년 8월 31일(음 8월 1일) 목요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의 노스가든에서 선포되었습니다. 팔정식의 '정'자는 정착을 의미한다. 그렇게 말씀하시고, 참부모님께서는 이날을 기해서 종적인 8단계 탕감복귀노정과 횡적인 8단계 탕감복귀노정에서 완전히 승리하심을 선포하셨습니다. 종적인 8단계란 종의 종 단계에서부터 종-양자-서자-직계자녀-어머니-아버지-하나님의 단계를 말하고, 횡적인 8단계란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의 단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 위에 천부주의 가정이상이 출발하는 거예요. 그러니 한 날과 같이 돼 있어요.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라.' 고 했기 때문에, 성경 말씀의 그런 내용에 일치될 수 있게끔 다 맞춰 가지고 행사해 나온 거예요. 여러분은 모르지만 선생님은 책임자로서 이 일을 지켜 왔다는 것을 놀랍게 감사하면서 정성 들여야 할 여러분의 몫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이제는 여러분이 모든 끝을 다 맺어야 돼요. 기초적인 헌법을 중심삼고 법을 제정해 가지고 완결한 것을 상속해 주기 때문에 그 법을 중심삼아 가지고 실체권을 재창조하지 않으면 안 될 소명적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이제부터 1대 세계와 2대 세계를 바꿔치기 때문에 2대와 1대가 바꿔쳐 가지고 완성해야 3대권 중심삼아 가지고 제3차 아담시대를 중심삼고 재림주를 모실 수 있는 거예요. 재림주를 모시더라도 하늘나라의 모든 정비한 자리에 서서 부모님을 하늘땅을 대신해서 모셔 가지고 왕의 자리에 올려놓지 못했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가르쳐 줘 가지고 분봉왕을 세워 가지고 이 일을, 여러분과 선생님이 하나돼 가지고 맞춰 가지고 시봉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만 만왕의 왕, 하나님의 자리에, 왕권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거예요.

그거 참부모가 다 할 수 없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전부 다 해야 된다는 말이 되고, 참부모가 구원섭리라는 것을 다 밟아 치워 없애 가지고 혼자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런 원칙이 제정되기 때문에 순리요, 천리원칙을 따라 나오는 하늘은 법도적이고 원칙적인 도리를 밟아 가지고 지금까지 지켜 나온다는 사실을 깊이 반성하고, 여러분도 부모님이 간 발자국을 맞춰 가지고 고개를 넘어가야 돼요.

그래 가지고 남북의 통일, 내가 학교에서 부임 받고 가려고 했던 만주의 하이라얼(海拉爾), 러시아정교 그다음에 몽골, 그다음에 티베트, 그다음에 인도, 그다음에 태국까지 연결된 하나의 종교권으로 포위된 원인을 사탄세계는 깨쳐 없애려하고 우리는 방어하고 있는 지금 현재 최전선에 있어서 사탄이 공격했지만 승리, 참부모를 중심삼은 하나님이 승리했다는 그 표적을 세운 것이 이번의 헬기사건이에요.

아담 해와를 타락시켜 가지고 핏줄까지 거두어 가지고 하나님을 추방한 거예요. 그 위에 4천년 동안 이스라엘 선민권을 길러와 가지고 새로운 민족을 편성할 수 있는 기반을 넘어서 가지고 이스라엘이라는 승리했다는 그 기반 밑에서 2천년 동안 다시 탕감해 가지고 재림주가 온 거예요. 이 땅 위에서 2천년 탕감해서 재림주는 3차로 왔기 때문에 사탄이 처리할 도리가 없어요. 완성권을 넘어섰기 때문에.

제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생명을 노려 가지고 피를 흘릴 수 있는 놀음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 천리원칙을 중심삼아 가지고 홀로, 편이 없어요. 하나님도 없고, 사탄 세계도 없고, 가인세계도 아벨세계도 전부 다 사탄 편이 되어 가지고 일방적인 하나의 길을 새로이 모색해 나온 길이 참부모가 복귀해 나온 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도 참부모가 복귀해 나온 이 모든 역사적 사실, <<천성경>>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맹세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다음에는  <<평화훈경>>이 오늘날부터 <<평화신경>>이 되는 거예요. 시대가 달라지는 거예요.

