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집을 중심삼고 하라면 어디든 360집을 중심삼고 해야 하는데, 한사람 자기를 중심삼고 자기 편리한 데로 가는 거예요. 이게 선이예요, 악이예요?「악입니다」 요전에 누가 지하철에서 죽었다는 말 듣고 '야, 이녀석아, 내가 너를 지하철로 배치했냐, 이 녀석아!' 하며 야단쳤다구요. 그 보고를 받고 대번에…. 내가 지시했느냐 이거예요. 「아니요」 만일에 선생님이 지시한 대로 갔다면 죽지 않았을 것인데, 그 녀석 영계 가서 무슨 변명 하겠느냐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을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지시한 대로 움직이는 하나의 자극적인 계기로 삼으면 그 사람이 해방받을 것이다 이거예요. 앞으로 그런 일이 있게 되면 장사도 안 해주고 길가에 내버려야 된다구요, 사실은. 선생님이 공적인,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임명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자의적인 명분을 찾아요? 이놈의 자식들, 그래 가지고 될 것 같아?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내가 길가에서 파는 걸 많이 봤는데…. '너 임지에 갔다 오는 길에서 파는 거야, 네 임지 안 가고 파는 거야?' 하고 대번에 물어 보는 거라구요. 안 가고 팔면 맞는 거예요. 돌아오는 길에는 팔라구요. 그것은 좋다구요. 자기 임지에도 안 가고 파는 녀석은 악한 녀석이예요. 먼 데로 가는 것이 충성을 하는 거예요. 먼 데로 가는 사람이 복을 받고 전체 조상들이 복받는다구요. 멀수록 좋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가까운 데에 가려는 사람은 멀수록 더 좋다는 걸 몰라서 그래요. 탕감복귀의 길을 모르는 거예요. 가까운 데서 백 장을 판 사람하고 먼 데서 백 장을 판 사람하고는 비교도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공적인 면에 시간을 더 투입해라! 그런 사람이 살아 남고, 그런 사람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요전에 내가 배치하고 '하자' 할 때는 일만 칠천 불까지로 올라갔었는데 요즘에는 이거 없어졌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 해 가지고 일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전부 다 기동대를 몰아내려고 합니다. 그럼 이 기동대들이 어떻게 하느냐? 기동대가 지금 2백 명인데 못해도 만 명으로 보강해야 되겠어요. 여러분, 기동대들은 말이예요, 뉴욕에 있는 이패들을 전부 다 망신시키라구요. 벼락같이 움직여 가지고 부끄러운 자리에 세우라구요. 나는 새로 온 여러분 편이라구요. 그렇게 할 거예요?「예」 먼저 있었다고 자랑 말라 이거예요. 자랑 말라구요. 여기 기동대장들 각오하라구요. 그럴 수 있어요?「예」 *가미야마, 이제 야단났구만, 곤란하겠군. 지금은 괜찮아? 곤란하지 않지? (*부터는 일본어로 말씀하심) 경쟁하는 거예요. 그리고 전부 다 나한테 세밀히 보고가 들어오게 돼 있다구요. 보고가. 기분 나쁘지요?「노 (no;아니요)」 다 가만히 있고 몇 사람, 세 사람만 '노' 하는구만. 「노」 몇사람이예요, 몇 사람. 그래도 하겠다 하는 마음이 있는 이들은 '노' 하더라도 이러는데, 사실이 그런 사람은…. (표정을 지으심) 「노!」 그래도 입다물고 있는 사람이 많다구요. 여자들이 많다구요. 입 다물고 있는 여자들이 많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대중을 인도했기 때문에 벌써 다 안다구요. 척 보면 어떤지 다 안다구요. 기분 나빠요, 기분 좋아요?「좋아요」 그럼 기분 좋은데, 기분 좋은 것으로 끝날 거예요?「아니요」 여러분이 지금 자기 하는 대로 좋다면 이제 십 배 하고 난 후에는 얼마나 기분 좋겠는가 생각해 봤어요? 내가 여기서 얘기하지만, 뉴요커 호텔에서 생활하는 축복가정들의 아내들은 앞으로 전부 다 이 신문팔이에 동원하도록 내보낼 거예요. 애기들 데리고 못 간다고 핑계하는 사람들 내보낸다구요. 안 나가면 이 세계를 위한 통일작전본부의 대원들 앞에 피해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불가피적으로 내보내야 되겠다구요. 일본 여자 그렇거들랑 일본으로 돌려보낼 것이고, 미국 식구가 그렇거든 자기 고향 가라 하며 다 돌려보낼 것입니다. 그런 작전을 해요. 지시한다구요. 틀림없이 내 그렇게 한다구요. 또, 여기에서 늦잠 자고 이 전체 활동에 보조를 못 맞추면 여기에 있을 필요가 없다구요. 내보낼 것입니다. 내보내라구! 지금 내보내라구! (어떤 책임자에게) 그런 사람은 지방으로 보내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의 작전이 그렇다구요. 선생님이 이미 그렇게 결정했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기서 그거 못 하면 밥도 안 준다 이거예요.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바로 해오면 내가 취소한다구요. 그거 책임자들 똑똑히 알라구요. 자, 여기에 불평이 있으면 손들고 나와서 선생님에게 얘기하라구요. 왜 그래야 되느냐? 미국을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예요. 보다 희생적이요, 보다 세계를 위할 수 있는 봉사적인 사람을 만들려니 할 수 없다구요. 자기 생각하는 사람은 여기 있을 수 없다구요. 확실한 거예요. 확실하다구요. 우리가 갈 길은 너무나 똑바르고 확실하다구요. 그래 선생님의 말에 이의 있어요? 이의 있으면 얘기해 보라구요. 이의 있어요?「없습니다」 그렇게 안 하는 지도자는 멍청이예요, 멍청이. 망한다는 거예요. 그러한 작전에 선생님이 안 말려들어 간다 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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