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을 혼란된 환경에서 새로운 차원으로 인도하자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대한민국을 두고 볼 때, 대한민국 종교가 대한민국을 규합, 단합, 단결해 가지고 뜻의 길로 못 끌어 나갔다 이겁니다.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기독교가 대한민국을 위한 기독교가 못 되고, 대한민국을 반대하는 기독교가 됐다 이겁니다. 그러니 망합니다. 나라가 망하는 날에는…. 오늘날 기성교회가 반대하고 야단이지만, 그건 모가지라구요. 김일성이가 넘어와서 누구부터 모가지를 자르느냐 하면, 통일교회 반대하던 기성교회 책임자들의 모가지부터 자른다구요. 이건 공식이라구요.

오늘날 민족이 이러한 혼란상을 거쳐 흥망의 길에서 방황하는 이런 시점에 놓여진 것은 결국 이러한 시대에 그 나라가 책임 못 했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나라가 책임을 다해 굳건히 서 가지고 상하가 일치되는 날에는 사탄은 무너져 내려 나갑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둘이 하나되는 날에는 무너져 내려갑니다.

그러면 교회와 정부, 교회는 아벨이요, 정부는 가인입니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는 날에는 발전합니다. 이게 공식이라구요. 그렇지요?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되는 날에는 그 집은 발전하는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이 하나되는 날에는 차원 높은 가정적 발전을 가져오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가정과 친척이 하나되는 날에는 거기에서 새로운 민족정기가 발발되는 것입니다. 거기서 더 높은 차원을 향해서 우리 가자 하게 될 때, 환경적으로 전부 다 결속되어 가지고 하나의 방향을 갖추고 하나의 목적을 향하여 전진하게 되면 그 전진하는 방향은 전부 다 민족을 거쳐서 국가기준까지, 충신의 혈족으로 남아질 수 있는 길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되지 못하면 반드시 망하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에. 오늘날 이 세계는 어떠한 시대에 들어왔느냐? 최대의 혼란시대에 들어왔습니다. 지옥 중에도 최고의 지옥입니다. 천국이라는 것은 생각도 할 수 없는 단계에 왔어요. 그렇지만 하늘은 한편으로는 사탄세계를 침과 동시에 반드시 다른 한편으로 이 세계를 수습해 나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러면 애국지사들이 어느때 많이 나타나느냐? 평화시대에, 부흥시대에 애국자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혼란시대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것은 뭐냐 하면, 외적으로는 떨어져 내려가지만 내적으로는 새로운 것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외적으로는 이렇게 가지만 내적으로는 이렇게 가야 한다. 그러는 거라구요.

지성인이나 혹은 뜻을 아는 백성이라면, 혼란의 와중에서 그것을 목적으로 하여 거기에서 뭘 찾으려고 생각하지 말고 그것을 초월해서 반대적으로 가자고 해야 합니다. 이러한 무리가 있거들랑 그들이 그 민족을 새로운 길로…. 그 나라는 이미 망하게 됐으니 망할 수 있는 데서 그 반대 편으로 나가게 되면, 거기서부터 새로운 반대의 결과. 반대의 방향, 반대의 목적이 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극히 이론적이라구요.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날 미국같이 부패한 실상을 두고 볼 때에, 거기서 부패한 것을 더욱 부패로 끌고 가는 패…. 이걸 통일교회가 전부 다 부정하는 거라구요. 오늘날 우리들은 선한 하늘편에 서서 사탄이 일으키는 붐 이상의 붐을 일으켜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 무리들은 딱 그렇게 해야 된다고 규정되어 있다구요. 선전을 해도 적극적인 선전, 역사에 없는 선전을 해야 됩니다. 이것이 지금 통일교회 선생님의 지도 방법이라구요. 무엇을 하더라도 사탄에게 져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오늘날 우리가 부흥회 선전을 하더라도 어떠한 선거 때에 선전하는 것보다도 더 잘해야 됩니다.

이러한 양갈래편에서, 혼란된 환경에서 색다른 방향을 가려 수습해 가지고 거기서 붐을 일으켜 대중을 포섭해 가지고 새로운 차원으로 인도하자는 것이 하늘로부터 받은 우리의 사명이라구요. 이것은 개인 때도 그렇다구요. 낙망하는 사람은 전부 다 해체가 되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눈도 풀어지고, 코도 풀어지는 거예요. 그러나 그 가운데 천리를 생각하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 이렇게 떨어져 나가서는 안 되겠다' 하며 급변하면, 자체 자각과 더불어 자체 행동적인 무대를 개발하면 그 사람에게는 어떠한 도탄 중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있을 것이 아니냐. 마찬가지라구요. 종교도 마찬가지이고, 세상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발전적 원칙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