오늘 이것이 팔정식을 20회 마치고 21회로 넘어가는 거예요. 하나님은 참 프로그램을 이루는 데 있어서 우리는 잘 몰랐지만 1분 1초도 안 맞는 일이 없이 어쩌면 그렇게 신기하리만큼 딱 그때가 되면 그 기어가 딱 맞아 가지고 돌아가게 돼 있어요.

이번도 이런 어려운 사건을 다 지내고 나 가지고 9월 초하루를 맞는 새로운 이날도 20회의 팔정식-천부주의의 날을 맞는다는 것, 이것은 해방의 날이에요. 21회가 차면, 21은 3차원이 되는 거예요. 숫자가 1,2,3,4,5,6,7.8.9까지는 사탄이 찾아 나올 때 중단했지만 10 되면 자리가 두 자리에요. 21년이라는 것은 쌍의 자리에 세 자리이기 때문에 3단계를 넘어서는 시대로 넘어가는 뜻과 일치된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팔정식과 천부주의 날은 뜻이 있는 날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옛날에 특별한 사람들도 모였지만 식구라는 이름과 통일교회를 알고 사모한 사람은 어느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게 해서 오늘 많은 인연, 인연이 없던 가인세계까지 여기에 참석할 수 있는 거예요.

사탄세계가 반대하던, 유엔을 중심삼아 가지고 싸워 나오던, 영-미-불, 일-독-이 중심삼고 한국을 세우려고 했는데, 한국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는 3수를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는 3수를 아담시대, 예수시대.... 제1차 아담시대에는 영육 다 없어졌다구요. 그다음에 영육을 중심삼아 찾아 가지고 나라를 형성하려고 했는데 이스라엘 민족이, 백성이 왕을 쫓아 버렸어요. 그리고 백성이 없어져 가지고 제3이스라엘, 1, 2 잃어 버린 것을 찾을 수 있는 기원을 합해 가지고야 오시는 재림주가 나타나게 돼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주님이여, 오소서, 오소서,' 해서 당장에 올 줄 알았더니, 2천년이 넘었어요. 3천년 역사를 감아쥐면서 출발한 것이 선생님이 역사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최후의 두 자리가 아니라 세 자리, 21년째가 되면 심정적으로는 세 자리를 넘어서고 제4차 단계로, 네 자리로 가야 하늘에 돌아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하늘이 친히 나타나 가지고  세상을 요리할 수 있는데 구원이니, 구원섭리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네 자리, 제1, 제2, 제3차 아담, 제4차 심정권을 중심삼고 제5차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시의시대, 시봉시대에 들어가니 받들어 모셔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그런 시대로 넘어갈 수 있는, 세 자리를 넘어서 가지고 네 자리, 다섯 자리, 하늘 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본연의 자리에 딱 기어를 맞춰 가지고 돌아갈 수 있는 새로운 시대에 왔기 때문에 이제 무서워할 것이 없어요. 탕감법에 걸려 가지고 벗어나지 못한 한스러웠던 사탄의 피를 후손들 때에는 참부모 중심삼고 세 자리 넘어 네 자리 다섯 자리를 넘어서는 거예요.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국가시대-, 다섯 자리에요. 그것을 넘어서요.

그렇기 때문에 독재 공산권 중심삼고 세계는 틀림없이, 북한과 남한이 최후에는 자기들이 한 것, 역사적 시대에 잘못됐더라도 그것을 재편해 가지고 그것을 완성한 기준에 올려놓을 수 있다! 자신을 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이것밖에 없어요, 왼쪽밖에.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국가시대,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왔지, 국가를 넘은 연합국이라든가 세계주의시대에 사탄이 국가 기준에서 움직이던 그 권한을 승리한 것 가지고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도 역시 재림주가 연결시켜 나오는 거예요.. 끊어 버릴 수가 없어요. 소생-장성-완성단계, 제4차 아담 심정권, 제5차 하나님주의를 중심삼고 넘어서 새로운 천지에 이양되는 거예요. 이제 2013년 1월 13일까지 이 일을 끝내야 됩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 일을 끝내야 돼요. 축복받지 않은 사람이 없게끔, 복중에 있는 아기들까지도.

