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젊은 사람들은 말예요. 단 둘이서 살기를 좋아합니다. 결혼하게 되면 단둘이서 살려고 한다구요. 전체가 없이 자기들만 살려고 해요. 그렇지만 우리 통일교회 사상은 그게 아닙니다. 두 사람이 있으면 그 두사람이 가족을 전부 다 얽어매고 나서 두 사람이 되겠다고 합니다. 또, 가족은 동족을 얽어매고 나서 가정이 되려고 그런다구요. 그게 얼마나 복잡하고 힘든 놀음이예요? 여자들은 간단한 것이 좋지요? 여자들은 대개 간단한 것을 좋아한다구요. 단둘이만 있고 싶어하고, 어머니 아버지 친척이고 뭐고 다 싫어한다구요. 여러분들은 통일교회 패가 됐기 때문에 좋아하지 일반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여러분은 달라졌다는 겁니다. 자, 여러분은 남편이 있어 가지고 남편의 뜻이라고 해서 '여기도 가자 오늘은 저기도 가자' 하면서 매일같이 끌고 다녀도 감사하겠어요?(웃음) 어머니한테 물어 보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웃음) 나는 여기도 가자, 저기도 가자…. 쉴 새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전부 다 공적인 생활이라구요.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길만으로는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구요. 남자도 싫어하는 길을 타개해서 가는 곳에서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에, 그 길을 따라가는 부인들은 상당히 불쌍한 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를 여자로 대하지 못하고 남자 이상 대해 주면서 가야 할 길도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지금부터 각오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런 뜻의 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여자의 달콤한 말에 속아 거기에 주저앉지 말고 그것을 밟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 길이 우리 통일교회의 길인 것을 알고, 지금부터 여러분은 그걸 결의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뜻 길에서는 여자에 대해서 무자비한 남자가 필요한 때가 많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보면 통일교회 여자들은 불쌍하다구요. 그렇지만 절망이 아니고 희망입니다. 여러분은 불쌍하지만 여러분의 아들딸은 무한히 행복할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우리 애기들을 두고 생각해 보면 하늘은 참 재미있습니다. 다음 애기는 이런 애기를 낳아야 할 텐데…. 그러기 위해서 인간의 욕심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애기를 우리 가정이 받기 위해서는 더더욱 뜻을 위해서 노력하고 더더욱 고통을 당하면서 가겠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가 보면 애기들이 다 그렇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지금까지 고생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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