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하나님이 참사랑을 했다면 누구를 통해서 했을까요? 역사 이래에 문총재 외에는 없잖아요? 그러니 선생님 말이라는 것이 보통 말이 아니예요. 선생님 말은 틀림없이 맞아요. 안 맞을 이유가 없어요. 창조의 능력을 가진 하나님이니, 문총재가 이렇게 말했으면 그때까지 맞추기 위해 하나님이 밤낮 쉬지 않고 창조의 능력을 발휘해서 그걸 되게끔 만들어 줘야 되는 거예요. 「아멘」 효자가 원하는 것을 미리 다 만들어 놓고 기다리는 것이 효자를 대한 부모의 마음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마찬가지예요. 문총재가 하나님 앞에 효자라면 내가 말하고 바라는 모든 것을 다 해 놓고 기다리고 앉아 있다는 거예요. (박수) 그러니까 김일성이 망하라는 기도도 할 필요 없어요. 하나님이 먼저 아시는데 뭘. 어느때 망해야 되겠다 하면 다 보따리 싸 놓고 말이예요, 뚜껑 하나 열게 되면 되는 것입니다. 골로 가는 뚜껑이 무슨 뚜껑이예요? 관뚜껑, 관뚜껑. (웃음) 그거 열어 놨다가 닫으면 그만이예요. 하나님이 데려가고 싶으면, 기분이 좋으면 오늘 저녁에라도 데려가는 것 아니예요? 부자를 한꺼번에 말이야. (웃음) 하나님이 그만한 능력 없이 하나님 노릇 해먹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는 기도 안 해요. 문총재는 그런 기도를 안 해. 잘살라고 하지. 너 하고픈 대로 다 하고 할 것이 없거든 빙빙 돌아다니다가 나한테 와서 인사하고 바둑 몇 판 두고 갈 생각 해라 이러지요. (웃음) 바둑 둬야 지게 돼 있거든요. 뭐 협박공갈하고 나 안 그래요. 소련도 지금 그래요. 요즘에도 소련 언론기관의 최고위층 인사 일곱 명이 달려왔어요. 제일 최고예요. 고르바초프 주변에 있는 왕초들이 왔어요. 와 가지고 얘기하기 시작하면 나한테 당할 수가 있어요? 「없습니다」 다 그들이 탄복을 하는 거예요. `야, 당신 눈을 보니까…. 그래도 우리는 소련에서 한다하는, 난다긴다하는 패인데, 자유세계의 어디를 가더라도 우리를 무서워하지 않는 패가 없는데, 아이고, 당신 한 분 앞에 우리 일곱이 꼼짝못하고 입을 벌리고 이러고 있으니…' 하는 거예요. 기가 차거든요. 나한테 홀딱 반했지요. 내가 여자였으면 말이예요, 결혼하자고 다 그랬을 거예요. (웃음) 남자니까 이래 가지고…. 그래, 하도 이상하게 보길래 `거 왜 이상한 눈으로 보나? 나는 안테나가 큰데 너희들은 안테나가 없어서 몰라' 이러니까 `하하하하' 하고 웃더라구요. 그 말이 맞는 말이지요. 쫄딱 망해 가지고 형편없는 입장인데 내가 말한 것이 딱 맞았거든요. 나는 안테나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가르칠 수 있고, 고르바초프도 내 포켓에 집어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걸 알아야 돼요. 내가 고르바초프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서 수첩에다 석 장을 적어 놨어요. 만나면 얘기해 주려고. 그래서 `이거 고르바초프 훈시라고 썼는데, 이거 너희들한테 얘기해 주면 좋겠어, 어떻겠어?' 하니까 `아이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이건 비밀이야' 한 거예요. `너 나하고 손만 맞추면 틀림없이 7년, 10년 이내에 모스크바를 중심삼고 소련이 세계를 제패하게 만드는 건 문제가 아니야. 7년만 맡겨 줘 봐라´하고 고르바초프에게 얘기할 거예요. 소련의 정교, 케이 지 비(KGB) 등에 책임자들이 있는데 말이예요, 그 가운데 케이 지 비의 장의 자리를 나에게 7년만 내놔 줘 봐라 이거예요. 그러면 젊은 사람들을 1년, 2년 이내에 전부 다 교육해 놓을 수 있다 이거예요. 교육하게 되면 여러분들보다도 교육이 잘 돼요. 그 사람들은 보턴만 누르면 전부 다 번갯불이 동서남북으로 치는 거예요. 밸브가 깨져요. 강력한 전기가 통하는 거예요. 1년 반 안에 완전히 다 해 버릴 수 있어요. 뭐하러 7년까지 가겠나? 선생님이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나, 없나? 「있습니다」 없어. 「있습니다」 없어, 이 썅것들아. 「있습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왜? 어째서? 욕을 먹고 쫓겨 다니면서, 피해 다니면서 그렇게 다 해놨으니까. 자유천지로 한번 맡겨 놓았더라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됐겠나요? 대학가에 데모하는 종자 하나나 보겠나요? 이거 위정자들이 잘못한 거예요. 자유당 때, 자유당 다음엔 뭔가요? 공화당인지 무슨 당인지. 그다음엔 뭔가? 민정당. 그다음에 또 무슨 당? 무슨 평민당, 민주당, 무슨 당? 그게 무슨 애국자들이예요? 그들이 애국자예요, 내가 애국자예요? 「아버님이 애국자입니다」 문총재가 애국자라는 거예요. 나라를 위하고 인류를 위해서…. 나라를 살릴 길을 위해서 일해야지, 자기 개인 출세를 위해서 일해? 어디 대통령 해먹겠다고 그러는데 해먹나 보라구요. 내 손이 필요할 걸, 어느누구고 해먹으려면. 여기 당에 있는 사람은 가서 솔직히 얘기해요. 민주당 누구던가? 문총재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대통령 해먹을 것 같아? 어림도 없어요. 평민당은 어때요? 민정당 어때요? 어림도 없어요. 말 안 들으면…. 할아버지 노릇 할 거예요, 내가. 선생님 노릇 할 거예요. 대한민국의 주인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일생을 제물로 바쳐서, 자기 일족을 제물로 바쳐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민족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일족을 제물로 바쳐야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