이제 4년 몇 개월 남았나? 5년 가까운 이 기간에 이것을 끝마치지 않으면 안 돼요. 그건 뭐 무슨 일이 있더라도, ... 지금 현재의 유엔을 중심삼고 미국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아벨권 분봉왕으로서 가인권 분봉왕인 남미의 상기네티를 중심삼고 형님으로 모시고 들어가야 할 역사적인 경계선에 딱 서 있다는 거예요. 그 일을 단행해야 돼요.

북에 우리 기지를 다 만들었어요. 콘도미니엄을 남쪽에 많이 했지만 북에 갑자기 요 두 달 반, 석 달 이내에 전부 다 준비해 가지고 '천정원'이라는 것을 발표해 가지고 발표하자마자 올라왔으니 북극도 이제 우리 관할 지역에 들어가기 때문에 공산당이 북쪽 세계를 마음대로 못 한다 이거예요....

하늘 땅의 식물로부터 동물로부터 물 가운데 고기로부터 모든 움직이는 것, 자라고 있는 것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모님의 잔칫상에 축하하고 나서 그다음에 나눠 먹던가 그다음에 부모님이 분할하는 대로 자리잡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자리 못 잡는 거예요.

여기가 딱 그렇게 됐어요. 과일이 있고 그 앞에 떡, 전부 다 여기에 해 가지고 오늘 아침 먹고 점심 먹고, 모자라게 되면 여기에 있는 쌀이든 무엇이든 과일이든, 여기에 과일 나무도 있어요. 과일을 따 가지고 고향에 가면서 기념으로서.... 껌을 깨무는 거예요. 이 사이에 먹고 남은 찌꺼기가 박히게 되면 소제하고 몸도 깨끗이 하는 거예요.

목욕할 수 있는, 뭐예요? 목욕탕 다 만들었지? 가다가 집에 가기 전에 우리 목욕탕에 가서.... 어디든지 대천에서부터 여수-순천, 부산, 그다음에 목포서부터 그다음에 용평도 돼 있고 그다음에 북쪽까지 돼 있어요. 목욕할 수 있는 것을 다 준비, 낚시할 수 있는 것을 다 준비, 사냥할 수 있는 것을 다 준비해 놨어요.

선생님이 이제 해야 할 것은 뭐냐 하면 바다와 낚시, 낚시와 사냥이에요. 이것이 관광품목의 제1, 2품목이에요. 낚시를 모르는 사람은 관광세계의 반열에 참석할 수 없고, 사냥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배 타고 세계를 유람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 위에 헬리콥터! 마을 마을 고개를 넘고 산 고개를 넘어 다니면서 헬리콥터! 허리가 구부러져서 펴기가 힘든 것이 헬리콥터예요. 허리를 굽혔다 폈다 하는 것이 헬리콥터! 그다음에 유람 비행기! 다 준비했습니다.

선생님이 가질 것을 다 가지고 있어요. 이것을 나눠줘야 할 텐데 여러분이 얼마만큼 선생님의 전통적 역사를.... 자기 일족 성씨를 중심삼고 나라를 대신 상속받을 수 있는 종족적 메시아, 국가적 메시아! 종족적 메시아는 국가 메시아의 동생이에요. 동생을 그냥 그대로 낳을 수 없어요. 현님이 동생 낳으라고 해 가지고 부모님이 말을 들었으니 그 동생을 낳을 수 있게끔 재촉하는 것이 가인이 아니고 아벨의 역사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니 낳은 형제, 낳지 않은 형제들까지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부모의 심정권을 가지고 자기들이 축복받아 가지고 그 심정권을 이루기 위해서 상속했으니 상속 결실이 돼 가지고 가을이 되면 그 일족이 먹고 살 수 있는 모든 수확을 해서 쌓아 둬야 되는 거예요. 그건 맏아들이 해야 되는 거예요. 아버지와 더불어 어머니와 더불어 도와 가지고 해야 할 이 일이 준비 안 돼 있어요. 종교권이 세계를 구해 주고 돕는다고 했는데, 돕기는 뭘 도와요? 중요한 시점에 피를 빨아먹고 희생시켜 나왔지. 역사시대의 전쟁의 결과에 있어서 하나님이 도울 수 있는, 하나님이 기쁠 수 있는 날을 하루 못 가졌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제부터 자리가 세 자리, 네 자리, 다섯 자리를 넘어야 돼요. 다섯 자리를 넘어서야 여섯 상대를 대해서 오른쪽 중심삼아 가지고 여섯, 일곱, 여덟! 하나, 둘, 셋, 넷, 이것이 다섯이에요. 여기서부터 하나, 둘, 셋, 여섯 자리가 없어요. 이것을 갖다가 이렇게 했으면 이것이 연결돼 가지고 여섯, 하나, 둘, 셋, 또 여기에 맞고, 하나, 둘, 셋! 그러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삼 오 십오(3X5=15)예요. 초부득삼(初不得三)이라는 말도 거기서 맞아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공산당이 386(386세대; 1960년대에 태어나 1980년대 대학에 다니면서 학생 운동과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세대)이에요. 3을 잡고 8은 잡았지만 6이 어디에 있어요? 6이 없어요. 6으로 가는 데 있어서 상대된 민주세계의 자기 나라 어떤 충신보다도 더 환영할 수 있는, 모든 전체를 희생해서라도 6수를 세울 수 있는 편이 없어요. 싹쓸이 해요. 공산당은 싹 쓸어 버린다구요.

