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알다시피 오늘은 이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여기에는 일본 식구들이 많이 있지만, 어머님도 있고 우리 애기들도 있기 때문에 한국말로 할 테니까 이해해 주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하는 제목을 가지고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