그래도 하나님은 싹쓸이 안 하고 남기는데 말이에요. 여섯 일곱은 남기려고 하기 때문에 죽을 사람도 특사를 통해 가지고 용서해 주는데, 사탄은 용서가 없어요. 반동분자 하게 되면 그건 없어져야 되는 거라구요. 다르다구요.

공산당이 있다면 문 총재부터, 숙청 제1호가 문 총재예요. 숙청이 아니라 가죽 벗겨 팔고, 살 벗겨 팔고, 뼈를 가루 내서 팔고, 골수까지 없애려고 하는 거예요. 근본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근본이 없으면 사탄이 근본이 없는 데서 살 수 있어요? 사탄도 끝장나요. 다 망해요. 다 없어진다구요. 그건 다 원치 않지.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남을 수 있는, 천리의 도리를 풀어 갈 수 있는 다리를, 교량을, 연대적 관계의 인연 맺은 것을 확장해서 나오는 거예요. 아벨은 가인을 아벨 편 만들고, 동생들이 가인 편에 있으면 가인 편이 아벨 편 되고, 아벨 편 되면 부모가 가인의 입장에 있으니 부모 편 만들어 가지고 가정 정착해야 되기에 원 패밀리 언더 갓(One Family under God;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이 원리의 총론이에요. 가정을 중심삼고 세계의 개혁을 주장해 나오는 통일교회가 나왔다는 것이 놀라운 결론인 것을 알아야 돼요....

아버님 말씀은 간단한 거예요. 지금 때는 모든 것이 다 결실을 봐 가지고 열매를 찾아야 할 때이기 때문에.... 열매 맺히기 위해서 봄 동산 꽃에서부터 수술 암술이 화합돼 가지고 동화돼 가지고 뿌리로부터 새로 열매 맺히는 수술 암술이 됐던 그것이 옛날 역사시대의 수술 암술이 없었던 부모들이 품고 사랑하던 씨가 이래야 된다는 사실이 실천되어지는 수술 암술 자체와 그 뿌리로부터 자라 가지고 줄기로부터 가지들이 무성한 하나의 체제를 갖춘 나무 형태를 갖춘 것을 볼 때 얼마나 위대하냐 이거예요.

만물의 씨가, 겨자씨 같은 것은 지극히 작지만 지극히 큰 나무를 만들어 가지고 큰 나무에서 수천 수십만 배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 수확의 실천성! 그 나무를 바라보고 거기에서 거두어지는 열매는 옛날에 하나였지만 몇천만 배 된 그것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흡족하고, 얼마나 희망이고, 얼마나 자랑스러웠겠나 이거예요.

여기도 보게 되면 오색 가지 열매를 다, 여기도 보게 되면 신기한 것, 이게 무슨 꽃이에요? [백합 종류예요.] 백합 종류인데 나 이런 꽃을 봤어요. (웃음) 이게 무슨 색이에요? [보라색입니다.] 보라색이에요. 이야! 보라색 된 그 가운데 있어서 수술 암술까지도 보라색 되어야 될 텐데, 수술 암술은 자기 본연의 색이에요. 본연의 색을 벗어나서는 다시 접붙여 가지고 그 삼각관계의 새로운 종이 생겨날 수 없다는 거예요.

사람이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다방면에서 모아 가지고 이와 같은 보라색, 이게 우리 통일교회의 국화꽃보다도 국화(國花)지요? 그다음에 장미꽃인데 장미꽃은 뭐냐 하면 향기가 있어요. 수술 암술에서 향기를 뿜는데 향기가 새빨갛겠나 백합과 같이 하얗겠나 할 때, 향기는 변할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본체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생명도 변할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본체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변할 수 없다는 거예요. 아무리 혈통이 조화가 많고 능력의 권한을 가졌더라도 자기 자신이 꺼풀을 벗기고 살을 뜯어내고 뼈를 깎고 골수까지 팔 수 있는 실력이 없어요. 그건 나하고 관계없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주인은 별동 주인인데 창조주 외에는 주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주인 몰래 그런 놀음을 하게 되면 진짜 도적놈이 되는 거예요.

다 이래도 본연의 형태, 여기를 보더라도 받침은 백합꽃 받침 색깔을 갖추고 있고, 꽃을 보더라도 수술 암술이 자기 본연의 색채예요. 여기를 보게 되면 꺾어진 자리도 주위는 푸른 점이 됐지만 순을 통해 가지고 공기가 통할 수 있는 데는 하얘요.

본질적 요소는 변하지 않고 거기에 따라 가지고 상대적 환경여건을 맞출 수 있는 변화는 인간의 힘 가지고 얼마든지, 80퍼센트 90퍼센트 이상까지 변화시킬 수 있으니, 하나님이 창조한 것을 개조해 가지고 새로운 창조로 번성할 수 있으니 수많은 민족이 다른 모든 전부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길이 얼마나, 몇천 갈래 몇만 갈래라도 여기서 변화시킬 수 있는 역사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 때 모든 것이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시작이에요.

억천만세 역사를 지난 그 종착점에서 보더라도 억천만세는 또다시 시작한다는 이런 것이 계속되기 때문에 영원한 이상적 생활무대, 이상적 인간들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이 된다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은 놀라운 분이에요.

지켜서 명령 안 해도 춘하추동의 순환법도에 따라서 같은 온도와 같은 환경여건, 같은 태양 빛과 공기와 물과 땅이 언제나 어디든지 있으니 어디든지 있는 그것을 활용해 가지고 변색의 모양은 자기 자체가 갖고 있는 특성이기 때문에 그 특성을 드러내는 것은 한때예요. 그렇다고 일시에 전부 다 이렇게 다 되는 것이 아니에요. 그것만 그럴 수 있는 변화는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재창조의 아들딸로서 다시 변화, 발전, 창조의 물건을 얼마든지 만들어 놓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집집마다 장식할 수 있는 백합화 혹은 장미꽃이 한 색깔이 아니라도 추구하는 본의의 본질이 변치 않고 있으니 본질세계에 있어서 본질만 변하지 않으면 다 통일의 품에 품길 수 있고 다 하나의 잔치의 축하연에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보다 낫잖아요. 안 그래요? 선생님이 원리만 중심삼아 가지고 원리 법 따라가 가지고 흰색 빨간색이면 어떻게 되겠나? 이야, 자주색! 이것을 나리꽃이라고 생각할 사람이 없어요. 전부 다, 이야! 향내가 이리 다 흘러갔는지 모르지만 향내가 조금 나지만 그윽한 향기는 없어요. 그렇지만 본체의 것이 조금 있더라도 코는 움찔 하면서 얼굴을 찡그리고 눈까지도 귀까지도 막기에 기다리라고 준비시켜 가지고 대할 수 있는 이런 미묘의 신비스러운 계략적인 것이 있다는 거예요. 조화무쌍 하더라도 무쌍한 자체가 본질을 변화시키지 않고 그냥 그대로 보존한다면 하나님이 거기에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운세가 거기에 임하지 않을 수 없느니라!

개성진리체의 변화의 결과가 천만 가지 다르더라도 내 본질은 하나에서 시작했다는 원칙만 있으면 천만 가지 색다른 것도 잔칫날을 축하할 수 있고 누가 이것을 만들어 왔느냐 해서 자랑거리가 아니 될 수 없다. 여러분도 창조주 대신 돼 보겠다고 노력하고 연구하게 되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그러면 새까만 꽃은 없나? 새까만 꽃을 만들어 보고 싶으면 만들라구요. 다 만들었는데 본질적 기준, 뿌리라든가 그다음에 생명의 아버지 핏줄, 어머니 핏줄, 그다음에 자기의 핏줄 세 핏줄이 흐르는 것을 그것만 남겨 놓으면 암만 까만 꽃도 축하연에 당당코 출석할 수 있는 것이다. 왜? 인간은 제2창조주로서 허락한 특권이 있기 때문에 그 누구에게 부끄럽지 않고 어디든지 만국박람회에 가 가지고 일등상을, 꿈도 안 꾸었지만 만든 주인이 일등상을 탈 거예요.

그러니까 섭리의 세계도 분립 무상한 미래의 세계가 생겨나기 때문에 그 재간에 따라서 하늘의 본질적 기준을 중심삼고 천만 가지의 모양을 변태할 수 있는 대상적 존재를 얼마든지 부식(扶植)시킬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것을 알고 노력해야 돼요....

여러분도 다 조상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열매가 되고 싶습니다. 알파와 오메가라는 것이 그 모양이 다 같지 않아요. 알파와 오메가가 다르지요? 글자가 달라요. 그렇지만 알파와 오메가의 내용이 같다고 보는 것은 그 본질적 요소가 같기 때문이에요. 본질적 요소는 그냥 그대로 따라 가지고 거기에 꽃가지라든가 거기에 잎가지라든가 달라지더라도 그 꽃가지의 변치 않는 본질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그 줄기가 돼 있으면 그 흐름의 주류가 돼 있으면 그 꽃은 검은 꽃이면 검은 꽃에 속해 있지만 본래의 원칙적 이상은, 하나님의 본질적 요소는 변치 않고 그것을 잡아 가지고 했다면 어디 가든지 표창을 받을 수 있고 또 그럴 수 있는 것을 여러분도 원해요. 선생님도 원한다구요.

자, 이제는 뭐예요? 선생님의 말씀이에요? 선생님의 말씀은 모든 존재들은 본연의 모양을 중심삼고 확대하기를 바란다. 그러면 복귀시대에 있어서 참부모를 바라 나온 온 만물도 우리 시대에도 계열이 다르지만 참부모 1대조가 없으면 안 된다고 해서 1대조의 자리를 어떻게 찾아 가지고 메우고 있느냐? 잃어 버린 조상들을 메워 놓기 위해서는 탕감복귀예요.

원자재는 많지 않은데 새끼는 많아요. 새끼 많은 것 가지고 개체 진리로서 채워 줄 수 있는 것이다. 그 이상도 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어요. 사람이 많아진다고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자기 조화를 해서 자기 부대적인 존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내가 주인 되어 가지고 나에게 속한 것은 내가 충당시켜 줘 가지고 본질적 원칙, 아버지의 요소, 어머니의 요소, 아들딸의 요소, 변치 않는 그 요소만 갖게 되면 하나님의 아들딸, 핏줄이 같은 상대적이요 동반적인 내용이 됐으니 같은 족속에 같은 자리에 동참할 수 있다.

또 그런 것을 만들어 낸 조상이 있다면 하나님을 대해 가지고 '하나님, 당신의 근원의 자리보다 내가 더 아름다운 보라색 백합을 만드니, 하나님보다 낫습니다.' 할 수 없어요. 본질은 하나님을 본떠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신앙길에 있어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본질적 기준, 참부모의 생활한 근본적 생애노정을 본떠 가지고 거기에 천만 가지의 가지, 천만 가지의 열매 빛이 달라지더라도 본질적 중요한 요소가 같으니까 동참의 권한을 언제나, 억만년 되더라도 벗어나지 않는 트권이 동반하느니라. 아주!

그렇기 때문에 이들도 보게 될 때 참부모 생각할 때 '야야, 나리야! 무슨 꽃아! 너희들도 참부모 있지?' 할 때 뭐라고 그러겠나? '아이고, 인간은 참부모 있지만 우리는 참부모 없으니 인간 참부모를 그리워 한다.' 해요? 아니에요. 이건 천년만년 참부모로부터 받은 본연의 본색을 드러내면서 확장 번식하는 거예요. 천만 배, 억만 배 돼도 좋고, 또 좋고, 또 좋고, 또 좋으니라.

그러니까 여러분이 연구해 가지고 어제보다 오늘 좋은 것, 내일 더 좋은 것, 일년 더 좋은 것, 젊었을 때 좋아하던 것보다도 늙었을 때 더 좋아할 수 있는 것, 그다음에 죽을 때 더 좋아할 수 있는 것, 영계에 가서 좋아하던 이상의 것! 영계에 가서 본질이 몇 가지 다른 그것만 포착할 수 있으면 하나님이 창조하던 재간을 상속받았으니 영계에 있는 실상도 우리 자체가 얼마든지 만들어 가지고 내 생활권 내에 동고동락 상속 주인이 된다고 해도 하나님은 시기질투하지 않고 나를 보아줄 것이다.

우주의 모든 존재는 자기 닮은 것을 품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일족 일족들을 품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거예요. 그것이 만물이 바라는 지상 소원의 표준이니 만물의 영장은 그런 일을 생애를 통해서 해야 하겠다 이거예요.

이런 자리에서 서 가지고 '모래세계에도 너희 조상이 있지? 내가 참부모를 사랑하는데 참부모의 혈족이 있으면 내가 본질에서 분립된 것을 사랑하는 것, 참부모를 모시며 사랑하는 것이나 너희들을 대해서 사랑하는 것이나 너희들을 대해서 사랑하는 것이나 사랑의 질이 다를 뿐이지, 본질은 다 같기 때문에 같이 사랑하고 같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땡볕이 내리쬐는 삼복절기에 모래밭에 들어가서 등을 지져 가지고 빨갛게 타더라도 '이야, 너희 조상들 이상 사랑할 수 있는 동참의 왕이 되고 싶어서 내가 이런다.' 이거예요.

태양을 받아 가지고 더워 가지고 찬 곳으로 갈 줄 알았는데 그 더운 것을  자기 몸에 받아 가지고 살이 익더라도 감사할 수 있고, 너희들을 사랑할 수 있는 부모의 심정의 근원을 내가 대신하니 너희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도 그런 관계가 돼 있으니 그런 사랑으로 서로 좋을 수 있는 것이, 주체와 대상이 주고받는 좋을 수 있는 것이 천리의 화동의 기틀이니 그 기틀을 타고 어디든지 여행하고 어디든지 비상천할 수 있는 미래의 세계도 있지 않느냐? 아주!

조상을 모셔 주라는 거예요. 참부모를 찾기 위해서 수고했는데, 이렇게 정성들여 주면 얼마나 좋아하겠나? 이 씨는 천년만년 자기가 정성들인, 하나님이 창조하던 이상 거기에 조화의 묘미를 가해 가지고 자기의 취미 자체로서 분립된 별다른 개체의 모양을 품고 사랑할 수 있는 그 사람이 만유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그 사람이 만유 앞에 자랑할 수 있는 표제로서 하나님도 내세워 가지고 전시하지 않을 수 없느니라. 아주!

이제 조상을 찾아 드려라 이거예요. 사랑의 본질은, 그것을 중심삼고 수놈 암놈 둘이 하나되는, 본질세계에서 생명이 연결되는 본질은 똑같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아버지의 사랑과 어머니의 사랑, 그다음에 상대적 보조해서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핵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어디에나 빠질 수 없기 때문에 동참하고 상속받기에 부끄럽지 않느니라. 아주!

오늘부터는 만물의 조상을 찾아서 만물의 조상의 계열을 내가 생각하고 '이야, 나리 한 개만이 아니고 전체의 모양이 달라지더라도 나리 족속으로서 사랑할 수 있는, 하나님이 창조한 주인의 자리에 대신 서 있습니다.' 만물도 미래 천년 후에도 나와 더불어 주종관계를 느끼고 하나님과 더불어 같이 아니 살 수 없는 것이 이론적 결론이니라, 아주!

통일세계 2008년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